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영종도

[마산예총]

to 영종도

( 원제 : 영종도 38킬로 남았다 )

코믹휴먼드라마

극단 「 객석 과 무대 」

작품의 특징

      ① 이 작품은 선욱현 작가의 창작극으로 한국연극에 우수한 창작극을 보급한다는 취지로 만들어 대학로등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남긴 작품이다.

      ② 대학로의 감동을 경남 유일의 대통령상에 빛나는 연출가 문종근의 26년 내공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네 삭막해진 가슴속을 웃음과 감동으로 적셔줄 것이다.

      ③ 경남 전역을 활동무대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견 실력파 배우들이 다시 한번 “영종도 38킬로 남았다”를 위해 똘똘 뭉쳐 2009년 최고의 연극을 위해 모든 열정을 불사른다.

      ④ 우리시대의 최고의 작가 선욱현의 “영종도 38킬로 남았다”는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연출가와 실력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잘 다듬어져 최고의 재미와 감동, 볼거리를 안겨줄 웰메이드(well maed) 작품이 될 것이다.

○ 작품 줄거리                                                                                           

          30대 중반 평범한 가장인 남자 주인공은 술에 취하면 늘 집 앞 버스 정류장에 앉아 공항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공항버스는 그곳에 오지 않는데도 말이다. 어느 날 밤, 그날도 그 벤치에 이른 남자 주인공과  신입사원에 이어 목사, 장로, 형사, 탈주범, 다방 아가씨가 차례대로 나타난다. 그리고 그들은 먹이사슬과 같은 풍경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또 2막에선 캠핑장 화재로 유치원 다니는 딸을 잃은 여자와 가난 때문에 비관 자살한 여중생의 아버지가 그 정류장에 등장한다. 그들은 정말 이 땅을 떠나려고  공항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온 것이다. 그들에게 다시 나과장과 신입사원이 장하여 차장 진급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인다. 학연 지연을 따지는 신입 앞에 나과장은 왜 젊은 사람이 그렇게 사냐고 힐책한다. 이들 설전에 먼저 와 있던 여자와 남자까지 끼어드는데…

○ 연출의 변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을 코믹화 한 휴먼드라마!

        어느 땐가 무척 세상이 싫었던 때가 있었다. 정말 싫었다. (이 놈의 세상!)사람 냄새도 싫었다. (다 싫어 이눔들아!) 하지만 나이를 좀 먹으니. 내가 그  환멸의 일부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싫어했던 그 세상 한쪽에 내가 모자이크 한 조각으로 끼워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외롭다. 허벌나게 웃긴다. 희망을 이 진창에서 건져올려야 한다.

  난 다행히 무모하고 용가리 통뼈다. <영종도...>는 그 희망 찾기의 한 실천이다. 배우들이 잘 보여졌음 한다. 배우들이 신이 났음 한다. 그래야 한다. 풀어야지. 배우가 뭉쳐있어서 어찌 관객을 풀어줄 것인가. 자신이 해방되고 나서 관객도 풀어줘야 한다. 무대와 객석이 통해보자. 통(通)해야 서로 산다. 

  공항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그리고 저만치 영종도행 버스가 온다. 하지만 내가 기다린 그 버스는 이 땅을 떠나자는 버스가 아니다! 공항 가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이 문제 많은 이 땅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가. 또 이 땅에서 태어나고 꿈꾸고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은. 

  공항에 가야한다! 가봐야 한다! 뜨거운 울음 한 번 쏟고 그리고 다시 돌아오자! 그 공항 가는 버스가 저기 온다. 희망을 가지고  끝으로 가보자!

○ 공연 기간

       - 2009년 제 1 회 창동상가와 함께하는 연극여행

           2009. 5 . 8 (금) ~ 10 (일) / 15 (금) ~ 17 (일) / 19 (화) ~ 21 (목)

                   22 (금) ~ 24 (일) / 26 (화) ~ 28 (목) / 29 (금) ~ 31 (일)

           ※ 파란색 날짜는 무대제작지원 공연

       - 평일 오후 7시 30분 / 토요일 오후 3시 , 7시 / 일요일 오후 4시

 ○ 공연 장소 : 창동 예술 소극장

 ○ 공연 문의 : 055 - 222 - 0207 / 011 - 9239 - 435

 ○ 제작 및 출연진

 연출가/대표 문종근

 -제14회 전국연극제 대상작 연출 및  연출상 수상  -.제26회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 연출

 -경남연극제 대상. 연출상  다수 수상

기획 이상현

 연극인/극단 마산 -.20여편 기획 및 연극 다수 출연

무대미술 및 제작 강봉석

 무대미술가 -.이발사 박봉구, 아마데우스 외 다수 무대미술 및 제작

무대감독 진경호

 단원/무대감독 - 20여편 무대감독

음악선곡/ 김호섭

미디어 편집, 작곡가 - 연극음악 다수 작곡

조명디자인 김병훈

반도조명 - 50여편 공연 조명 참여

음향 OP 김선미

배우/ 단원, 음향 OP 다수

의상 김민희

의상디자이너/제작 - 연극의상 다수 디자인 및 제작

분장 김위영

분장디자이너/단원 - 연극 분장 다수  

홍보/작품 김보현

사진작가/단원 - 조인웨딩대표/ 공연 사진 다수

조명OP 김종훈

조명디자이너 - 50여편 공연 조명 참여

영상 김재한

영상 연출가/단원 - 40여편 영상 제작

무대요원 정진영

배우 - 10여편 출연

진행요원 김용현

배우 - 10여편 출연

진행요원 김정은

배우 - 10여편 출연

◎ CAST

나과장 유병철      배우/ 극단 고도 단원 - 배우 30여편 출연 및 연출

신입/집사/탈주범  양성우    배우/단원-배우 30여편 출연

목사/형사/아버지 김호섭     배우 -배우 20여편 출연

다방걸 최유진     배우/단원 - 배우 10여편 출연

주은미 아이엄마 (더블 케스팅) 배우 - 배우 10여편 출연

김지민 배우 - 배우 10여편 출연

 □ 단체명 : 극단 [객석과 무대]       

    대표 : 문 종 근  

    전화번호 : 055-222-0207 / 011-550-6652 

    주소 : (631-855) 경남 마산시 산호동 316-31 번치 4층 

[헤헤헤~~]

무대제작 지원공연이 뭔가요? 파란색 날짜에 보게될거 같은데 알고 가야될거 같아서요^^

[동팔이]

무대작품제작지원 사업이란 관(중앙정부 혹은 지자체)에서 정한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공연예술(국악, 연극, 음악, 무용)단체에 재정을 지원하는 것이죠. 문의하신 내용의 정확한 답인지요/

[헤헤헤~~]

답변 감사합니다^^ 걍 공연 보러 가면 되는거죠~~

[마산예총]

예^^* 그렇지만 to영종도는 유료 공연입니다. 공연단체에 문의하시면 사랑티켓으로 할인된 금액에 관람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