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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 탄 감 기 약 -
약물 오남용
- 한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한달 평균 205알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해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복용법을 무시하거나 잘 낫지 않는다고 무조건 많이 먹다가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1. 감기에 걸리는 건 추운 날씨 때문이다? => 정답은 X!
①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추운 날씨 때문이 아니라 ‘감기 바이러스’감염 때문이다.
② 지구에서 가장 춥다는 남극에 사는 사람은 의외로 감기에 걸리지 않는데 그 이유는 너무 추워서 감기 바이러스조차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겨울보다는 오히려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방어 능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쉽게 된다.
2. 감기약을 안 먹으면 감기가 더 오래 간다? => X!
① 감기약 먹으면 2주, 안 먹으면 14일이라는 말이있다. 감기약을 감기를 낫게 하는 약으로 알고 있는데, 감기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지구상에 없다
②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만 100여종이 넘고 변종은 수 만가지! 그래서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는 항바이러스제는 아직 개발되지 못했다.
③ 감기는 몸의 면역력에 의해 2주 안에 자연 치유된다. 시중에 나와있는 감기약은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일 뿐이다.
④ 그러나 감기약은 괴로운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생활의 불편을 훨씬 덜어주므로 주요 증상인 기침, 고열, 통증 등을 억제시켜 몸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간접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저항력을 키워준다. 몸이 안정되면 우리몸은 스스로 바이러스를 극복하게 되는 것.
3. 감기는 주사를 맞으면 빨리 낫는다? => 정답은 X!
① 주사 또한 먹는 약과 마찬가지로 기침, 고열, 통증을 억제시켜 몸을 안정시키는 역할만 할 뿐이다.
② 몸살 감기 걸렸을 때 주사 맞으면 몸이 좋아진 걸 느끼는 건 주사에 많이 사용되는 진통소염제 때문이다. 감기로 인한 몸살 증상이나 두통이 급격하게 나아지는데 이것을 감기가 나았다고 착각하는 것 뿐! 이것은 약으로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주사의 좋은 점은 다른 약보다 체내 흡수가 빨라서 증상 완화 효과도 빨리 나타난다.
③ 일반적인 약효 발현 속도는 주사 > 시럽 > 가루약 > 알약 순서.
4. 감기가 오래 되면 폐렴이 된다? => 정답은 X!
① 감기로 병원에 오는 두가지 유형은 증상이 괴롭거나 폐렴일까봐 걱정돼서 오는 경우이다. 전자는 감기약 처방이 필요하지만 후자는 다른 병이 아님을 밝혀서 안심시켜드린다.
② 감기가 오래 된다고 해서 폐렴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 바이러스가 약해진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켜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났을 때만 폐렴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5.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감기 예방이 된다? => 정답은 X!
① 독감을 독한 감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독감과 감기는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② 독감 인플루엔자는 다음해 유행할 것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가을철~11월 중순까지가 적기!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들은 독감 합병증으로 폐렴이 발생해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6. 감기약! 이럴 땐 이런 약!
① 콧물이 나거나 코가 막히면 항히스타민제!
② 열이 날 때는 해열제!
③ 몸살·두통이 있을 때는 진통소염제! 기침이 심하면 진해제! 가래가 심하면 거담제를 복용해야 한다.
7. 종합감기약의 효과
① 종합감기약은 복용이 편리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여러 가지 증상이 경미하게 있는 경우에는 효과적이지만, 한 가지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불필요한 성분까지 같이 복용하게 되고, 심한 증상에는 복용 용량이 부족해질 수가 있다. 또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 어떤 성분에 대한 부작용인지 감별이 어려운 단점이 있으므로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아야 한다.
8. 감기! 이럴 때 꼭 병원 가세요!
① 3주 이상 증상이 계속 된다
② 코 주위가 아프고 누런 콧물이 나온다
③ 가슴 통증, 호흡곤란, 각혈 증상이 있다
④ 귀가 아프고 분비물이 많이 나온다
⑤ 38도 이상의 고열이 4일 이상 지속된다
⑤ 낮에는 미열만 있고 밤에는 식은 땀이 계속 난다
- 이럴 때는 다른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9. 스타병(病)법! 감기, [ 이렇게 ] 하면 낫는다?!
①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신다!”
- 가장 최악의 방법!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한잔 마시고 한숨 푹 자면 기분상으로는 감기가 달아난 것 같지만 터무니 없다. 일시적으로 땀을 내 열을 낮추는 듯 하지만 이는 위에 자극을 주어 소화를 방해하고 간기능을 떨어뜨려 오히려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또 소주와 감기약을 함께 먹기도 하는데 간은 알코올부터 처리하기 때문에 약의 분해나 해독은 뒤로 밀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약과 술을 동시에 분해한다는 것 자체가 간에 부담을 주는 일이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② “이불 뒤집어 쓰고 땀을 쫙 뺀다!”
- 이불을 뒤집어쓰면 온도는 약간 올라가나 통풍이 잘 안되어 자연스러운 발한 작용에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다! 열이 38도 이상으로 높을 때는 특히 어린이들은 열성경기를 할 수도 있으므로 열을 낮추어주야 하는데 차가운 물수건 찜질이나 해열제를 복용토록 해준다.
③ “과일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
- /매우 좋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감기 걸렸을 때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감염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건 좋지만 정제된 비타민C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요로 결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 몸에 열이나면 생리적으로 몸에서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게 좋다.
④ “생강차를 많이 마신다!”
- 좋다! 감기에 걸리면 열·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분과 무기질 섭취가 중요! 이것을 제대로 섭취해주지 않으면 탈수증상과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따뜻하고 당분이 포함된 차를 마시면 가래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또 식욕이 떨어져 칼로리가 부족하기 쉬운 감기 환자에게 열량 공급 효과도 있다.
10. 감기약을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①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는 감기약에 들어있는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가 방광의 배뇨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감기약을 먹을 때 전문의에게 전립선 질환이 있음을 알려야 한다
② 고혈압 환자분들은 감기약이나 콧물 약에는 혈압을 높이는 아드레날린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이를 복용하고 운동했다가는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
③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계시는 분은 감기약을 먹으면 입이 마르거나 심계항진 등의 항우울제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11.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때 감기약을 먹어도 될까?
① 실제 알레르기 비염을 감기로 오인하고 병원에 오는 환자가 30%! 감기약을 먹어도 호전 되지 않고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감기약을 먹기 보다 생리식염수로 코를 소독하거나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12. 임신부의 감기약 복용
① 일반 약국에서 파는 종합 감기약을 맘대로 먹는 것은 피하고 병원에 가서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② 특히 임신 5주부터 12주의 초기에는 임신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가임여성들은 감기약 등 모든 약을 먹을 때에 마지막 생리일자를 꼭 기억해 보는 것이 좋다.
13. 수퍼처방전! => 감기예방을 위한 손 씻는 방법!
① 엄지손가락 : 반대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며 문지른다.
② 손가락등 : 손가락 등을 반대편 손바닥에 대고 문지른다.
③ 손가락 사이 : 손바닥을 마주 대고 깍지를 끼고 문지른다.
④ 손등 : 손바닥과 손등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⑤ 손끝 : 손끝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른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2 탄 탈 모 치 료 제 -
1. 탈모자가진단
① 아침에 일어난 후 베개나, 머리감은 후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있다?
② 예전에 비해 이마가 넓어졌다?
③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다?
④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생긴다?
⑤ 친가와 외가 가족 중에 탈모인 분이 있다?
