요번 마스터즈시리즈 신시내티 결승전(휴이트:모야)의 경기를 보고 우리도 인제는 테니스에 대한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데이터를 야구처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그선수에 대한 분석을 쉽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꼇다.
우리나라의 중계하는 모습을 보면 그 시합에서 선수들의 에이스숫자나, Unforeced error,first serviec presentage등 이와같은 간단한 통계도 내지않고 그냥 중계해주는 모습이 거의 태반이다.
요새 휴이트 선수의 경기모습을 보면 first 서비스는 속도도 많이 붙었고 스토로크에러는 거의 볼수없어 일단 랠리가 진행되면 거의 침착한 휴이트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임을 쉽게 볼 수있다.
그러나 휴이트는 first serviec는 좋아졌으나 second service는 아직 샘프라스등에 비하면 많이 처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신시내티 결승에서 모야에게 그렇게 많이 포핸드강타를 당하지 않았던가. 나는 개인적으로 second service의 공격력이 상당히 중요하며 이것을 객관화 할 수잇는 기준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휴이트는 공격은 세계최고가 아니지만 수비에서는 세게최고임이 틀림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이와같은 수비력을 짐작할수 있는 기준이래야 unforeced error라는 한가지 잣대밖에 현재는 없는 것같다.
또 공격부분에서 물론 서비스에이스숫자는 중요하다. 그러나 에이스만 포인트를 따는 것이 아니다.
또 랠리가 많다보면 서비스를 많이 넣다보면 전체적인 숫자가 많아 질것은 뻔하다. 그런데도 절대적인 서비스 에이스숫자만 나열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되지 않는다고 보며 이것은 상대적인 통계 즉 서비스몇개 넣었는데 몇 개가 에이스를 기록해 몇 퍼센트다 하는 것이 더 과학적 통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에이스는 아니더라도 리턴이 잘 못되어 서비스를 넣은 선수의 코트로 넘어 오지않는 경우나 넘어가더라도 바로 공격을 해 포인트로 연결되는 경우등도 통계를 내야 하지 않을까.
요새는 외국에서는 unretured service로 통계를 내고 잇는 것같지만은. 이와같이 공격과 수비및 게임을 운영하는 노련미,배짱등 그 선수를 평가할 수잇는 모든 잣대를 객관화하 수 있는 기준을 야구처럼 마련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노력을 해 보는 것이 현재 우리의 테니스여건에서도 필요할 것같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다.
딴 이야기지만 요번 월드컵에서 히딩크가 그렇게 우리의 우상이 된 이유는 히딩크는 물론 선수도 자기 생각대로 뽑을수 있었고 모든 작전및 지휘권 행사를 소신껏 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되었다.
그러나 나는 이것보다는 히딩크는 우리도 잘 알았고 우리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게는 하였으나 그보다는 적을 잘 알 았던 것같다.
즉 적을 잘 파악함으로 승리를 할 수있었던 것이다. 이말은 히딩크가 아니라도 유럽 선수와 팀을 잘아는 다른 감독이 선임되었더 하더러도 비슷한 성적을 낼 수있지 않았느냐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미리 이전에 모든 출전 나라의 선수와 팀을 데이터베이스해서 분석해놓으니 예선전은 물론이고 결승까지 어떤 팀과 붙더라도 적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적을 물리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즉 히딩크는 미리 많은 나라의 팀과 선수들을 사전에 과학적분석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해놓고 있어서 어느나라 코치로 가든지간에 단기간에 그 팀을 파악할뿐만아니라 그팀을 잘 조련할 수있는 것은 이와같은 과학적 분석과 데이터베이스화때문에 가능 할것이라고 나는 추정한다.
즉 히딩크는 콘텐츠가 많아 인기있고 유익하며 필요한 유명한 인터넷사이트와 같다고 할 것이다.
우리는 이와같은 과학적분석과 데이터베이스축적을 우리 테니스계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것만이 세계의 어느나라 선수와 게임을 해도 이길수 잇는 첩경이며 이 정보를 자주 분석하고 분석한 정보를 가지고 그 선수에 대비해 연습을 과학적으로 하다보면 우리 테니스도 한단게 성장할 수잇는 계기가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