▶ 0-1개일 경우 => 정상 모발
▶ 2-3개일 경우 => 주의를 요함
▶ 4-5개일 경우 => 의사와 상담 요망
2.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
① 하루에 50~70개 정도는 정상. 100개 이상 빠질 경우에는 병적인 탈모이다. 보통 아침에 일어난 후 베개나, 머리감고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한움큼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② 40~50개 정도 모발을 부드럽게 5~6번 정도 당겨봤을 경우 1~2개면 정상. 할때마다 2~3개 이상이면 탈모가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3. 이마 모양
① 남성은 이마 선을 따라 M자 형태의 탈모가 시간이 갈수록 머리 안쪽으로 두드러지는 양상으로 발전한다. 남성이 M자형이나 윗머리가 완전히 벗겨지는 양상으로 탈모!
② 여성의 경우 이마의 헤어 라인은 유지되면서 주로 정수리 부위의 머리 숱이 적어지면서 탈모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 모두 과거에 비해 머리숱이 적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해야한다.
3, 머리카락 굵기
① 원래 가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원래 굵었던 것이 가늘어 지는 것이 문제이다. 탈모가 진행 중인 머리카락은 솜털처럼 두께가 가늘어지고 색깔도 옅어지는 것이 특징.
②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는 이유는 탈모가 진행함에 따라 모발의 주기가 점점 짧아지게 되고 머리가 채 자라기 전에 머리가 빠지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낭의 주기가 짧아지는 것은 남성호르몬인 DHT의 작용에 의해서 발생한다.
4. 비듬
① 비듬이 심하게 생기는 것을 의학용어로 지루피부염이라고 한다 이런 지루피부염이 탈모를 악화시키는 한 요소가 되며 심한 두피의 염증이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② 최근 연구에 의하면, 모든 탈모환자의 모낭에는 미세한 염증소견이 발견되며, 탈모 환자에게는 염증을 쉽게 일으키는 유전자가 많이 발현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지루성 피부염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고 꾸준히 관리해야 탈모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 가족력
①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가족력! 유전 가능성은 50%, 유전적 요소가 있다하더라도 100% 다 탈모로 발현되는 것은 아니다.
② 가족력 보다는 스트레스, 두피와 모발 관리 불량, 과다한 피지 분비, 영양불균형 등이 탈모를 부추기는 것으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우선이다.
6. 탈모치료 1단계 - “바르는 약”
① 1단계는 초기 탈모.
② 탈모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한 상태로 이마 양쪽 가장 자리를 따라 탈모가 시작되고 앞머리선은 정상이다. 이때는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바르는 약을 사용해야 한다. 효과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6개월 정도는 기다려봐야 한다.
7. 탈모치료 2단계 - “먹는 약”
① 2단계는 중기 탈모!
② 앞이마 선이 뒤로 후퇴하면서 정수리 부분에도 탈모가 생기게 된다. 이때는 먹는 약이
효과적으로 탈모진행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다시 머리가 자라게 한다.
③ 머리카락이 완전히 빠져 모낭이 위축된 곳은 상대적으로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이때도 6개월 정도는 치료효과를 기다려 봐야한다.
8. 탈모치료 3단계 - “모발 이식”
① 3단계는 말기 탈모!
② 3단계에는 약물효과 치료가 극히 적다! 모발이식술 시행하든지 또는 가발을 해야 하는데 모발이식술은 탈모가 일어나지 않은 자기의 뒷머리 부위에서 모낭을 떼어내 탈모 부위 두피에 모낭을 하나씩 심는 방법이다.
③ 심어둔 머리는 약 3개월후에 빠진 다음 다시 자라나서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 앞머리선이 무너진 경우에는 만족도가 매우 높지만, 심을 수 있는 개수의 제한이 있고, 일반적으로 밀도가 정상모발보다는 낮아서 정수리쪽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다.
9. 탈모치료제를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 =? 정답은 X!
① 많은 남성들이 탈모 치료를 꺼리는 이유가 바로 성기능 때문! 하지만 먹는 약이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건 1%미만이다.
② 탈모치료제는 만 24시간만 지나면 약물의 98%가 소변이나 대변으로 빠져나가서 다른 곳에 축적되지 않는다. 따라서 부작용이 있더라도 약복용을 중단만하면 24~48시간 이내에 원상으로 회복된다. 탈모치료제는 전혀 몸에 해롭지 않다.
10. 탈모치료제는 평생 먹어야 한다? => 정답은 O!
① 실제 탈모 환자 중에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으시는 분은 18%정도. 나머지는 집에서 민간 요법과 탈모 샴푸에만 의존한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전혀 탈모를 치료할 수 없다.
② 민간요법은 오히려 병을 더 키울 수도 있는 것으로 되도록 빠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머리카락도 새로 나오고 효과도 빨리 나타난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야 병원 오면 섬유화가 진행되어 딱딱하게 변하므로 효과도 적다.
11.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 정답은 X!
①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은 2~3개월 전부터 빠질 준비를 하고 있던 모발들이다.
② 2~3일에 한번 감으면 매일 빠질 머리가 2~3일에 한번 한꺼번에 빠질 뿐이다. 오히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먼지와 땀으로 인한 노폐물이 모공을 막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정상적인 모발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12. 빗으로 두피를 두드려주면 머리카락이 난다? => 정답은 X!
① 탈모 환자가 흔히 하는 오류가 쿠숀 브러쉬를 이용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것!
② 이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를 두껍게 만든다. 두꺼워진 두피는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파괴된 모세혈관과 모낭세포는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것은 좋지 않다.
13. 수퍼처방전 - “제대로 머리 감는 법”
① 머리에 물을 적시기 전에 빗질을 한다!
② 샴푸는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머리에 바른다!
③ 린스는 절대 두피에 하지 않고 모발에만 한다!
④ 말릴 때에는 수건으로 모발을 비비거나 털지 말고 반드시 두드리듯 말린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3 탄 소 화 제 -
1. 소화불량 해결책 효과
① 손따기 :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피를 내는 방법은 증명된 바 없고 오히려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크다! 검은피가 나올 경우 체한 것을 스스로 확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리 몸의 정맥피가 나갔기 때문! 정맥은 신선한 산소를 공급 받기 위해 올라가는 피라서 동맥피에 비해 검다.
② 탄산음료 : 탄산음료를 마시면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입안에서만 시원한 것! 탄산음료에 많이 든 과당이 위장,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서 대장으로 고스란히 내려가면서 가스를 생성시켜 오히려 헛배만 부를 수 있다. 소화가 잘 된다고 느끼는 것은 심리적 효과이다.
③ 제산제 : 제산제는 위산이 과잉 분비되었을 때 신속히 위산을 중화시켜 불쾌감을 해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속쓰림이 있을 때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④ 생약소화제 : 생약소화제는 감초 계피 정향 등 10가지 정도의 생약 성분으로 이뤄져있다. 일반적인 소화불량일 때 마시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⑤ 소화효소제 : 정제약, 소화효소제은 췌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소화액이 제대로 분비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일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지만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내는 소화액의 양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습관적인 소화제 복용의 문제점
- 단순한 소화기능 이상으로 소화제를 한두번 복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장기 섭취할 경우 위궤양이나 위암같은 위장 질환은 실제로 소화제를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어서 환자분들이 계속 소화제에만 의존하지만 병은 계속 진행되어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할수도 있다.
3. 소화불량이 계속될 때 의심해야 할 질병
①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성 위장장애, 위염, 위궤양, 위암!
② 대부분의 소화제는 질환의 증상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병은 계속 진행되므로 소화제만 먹고 버티다가 나중에 위암 말기가 되어서야 병원에 방문하시는 경우도 있다.
4. 병원에 꼭 가봐야 할 특이증상!
① 위염 : 소화불량 + 복부불쾌감 + 윗배 통증
② 역류성 식도염 : 소화불량 + 트림 + 신물 + 명치 끝 통증
③ 위궤양 : 소화불량 + 공복시 속쓰림
④ 십이지장궤양 : 소화불량 + 식사후 속쓰림
⑤ 위암 : 소화불량 + 상복부 불쾌감 + 명치 끝 통증
5. 소화제는 미지근한 물과 함께 먹는게 좋다? =>정답은 O!
① 미지근한 물로 복용하는 것이 약효를 최대로 얻을 수 있다! 알약 형태로 된 소화제는 복용할 때 지나치게 찬물로 복용하면 위점막이 위축돼 약성분의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다.
② 또한, 소화제를 복용할 때는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은 그 안의 칼슘이 약의 흡수를 막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6. 소화제를 식전에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 정답은 X!
① 일반적으로 식사 전에는 위가 비어 있어 약물의 흡수가 빠르다! 그래서 정장제나 식욕 증진제는 식전에 복용한다.
② 그러나 소화제는 식전에 먹으면 위점막에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식후 곧바로 또는 식후 30분에 먹는 것이 좋다.
7. 음주 전 소화제를 먹으면 위가 보호된다? => 정답은 X!
① 소화제는 위장 내 알코올의 배출을 촉진시켜 알코올이 혈액 속으로 보다 빨리 흡수되도록 한다.
②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갑자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제를 음주전에 먹는 것은 좋지 않다.
8. (이 질환)은 체한 듯이 가슴이 답답한 것이 특징! 소화불량과 증상이 비슷해서 소화제를 먹고 응급실에 오는 환자분이 많은데요! 잘못된 응급처치로 자칫 돌연사할 수 있는 (이 질환)! 과연 무엇? => 정답은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
①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자들이 응급실에 실려왔을 때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 흉통과 체한 증상!
②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병할 때 전형적인 흉통이 나타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것 같은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극심한 흉통을 동반할 경우가 아니라도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면 급성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4 탄 투 통 약 -
1. 두통이 생기는 원인
① 가장 흔한 두통은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② 긴장성두통 -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 주위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서 발생하는 두통이다.
③ 편두통 - 뇌를 싸고 있는 혈관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생기는 두통으로 뇌, 눈, 자율신경계 등 여러 기관들이 관련돼 있다.
2. 긴장성두통 vs 편두통 : “부위”
① 긴장성 두통 :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② 편두통 : 관자놀이 부위, 주로 한쪽머리, 하지만 편두통이 모두 한쪽만 아픈 것은 아니다
3. 긴장성두통 vs 편두통 : “통증”
① 긴장성 두통 : 뻣뻣묵직! 머리를 죄는듯한 둔한 통증과 후두부나 목 뒤쪽이 뻣뻣하고 당기는 느낌이 든다,
② 편두통 : 욱신욱신! 맥박이 뛰듯이 욱신거리게 아프다! 마치 딱따구리가 관자놀이를 부리고 찍는 듯한 통증이다.
4. 긴장성두통 vs 편두통 : “언제”
① 긴장성 두통 : 스트레스나 정신적 건강에 의해 유발! 근육 수축에 의해 발생하므로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해도 생기고 오전보다는 오후에 많이 발생한다.
② 편두통 : 정해진 시간 없이 반복적으로 재발되고 두통이 시작되면 4~72시간 지속된다.
5. 긴장성두통 vs 편두통 : “동반증상”
① 긴장성 두통 : 근육이 수축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어깨와 목, 등과 같은 부위가 매우 뻐근하다.
② 편두통 : 구역, 구토, 빛이나 소리에 과민반응이 생긴다.
6. 두통이 있을 때, 두통의 효과는?
①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은 시중에 나와 있는 두통약이 효과적이지만 뇌질환에 의한 두통은 주의해야 한다.
② 두통약으로 치료를 미루다가 뇌출혈, 뇌경색, 뇌염, 뇌종양과 같은 뇌질환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두통일 때에는 뇌의 문제이냐 아니냐를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만약 뇌의 문제일 경우, 검사를 통해 원인질환을 정확히 찾고 치료해야 두통이 사라진다.
7. 위험한 뇌질환에 의한 두통
-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
①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이렇게 아프기는 처음이다, 망치로 맞은 듯하다.)
②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질 때
③ 과로,긴장,기침,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에 두통이 나타날 때
④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될 때
⑤ 행동이상, 의식소실, 발열, 구토, 감각이상, 시력장애가 함께 나타날 때
8. 단순진통제
① 대표적으로 타이레놀. 아세트 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는데 진통제로 가장 흔하게 사용. 주로 해열 진통 작용을 한다.
② 주의사항 : 미국 간재단에서는 아세트 아미노펜이 든 진통제가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 그래서 매일 3잔 이상 술을 마시거나 간염, 간경변 등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아세트 아미노펜이 든 진통제를 피하거나 복용 때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③ 복용량 : 단순진통제는 1회 0.6~2알! 하루 최대 8알! 그 이상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9. 단순진통제 + 카페인
① 대표적으로 게보린! 이것은 앞서 본 아세트 아미노펜에 진통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카페인을 첨가. 주로 해열 진통 작용.
② 주의사항 :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간 질환자 조심! 또한 카페인이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③ 복용량 : 1회 1알, 하루 3회! 하루 3알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한다.
10. 소염진통제
① 대표적으로 아스피린! 해열 진통은 물론 소염 작용을 한다. 그래서 두통은 물론 염증이 원인인 관절염과 생리통에는 소염진통제가 더 효과적이다.
② 주의사항 : 임산부가 복용해서는 안된다! 어린이의 경우 뇌와 간에 손상을 받아 의식불명에 빠지는‘라이 증후군’에 걸릴 수도 있고 위에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궤양 환자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아스피린은 혈액이 서로 엉켜 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혈액 응고가 안 되기 때문에 수술을 앞둔 사람은 피해야한다.
③ 복용량 : 1회 1~3알, 하루 2~3회! 하루 최대 9알!
11. 두통약은 식후 30분에 복용해야 한다? => 정답은 X!
① 반드시 식후 30분을 지킬 필요는 없다!
② 두통약은 통증이 있을 때 먹는 것이 좋다. 단 카페인이 들어간 진통제와 아스피린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공복시 복용만 피하면 된다.
12. 머리에 띠를 묶으면 두통이 완화된다? =>정답은 O!
① 관자놀이에 저작근이 있는데 여기에서 긴장성 두통이 잘 발생한다. 이때 근육에 자극을 주게 되면 두통을 완화시킨다.
② 관자놀이에는 측두혈관이 있는데 혈관성 두통인 편두통이 있을 때도 자극하면 좋아질 수 있다.
13. 두통약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 정답은 X!
① 두통약을 많이 복용한다고 하여 머리가 나빠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카페인이 첨가된 두통약의 경우는 머리를 더 맑게 할 수도 있다.
② 다만 일부 두통약은 졸리움, 머리에 구름이 낀 듯하게 멍한 느낌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복용한 사람이 머리가 멍하다, 맑지 않다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는 있지만 머리가 나빠지는 것과는 전혀 상관 없다.
14. 음주 전에 두통약을 먹으면 다음날 머리가 덜 아프다? => 정답은 X!
① 술을 마셨다고 반드시 두통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건강상태와 주량에 따라 차이가 있다.
② 술마신 후의 두통은 대개 혈관성 두통인데 통증이 있을 때 두통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지
미리 먹어두면 다음날 이미 약효과는 떨어진 상태! 따라서 미리 먹어 두는 건 약물 남용일 뿐이다.
15. 다음 음식 중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번 초콜렛! 2번 블랙 커피! 3번 레드와인! 4번 치즈! => 정답은 2번 블랙커피!
① 초콜렛, 레드와인, 치즈와 같이 타이라민이 함유된 음식은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뒤따르는 혈관 팽창에 의해 두통을 야기한다. 그 외에 식품 첨가물과 아질산염이 함유된 음식도 두통을 생기게 한다.
②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는 이미 확장되어 있는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두통을 경감시키나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혈관을 확장시켜 두통을 일으킨다. 따라서 하루 4잔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16. 수퍼처방전 <두통예방법>
-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근육을 긴장시키고 뇌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통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한시간에 1번 정도는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① 목 스트레칭 : 목을 앞으로 숙인다. 가볍게 손으로 눌러준다. =>다음은 고개를 뒤로 젖힌다. => 왼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며 왼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며 오른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목 근육을 천천히 이완시킨다.
② 어깨 스트레칭 : 등뒤로 두손을 바깥쪽으로 깍지끼고 최대한 팔을 위로 올려서 어깨 근육을 이완시킨다.
③ 어깨 스트레칭 : 한팔을 쭉 펴고 반대팔로 당겨주어 어깨 근육을 이완시킨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5 탄 영 양 제 -
1. 영양제, 꼭 먹어야 한다? vs 안 먹어도 된다?
① 영양제가 특정 질병을 치료하지는 않지만 우리 몸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더 건강해지기 위해선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② 인체라는 거대한 화학공장이 돌아가는데 원료인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우선 일부 기계의 작동이 원할해지지 않는다. 이럴 때 영양소만 충분히 공급해주면 기능을 회복하는데 그 기회를 놓쳐서 기계가 완전 작동을 멈추면 그것이 질병이 되는 것.
2. 음식 이외에 영양제를 복용해야 하는 이유
① 현대인은 깨끗한 공기에서 직접 농사짓고 살던 옛날 사람들과 달리 각종 공해물질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기 쉽다.
② 만약 음식만으로 섭취하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최소 5접시 먹어야 하는데 실제로 그 양을 먹기고 힘들지만 요즘의 과일과 채소는 과거에 비해 영양 함유량이 크게 떨어진다. 그래서 에너지 섭취는 과잉인데 영양소는 오히려 결핍되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에 빠지게 되는 것. 따라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3. 영양제 계획표! STEP1 - “종합영양제”
① 내게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분석하여 그것만 골라 먹으면 가장 효과적일 것 같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 영양소는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 같아서 어느 한두가지만으로는 효과를 내지 못한다. 때문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고루 들어있는 종합영양제를 고르면 된다.
② 복용법은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아침복용은 낮시간 활동하는데 필요량을 공급하고 저녁 복용은 밤시간동안 세포의 재생과 수리에 필요한 양을 공급해 준다.
4. 영양제 계획표! STEP2 - “비타민 C”
① 비타민 C는 하루 1-2g 복용해야 하는데 종합영양제에는 이만큼의 용량을 끼워넣을 수 없다. 따라서 비타민 C는 따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② 비타민 C는 한번에 1g 이상 복용할 경우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500mg~1g 정도의 용량으로 하루 두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5. 영양제 계획표! STEP3 - “항산화제”
① 항상화제는 노화를 늦추고 여러 질병 발생을 줄여주기 때문에 유해산소에 노출되어있는 현대인들에게 항산화제는 필수, 나이가 들수록 특히 항산화제를 복용해야한다.
② 오염이 심한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사람도 항산화제는 필수이다
6. 영양제 계획표! STEP4 - “필수 지방산”
① 필수지방산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얻어야 한다.
② 가루로 빻은 씨앗류를 매일 하루에 1찻술 떠먹거나 포도씨유를 매일 1찻술씩 먹는다. 아니면 일주일에 3번 이상 생선을 먹고 이것이 힘들다면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보충제로 먹어준다.
7. STEP 1234. 영양계획표만 잘 지켜서 먹으면 영양은 문제없는 것일까?
① 영양제가 음식을 대신할 수는 없다!
② 기본적으로 매끼니 고루 잘 챙겨먹으면서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제를 먹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여기에 내 몸에 맞는 영양제를 추가해볼 수 있다.
8. 맞춤영양제 처방! “운동부족과 잦은 음주에 시달리는 30대”
① 비타민 B, 비타민 C
② 30~40대 남성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게 바로 만성피로! 이는 알코올 섭취로 비타민 B군과 C의 흡수가 방해되기 때문이다. 또한 흡연은 혈중 비타민 C의 농도를 20~40% 파괴한다.
③ 따라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종합영양제를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9. 맞춤영양제 처방! “갱년기의 중년여성”
① 뼈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②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이때 마그네슘, 비타민 D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10. 맞춤영양제 처방! “스트레스와 불면호소”
① 비타민C, 칼슘
②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코티졸과 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되면 비타민 C가 다량 소모되고 급기야 더이상 호르몬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된다. 또한 스트레스로 신체가 과도하게 흥분되는 것을 가라앉히는 칼슘을 섭취하는게 좋다.
11. 맞춤영양제 처방!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
① 칼슘과 오메가3지방산!
② 몸매관리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하는 경우는 무조건 종합영양제를 챙겨 먹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을 섭취하고, 오메가3지방산은 좋은지방과 나쁜 지방의 균형을 조절하여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12. 종합영양제는 식전에 먹는 것이 좋다? =>정답은 X!
① 종합영양제는 식후 15분 이내, 또는 식사 중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② 영양제는 음식과 함께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미네랄은 위산이 분비되어 있어야 흡수가 쉽고 지용성 비타민은 음식에 들어있는 지방이나 기름에 의해 이동과 흡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③ 무엇보다 영양제는 매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복용!
13.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 정답은 X!
① 시판 중인 영양제엔 열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살찌는 것과 무관하다.
② 다만 영양제는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므로 신체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져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영양제를 복용하고 살이 쪘다면 그동안 영양부족이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14. 천연 비타민제와 합성 비타민제는 성분이 다르다? => 정답은 X!
① 합성비타민은 천연비타민과 화학식 구조를 같게 제조한 것이기 때문에 둘의 성분은 같다! 이 둘은 구조가 같기 때문에 효능도 거의 비슷하다.
② 그러나 천연비타민이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비타민에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서 비타민의 효능을 보다 강화시켜 주고 합성 비타민보다 몸안에서 흡수가 더 잘 된다.
15. 영양제는 부작용이 없다? => 정답은 X!
① 영양제가 약이 아닌 이유는 뚜렷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부작용이 없기 때문! 물론 약물처럼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양제라고 해서 무턱대고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피해야 한다.
② 효모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는 효모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③ 비타민 A는 간기능이 안좋은 사람이나 임신여성의 경우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④ 비타민 B3 역시 얼굴이 화끈거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⑤ 영양제와 약물간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라면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16. 심혈관질환예방 효과로 의약품으로 정식 승인을 받은 영양제는? => 정답은 오메가-3! 지방산
① 고등어 연어 참치와 등푸른 생선, 호두 잣 등 견과류, 들깨, 유채씨유 등에 풍부
②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중성지방과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장병을 예방한다. 이런 효능을 인정받아 오메가-3 지방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영양제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의약품으로 등급이 올라갔다.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6 탄 어린이 성장 치료제 -
1. 성장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① 성장 때문에 병원에 오는 환자 100명 중 80명은 정상이고 그 80명 중 절반은 부모가 작은 경우이고 나머지 절반은 키가 늦게 크는 체질성 성장지연인 경우이다.
② 100명 중 20명만이 병적인 원인으로 인해 성장 장애가 있는 저신장으로 이때는 적극적으로 성장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성장 장애 기준
① “3”
- 같은 생년월일을 가진 같은 성의 아이들을 키가 작은 순서대로 100명을 세웠을 때, 3번째 안에 든다면 성장 장애로 볼 수 있다. (예 - <표준 성장 그래프>에서, 10살의 남자 아이의 키가 120㎝이라면 3%미만에 해당되므로 저신장)
② “4”
- 사람은 일생에 25~30㎝ 정도 키가 크는 급성장기가 2번 온다. 출생~생후 2년, 사춘기 진행동안 2~3년. 3세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는 보통 4㎝ 이상 자라야 정상인데 이것보다 덜 자라면 성장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③ “10”
- 같은 또래의 평균 키보다 10㎝ 정도 작다면 성장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3. 자녀의 미래 키 예측 방법
① 성장은 유전적인 요인이 1/3, 영양 운동 수면과 같은 환경 요인이 1/3, 아직 알려지지 않은 환경 요인이 1/3을 차지한다. 따라서 간단하게 부모의 키만으로 자녀의 키를 예측할 수 있다.
②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만을 고려한 단순 계산법으로 남자 아이는 ±10㎝, 여자 아이는 ±8.5㎝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바로 여기에 환경적 요인이 작용해서 부모의 노력이 중요하다.
③ 남자 = 부모의 평균키 + 6.5
④ 여자 = 부모의 평균키 - 6.5
4.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성장치료 베스트 3! “키 크는 약을 주세요!”
① 질병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을 키를 키울 수 있는 먹는 약은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키가 큰다고 하는 영양제나 보약, 민간요법, 운동기구 등은 아직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검증된 것이 없다.
② 근거 없는 이야기에 현혹돼서 무턱대고 이용했다가 오히려 살이 찌거나 사춘기만 앞당기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③ 그러나 갑상선 기능 저하, 비타민D 저항성, 구루병 같은 경우는 이것을 치료하는 약물로 성장이 촉진될 수 있다.
5.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성장치료 베스트 2! “초경을 늦춰주세요!”
① 초경이 시작되고 2~3년이 지나면 대부분 키 성장이 멈추게 된다. 따라서 아이가 어릴 때부터 초경을 늦추는 약, 성선자극호르몬억제제를 처방해달라고 한다.
② 그러나 사춘기를 늦추는 약은 기본적으로 8세 이전에 가슴이 나오는 여아와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남아성조숙증 환자에게만 필요한 약이므로 무조건 이 약을 처방받으면 오히려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6.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성장치료 베스트 1! “성장호르몬 주사를 놔주세요!”
①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소량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키를 크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외부에서 이것을 주사로 투여하게 된다. 일명 ‘키크는 주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
②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뇌종양에 의한 이차적인 성장호르몬겶핍증, 프라더윌리증후군, 만성 신부전으로 인한 저신장일 때 효과적이다.
③ 최근 날 때 작게 태어나서 계속 작게 자라는 아이, 부모 키가 작아서 아주 작은 아이에서 과학적으로 그효과가 입증되었으나 장기간 사용해야 한다.
7. 정상인 아이의 성장호르몬주사 효과와 부작용
① 정상아의 경우 사춘기 이전에 성장이 연간 4~6㎝정도 자라는데 성장호르몬을 맞으면 8~10㎝ 정도 자란다
② 하지만 성장호르몬 주사는 매일 집에서 맞아야 하고 2~4년 이상은 꾸준히 투여해야 한다.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은 물론 아이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남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③ 부작용 : 부종, 유방 비대, 당뇨병, 척추 측만증, 뇌압 상승, 두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외래에서 부작용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8. 적절한 성장호르몬 치료 시기
① 성장호르몬의 치료는 뼈 성장판이 멈추기 전인 사춘기 이전이 좋다. 성장판의 열린 정도, 진함, 개수, 크기를 종합하여 추측한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면 그만큼 키가 클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만약 뼈나이가 남아 16-8세, 여아가 14-16세 정도라면 이미 성장판이 닫혔다고 본다,)
② 여아는 초경 후 2-3년, 남아는 겨드랑이털이 나고 면도할 정도의 성성숙도를 보이거나 연간 2cm미만으로 자라면 거의 키는 다 컸다고 본다.
③ 성장호르몬 치료는 치료 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부모 키가 클수록 치료기간이 길수록, 성장호르몬 주사량이 많을수록 효과가 좋다.
9. 우유를 많이 먹으면 키가 많이 큰다? => 정답은 X!
①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과 흡수력이 좋은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단일 식품으로는 최고의 성장 촉진 음식이다. 하지만 과유불급!
② 돌이 지난 아이에게는 우유는 하루 400cc정도면 적당하다. 이 이상 먹이는 것은 우유에 없는 다른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방해가 되며 결국 과다한 우유섭취가 타 영양의 불균형으로
고지혈증, 철분결핍성이 되어 성장에 장애를 주게 되고 장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③ 하루 적정량은 1~2잔 정도!
10. 어렸을 적의 살은 키로 간다? => 정답은 X!
① 적당한 영양 섭취는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비만은 성장을 방해한다.
② 비만인 아이들은 보통 어렸을 때 키가 다른 애들보다 큰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은 비만으로 인해 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성장판이 일찍 닫혀 결국 키가 많이 크지 못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게 되는 것이다.
11. 성장통은 키가 크려고 하는 신호이다? => 정답은 X!
① 활동량이 많은 아동에서 저녁에 많이 아프고 오전이 되면 말끔히 좋아지는데 이것은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서 정상적인 현상이며 걱정할 필요는 없다.
② 성장통자체가 아이가 많이 크고 있다는 증거는 되지 못하고 단지 아이가 지나치게 활동량이 많은 경우 운동량을 조금 감소시키고 마사지를 해줄 필요가 있다.
③ 비만아에서 관절통이 있다면 고관절 탈구등이 있는지 의심해야 한다.
12. 잠을 많이 자면 키가 큰다? => 정답은 X!
① 수면의 양보다는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대개 7시간 내외의 수면이면 충분하다.
②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 3번의 큰 박동성 분비를 보이는데 수면 후 60-90분후 이며 이때 가장 많이 분비되고 숙면하는 아이가 까탈스런 아이보다 잘 큰다.
③ 또한,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가 더 잘 큰다. 단체 수용 시설에서 작게 자라는 아이를 사랑이 충만한 가정에 입양했을 때 못자랐던 키가 자라는 따라잡기 성장이 일어남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13. 성장치료 전 해봐야 하는 검사
① 아이의 나이, 부모의 키, 지난 1년간의 성장속도, 혈액 검사로 기본적인 건강 상태 및 내분비기능검사를 시행.
② 손목을 엑스레이 촬영하여 성장판의 모양, 진한 정도, 개수, 크기 등으로 뼈나이를 측정하여 성인키를 예측해볼 수 있다.
③ 뼈나이는 항상 6개월내외의 오차가 있으며 변화하기 때문에 매년 검사를 필요로 한다. 질병이 없는 경우 뼈나이에 근거하여 최종신장을 예측해 보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100% 정확한 것은 아니며 나이가 어리면 예측이 불가능하다.
14. 성장치료의 포인트!
① 잘 자라기 위해서는 엄마가 아기를 가졌을 때 부터 태아가 잘 자랄 수 있게 산모의 건강부터 신경을 써야한다. 산모의 흡연, 자궁 내 감염, 고혈압은 태아를 잘 못자라게 한다.
② 날 때 작게 태어나면 10% 경우는 따라잡기 성장이 안돼 성인이 되어도 작게 된다. 또 만2세 이전과 사춘기 급성장시기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③ 키가 작은 경우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해야지 여러 대중매체의 정보홍수 속에 의학적으로 입증이 안 된 약물기구등을 사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7 탄 여 드 름 약 ! -
1. 청소년기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
① 일반적으로 사춘기에 생겼다가 어른이 되면 없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25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② 25세를 전후로, 25세 전과 후의 여드름 환자가 6:4정도이다.
③ 성인 여드름은 치료 기간이 길고 또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가 더 힘들다.
2.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① 피부는 표피와 진피증으로 이뤄져있다.
② 진피증에는 수많은 모낭과 피지선이 분포한다. 이 피지선에서 피지가 생성되는데 적당한 양의 피지는 피부의 건조를 막는 보습작용을 하는데 과다생성되면 모낭에 쌓인다.
③ 정상적으로 밖으로 배출되어야할 피지와 죽은 세포가 덩어리를 이뤄 모공이 막히고 여기에 여드름균이 자라 염증세포와 결합해 피부로 돌출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3. 청소년 여드름 vs 성인 여드름 : 여드름 발생 부위!
① 청소년 여드름 : 이마와 코를 중심으로 T존 부위에서 주로 발생한다. 그리고 얼굴 전체 즉 피지선이 있는 대부분의 부위에서 생긴다.
② 성인 여드름 : 입·턱·목 등 모공이 잘 열리지 않는 U존 부위에 주로 발생하고 화장품의 잔여물이 남기 쉬운 이마 가장자리, 볼 가장자리에 특히 잘 난다. 이런 성인 여드름은 면포가 적고 염증성 병변이 더 많으며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4. 청소년 여드름 vs 성인 여드름 : 여드름 발생 원인!
① 청소년 여드름 : 피지를 생성하게 하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피지가 많아지고 모공이 막혀서 여드름이 발생한다.
② 성인 여드름 : 스트레스, 메이크업·술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불균형이 생기면서 여드름이 된다. 근데 말씀하신 기름진 음식이나 변비는 여드름과 상관없다.
5. 여드름 6등급
①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여드름 진단 기준을 얼굴에 발생한 병변, 즉 구진(적색의 좁쌀)·결절(솟아오른 살)·반흔(진행성 흉터) 등의 개수와 형태에 따라 총 6단계로 구분한다.
② 1등급은 구진이 10개 이하!
③ 2등급은 구진이 11~30개!
④ 3등급은 구진이 31개 이상과 결절이 10개 이하!
⑤ 4등급은 결절 11~20개과 가벼운 반흔!
⑥ 5등급은 결절 21~30개, 중등도의 반흔!
⑦ 6등급은 결절 31개 이상과 심한 반흔!이 있는 상태!
6. 여드름 등급별 치료약
① 여드름은 초기 병변인 면포를 없애는 치료가 일차적이다.
② 1등급에서는 benzoyl peroxide, 레티노이드, 항생제 등 바르는 연고!
③ 2·3등급부터는 바르는 연고에 먹는 항생제를 추가!
④ 4등급에는 피지 분비를 억제해주는 레티노이드 약을 먹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로아큐탄이 대표적이다.)
⑤ 5·6등급에서는 레티노이드제와 결절에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⑥ 치료 효과가 단시간내에 나타나지 않으므로 조급하게 생각말고 6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받아야 한다.
7. 여드름약의 부작용
① 항생제 : 여드름 균을 죽이는 항생제는 바르거나 먹는 동안만 효과가 있고 끊으면 다시 재발하는게 단점이다.
② 레티노이드제 : 과도한 피지분비를 줄여 여드름 증상을 완화 시키는데 입술이 바짝바짝, 각질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데 환자 본인에게는 문제가 없으나 태아에게 영향을 주어 기형아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임신 계획이 있다면 약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약 복용을 끊은 뒤 1달 뒤면 정상적인 임신이 가능하다. 또한 약 복용 중이라면 수혈을 하면 안 된다.
8. 결혼하거나 임신하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 정답은 X!
① 피부의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30대 초반을 기점으로 피지의 분비가 큰 폭으로 줄어들기 시작한다. 즉 이 시점과 결혼하는 연령이 비슷하기 때문에 결혼하면 여드름이 없어진다는 것은 우연의 일치이다.
② 결정적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결혼 후 여드름은 없어져도 흉터가 남아 평생 고생할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9. 여드름 연고를 바르면 모공이 커진다? => 정답은 X!
① 여드름 연고와 모공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② 여드름 연고는 각질을 제거해주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확장된 모공을 치료해주기도 한다.
10. 끝이 까만 여드름을 짜지 않으면 점이 된다? => 정답은 X!
① 여드름과 점은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 끝이 까만 여드름은 블랙헤드라고 불리는 개방면포이다. 이것은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피지 덩어리의 일부가 피부 표면으로 노출되면서 공기에 의해 산화되어 끝이 검은색을 띠기 때문에 점으로 오인될 수 있다.
② 개방면포는 피지가 톡 나오도록 짜면 잘 짠 것이다. 하지만 무리하게 짜거나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짜게 되면 세균과 염증이 속에서 터져 여드름이 더 악화된다.
11. 스케일링을 하면 피부가 얇아진다? => 정답 X!
① 스케일링은 표피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의 일부만 벗겨내는 아주 얇은 박피술로,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심하게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② 스케일링은 진피에 존재하는 콜라겐과 같은 교원 섬유 생성을 촉진해 피부가 재생되도록 해주므로 얇아지는 것과는 상관없다.
12. 여드름 피부에는 알코올 성분의 화장품이 좋다? => 정답 O!
① 알코올 성분은 피부 표면의 기름기와 각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② 여드름 환자는 순한 화장품 보다는 어느 정도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또한 유분이 적은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8 탄 당 뇨 약 ! -
1. 당뇨병이란?
- 음식물로 섭취한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필요하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을 못하면 혈당이 높아지게 되고 혈액이 끈적끈적 해지고 소변을 통해 당이 배출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당뇨이다.
2. 당뇨 합병증
① 당뇨는 사실 당뇨 자체에 의한 것보다 당뇨료 인한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이 매우 높다. ② 혈액이 가는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족부괴저, 발기부전, 당뇨 신증, 망막증 등 전신에 걸쳐 합병증이 발생.
3. 당뇨 혈당 기준
① 공복시 혈당 100㎎/㎗ 이하 => 정상
② 101~125㎎/㎗ 사이 => 공복혈당장애
③ 126㎎/㎗ 이상이면 => 당뇨④ 공복혈당장애는 5~10년 후에 당뇨로 진행돠기 쉽다. 따라서 당뇨를 키워서 치료하기 보다 그 전단계에서 발견해서 당뇨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⑤ 식후 혈당이 200㎎/㎗ 이상이어도 당뇨로 진단.
4. 당뇨를 부르는 습관
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단음식은 당뇨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다.
② 단 음식보다는 오히려 기름진 음식이 원인!
③ 당뇨에 걸리는 메커니즘이 ‘칼로리 과다섭취-비만-당뇨’순이다. 비만이 되면 우리 몸은 당분을 분해하기 위해 인슐린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데 이때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혈당이 높아져 당뇨가 발생하는 것이다
④ 비만외에 나이와 가족력도 영향을 준다
5. 당뇨 자가진단
① 최근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했다.
② 나른하고 자주 피곤하다.
③ 목이 자주 말라 물을 많이 마신다. - 다음
④ 소변을 자주 보고 양도 많다. - 다뇨
⑤ 허기가 져서 밥을 많이 먹는다. - 다식
6. 다음, 다뇨, 다식! 당뇨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① 당뇨 진단 전후에 체중감소가 많이 일어난다. 중요한 영양분이 소변으로 새어 나가므로 체중 감소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나른하고 피곤함을 자주 느낀다.
② 당뇨의 주요 증상이 3다! 다음! 다뇨! 다식! 하지만 이런 증상은 심한 경우에 나타나. 따라서 증상으로 당뇨를 진단하는 것은 무리하다.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아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7. 당뇨약 Big 4 - 약 :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
① 경구 혈당강하제는 먹는 약으로 혈당을 떨어뜨리는 약
② 인슐린 주사는 인체에 부족한 인슐린을 직접 주사하는 것!
③ 예전에는 당뇨를 ‘단계적 치료’를 했다. 식사·운동요법⇒ 한종류의 당뇨약 복용 ⇒ 점차 약의 강도를 높인다 ⇒ 인슐린 주사! 하지만 이런 단계적 치료는 혈당을 낮추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요즘은 ‘조기강력치료’를 한다.
④ 조기강력치료란 식사·운동 요법과 함께 당뇨약을 일찍 복용하는 것으로 한종류의 약으로 혈당조절이 안 되면 서둘러 약의 용량을 높이거나 새 약을 추가. 상태에 따라 당뇨 초기에도 인슐린을 주사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⑤ 당뇨약은 내성이나 습관성이 전혀없다. 당뇨약을 먹기 시작해서 평생 먹는게 아니라, 당뇨는 완치가 되지 않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
8. 당뇨약 Big 4 - 음식 :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
① 당뇨 환자에게 식습관만큼 중요한 게 없다. 약을 먹더라도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② 음식물의 당분은 모두 똑같은 속도로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 섭취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 되는 데 이런 분해 속도가 빠르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 이것이 바로 혈당지수! ③ 혈당지수는 흰식빵을 100으로 했을 때 음식마다 혈당지수가 매겨진다. 주로 정제된 식품이 혈당지수가 높고, 정제가 덜 된 식품이 혈당지수가 낮다. 따라서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혈당지수가 낮더라도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피해야 한다.
9. 당뇨약 Big 4 - 운동 : 운동을 꾸준히!
① 운동 요법이란 말을 들으면 헬스클럽에 등록하고 주말마다 높은 산을 오르는 걸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좋지 않다.
② 운동 때문에 생활 리듬이 깨지면 안 되므로 집 근처를 걷는 것부터 시작해 차츰 운동 시간을 늘려야 강도가 센 운동을 짧게 하는 것보다 약한 운동을 오래 하는 것이 낫다. 근력 운동도 함께 병행하면 더욱 좋다.
③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인 식후 30분~식후 1시간 사이에 운동하는 것이 좋고 운동 중 몸상태가 안 좋으면 바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10. 당뇨약 Big 4 -검사 : 자가혈당은 자주, 당화혈색소는 2~3개월에 한번!
① 당뇨병 환자들은 자가혈당측정기로 매일 스스로 혈당을 측정해서 수첩에 기록해서 혈당 변화의 추이를 살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관리에 소홀하기 쉬우므로 2~3개월에 한번씩은 병원을 방문해서 당화혈색소를 측정해야 한다.
② 당화혈색소는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붙은 상태인데 지난 2~3개월간의 혈당을 알 수 있다. 정상이 6%미만으로 이것 1%만 낮추면 당뇨 사망률을 21%나 줄이는 효과가 있다.
11. 혈당강하제는 반드시 식전에 복용해야 한다? => 정답은 X!
① 혈당강하제 중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약은 반드시 식전에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 외 나머지 약들은 식사도중 먹거나 식후에 복용한다.
② 약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약을 처방받을 때 반드시 주의사항을 듣고 엄수해야한다.
12. 당뇨 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 정답은 X!
① 많은 당뇨 환자분들이 고기를 전혀 안 먹는다. 하지만 고기는 단백질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므로 반드시 음식물로 섭취해야 한다.
② 단 지방과 칼로리가 문제되는 것으로 붉은살보다는 하얀살을 선택해야한다. 붉을수록 지방의 함량이 높으므로 하얀 살코기 위주로 먹는게 좋다. 갈비나 삼겹살은 절대 금한다.
13. 당뇨환자가 저혈당을 대비해 꼭 챙겨야 할 것은? => 정답은 사탕!
“ 얼마전 비행기에서 당뇨로 쓰러진 40대 남자 승객의 목숨을 살린 여승무원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저혈당에 빠진 승객에게 [이것]을 먹여 응급처치를 했기 때문입니다! 당뇨 환자가 장거리 여행시 저혈당을 대비해 꼭 챙겨야 하는 이것! 과연 무엇일까요?”
① 당뇨 환자는 혈당강하제를 많이 복용하거나 인슐린 투여량이 많으면 혈당이 떨어져 저혈당이 되게 된다. 이때 배가 고프고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난다! 심하면 머리가 아파오고 의식을 잃고 쓰러질 수 있다.
② 당뇨 환자는 몸에 빠르게 흡수되는 순수 당질 ‘사탕 3~4알, 설탕물이나 주스 반 잔’을 항시 가지고 다녀야한다.
14. 당뇨 환자가 꼭 챙겨야할 수치 3가지? => 정답은 체중!
“ 당뇨 환자에게 혈당 관리는 기본입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의 합병증을 막기위해선 혈당 뿐이 아닌 이 세가지 수치를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혈압, 그리고 이것! 과연 무엇일까요?”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9 탄 안 약! -
1. 안약! 이럴 때 이런 약!
① 안공눈물과 미용 안약 -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안약으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구입 가능하다.
②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 - 전문의약품으로 처방 후 구입한다. 안약을 사용할 때에는 본인이 사용하는 안약이 무엇인지 알고 주의사항에 따라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인공눈물
① 안구 건조증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② 우리나라 성인 75%가 안구건조증 환자이다. 안구건조증은 슬플 때 눈물이 안 나오는 병이 아니다. 눈물은 슬플 때·기쁠 때·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나오는 ‘반사적 눈물’과 항상 조금씩 분비되어 눈을 보호해주는 ‘자연적 눈물’이 있는데, 자연적 눈물이 부족할 때 안구건조이다.
③ 안구건조증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건조한 생활 환경, TV나 컴퓨터 모니터로 인한 눈의 혹사가 주요 원인으로 증상은 이물감, 뻑뻑함, 안구피로, 콕콕 찌르는 느낌 등 환자마다 매우 다양하고 이럴 때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3. 미용안약
① 안구 충혈과 피로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②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눈의 모세혈관을 강제로 수축시키는 약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이에 따른 산소공급을 막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또한 오래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므로 주의! 안구 충혈은 별난 치료 방법을 찾기보다는 환경을 개선하고 눈 피로를 덜어주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4. 항생제
① 바이러스 결막염이나 세균성 결막염이 있을 때 세균을 없애고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할 때 사용한다.
② 많이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결막염 중에서도 알레르기 결막염의 경우는 알레르기 원인 인자를 막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한다.
5, 스테로이드제
①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진행되어 염증이 심해졌을때 사용한다!
② 안구 내의 방수(투명한 액체, 안압 유지)가 원활하게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 안압을 올리기 때문에 장기 사용은 금물!
③ 안압 상승은 녹내장·시야 결손·실명의 원인이 되므로 스테로이드제를 투여 시 정기적으로 안압 측정과 수정체 검사를 해야 한다.
6. 안약 주의 사항 “1+1”
① “1개월!”
② 안약에 써 있는 유효기간은 보통 2년!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뚜껑따기 전 상황으로 뚜껑을 따면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③ 안약의 뚜껑을 열면 공기로부터 오염이 되거나 눈꺼풀 등에 닿게 되면서 안약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이런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안약에는 방부제가 들어있는데 1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게 되어있다.
④ 방부제로 인해 알레르기, 눈이 붓거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1회용 안약을 사용해도 좋다.
7. 안약 주의 사항 “1+1”
① “1방울!”
② 안약은 용기의 크기, 몸통을 누르는 정도와 상관없이 항상 일정하게 50㎕만 나오게 만들어져있다. 사실 눈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한방울 이상을 넣으면 눈밖으로 흘러내리므로 정확히 한방울만 넣어도 안약으로서의 효능은 충분하다.
③ 안약을 줄줄 흘러내리도록 듬뿍 넣는 분들이 있는데, 오히려 안약이 피부에 흘러내리면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좋지 않다.
8. 안약 건강하게 넣는 방법
① 손을 깨끗이 씻는다 (세균 오염 방지)
② 고개를 뒤로 충분히 젖힌다
③ 아래 눈꺼풀을 당겨 주머니 모양을 만든 후, 그 부위에 한방울만 넣는다. (눈동자에 직접 X, 1~2㎝ 거리 유지)
④ 눈을 살짝 감고 눈의 안쪽 가장자리를 1분간 눌러준다 (약 흡수를 위해)
9. 안약을 함께 사용하면 눈병이 옮는다? => 정답은 O!
- 안약은 여러사람이 돌아가면서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경우, 안약을 여러사람이 사용하면 안약에 세균이 묻어서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0.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하면, 나중에는 눈물이 잘 안 생기게 된다? => 정답은 X!
-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준다는 차원에서 인공눈물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안과에 방문할 필요없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주는게 좋다.
11. 렌즈 착용자는 반드시 렌즈를 빼고 안약을 넣어야 한다? => 정답은 O!
- 안약의 방부제가 렌즈에 흡수되어 안구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렌즈를 빼고 사용해야 한다.
12. 눈병 났을 때, 죽염수로 눈을 헹구면 효과가 있다? => 정답은 X!
① 죽염은 깨끗이 정제된 염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파는 식염수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죽염은 약국에서 파는 생리식염수와는 확연히 다르다.
② 식염수는 소금 농도가 우리 체액과 같도록 만든 소금물이다. 하지만 죽염을 포함한 소금은 불순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눈에 들어가면 눈에 자극을 주고, 이로인해 눈병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절대 하시면 안 된다.
13. 충혈이나 결막염이 생겼을 경우, 안대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 정답은 X!
- 안대를 하면 눈 속의 온도가 올라가 오히려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제 10 탄 관절염약
1. 관절염이란?
(1) 뼈와 뼈가 만나는 곳에는 어김없이 관절이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노화한다.
(2) 관절염 초기에는 관절연골이 일부만 망가져 있지만, 관절염이 더욱 진행되면 연골이 아얘 사라져서 관절이 움직일 때 뼈와 뼈가 직접 부딛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다리가 휘게 되는데 이것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2. 관절염 발생 이유
(1) 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약해지고, 오래 사용함으로 인해서 마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2) 요즘은 관절염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비만,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스포츠 외상 등으로 관절염이 발생하게 된다.
3. 무릎 관절 나이
(1) 평소 많이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이 2~3일 이상 간다.
(2)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다.
(3)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다.
(4) 걷거나 서 있을 때 무릎에 갑자기 힘이 빠지며 주저앉을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
(5) 차렷 자세로 서면 무릎과 무릎 사이가 주먹 크기 이상 벌어진다.
(6) 많이 걸으면 종종 무릎이 붓는다.
(7) 다리를 뻗고 바닥에 앉으면 무릎 뒤쪽이 닿지 않는다.
*0~1개 : 관절 나이 20세로 관절 상태가 좋은 상태.
*2~3개 : 관절 나이 30세로 관절염 증상이 시작된 상태.
*4~5개 : 관절 나이 45세로 퇴행성 관절염 있을 위험성이 높은 상태.
*6개이상 : 관절 나이 60세로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된 상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
4. 관절염의 단계
(1) 관절염 초기인 1단계에서는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 환자 자신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하루종일 서서 일하거나 무릎에 무리를 줄 때 붓고 열이 나는 정도이다.
(2) 중기인 2단계에서는 증상이 좀더 심해져서 X-ray를 찍어보면 무릎 뼈 안쪽이 약간 내려앉고 뼈의 간격이 좁아져있다. 환자 스스로 다리가 약간 휨을 느끼고 다리의 통증이 느껴진다.
(3) 말기인 3단계에서는 걸을 때 통증이 심하고 고통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관절염 단계에 따라 자신에게 잘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5. 관절염약 - 1단계
(1) 체중조절: 체중조절은 관절염 치료의 기본! 걸을 때 무릎은 온몸의 무게를 감당하게 되어 체중은 무릎에 부담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적정 체중은 자신의 (키-100)X0.9 정도!
(2) 바른자세 : 보통 무릎이 130도 이상 심하게 구부러지면 무릎 관절 연골 일부에만 체중이 편중되어 실리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안 좋으므로 되도록이면 무릎을 펴는 것이 좋다!
① 엎드려 걸레질 NG ⇒ 서서 봉이 있는 걸레 OK
② 쪼그려 앉아서 손빨래 NG ⇒ 다리 쭉 펴고 앉아 빨래 OK
③ 바닥에서 음식손질 NG ⇒ 식탁의자에 앉아서 음식손질 OK
(3) 적절한 운동
① 다리가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지나친 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만 그렇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관절 주위 근육이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생겨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②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걷기나 수영, 물속에서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이 효과적. 운동량은 주3~4회, 하루 30분 정도!
6. 관절염약 - 2단계
(1) 약물치료·관절 내 주사·관절경과 교정절골술 : 어느 정도 진행된 중기의 관절염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앞서 1단계에서 살펴본 생활요법은 반드시 병행하고 해야 할 것이 바로 약물 치료인데 먹거나 또는 붙이는 관절염 치료약을 쓰게 된다.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관절 내 주사 요법이나, 관절경 내시경술, 교정절골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2) 글루코사민의 효과 : 글루코사민은 관절을 구성하는 주요한 성분으로 복용시 관절건강증진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글루코사민을 먹는다고 관절염이 없어지가나 손상된 관절이 재생되지는 않는다. 글루코사민은 약품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건강보조제일뿐!
7. 관절염약 - 3단계
(1) 인공관절술 : 관절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통증으로 걷지 못하고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인공관절술을 고려하게 된다. 인공관절술은 손상된 관절 연골을 제거하고 특수재질로 만든 인공관절을 심는 수술로 인공관절 수명은 대략 15~20년! 좋은 인공관절을 선택하고 정확하게 시술하고 환자본인이 관리를 잘 한다면 그 이상으로 사용해도 문제 없다.
(2) 수술 전 후 : 수술 후 3개월 정도 후면 일반적으로 걷는데 문제가 없어진다. 환자분들의 만족도도 매우 크다.
8. 관절염약은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긴다? => 정답은 X!)
① 일단 진통제를 쓰기 시작하면 날이 갈수록 사용량을 늘려야 한다거나 관절염 약을 오래 쓰면 얼굴이 붓고 뼈가 약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관절염에 쓰이는 비스테로이드 계열의 소염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② 약을 더 쓰는 것은 단지 진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약의 효과가 떨어졌기 때문이지 약의 내성 때문이 아니다.
9. 붙이는 패치약은 먹는 약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 => 정답은 X!
① 흔히 무릎에 붙이는 패치형 약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먹는 약에 비해 패치의 약효가 떨어지는 게 아니다.
② 먹는 약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먹는 약을 복용하기 힘든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이다.
10.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관절염의 통증이 더 심해진다? => 정답은 O!
① 관절염 환자들은 ‘아이쿠 비가 오려나’귀신같이 잘 알아 맞힌다. 날이 흐려질수록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으로 습도가 높아 지거나 저기압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이 증가되어 관절이 팽창한다. 그래서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엔 더욱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②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 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추위로 인해 수축하는 데다 관절 안의 윤활액이 적어져서 관절 전체가 딱딱하게 굳고 뼈마디가 부딪혀 아프게 된다.
11.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기 쉬운 다리 모양은? => 정답은 O자형 다리!
① O자로 휜 경우에는 무릎 안쪽 관절에 편중되어 체중 전달이 이루어져서 관절염이 생길 위험성이 높다. 그래서 O자형 다리의 경우, 관절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당한 체중유지, 무릎에 좋은 운동 지속, 무릎에 해로운 활동 피하기 등의 올바른 관절관리가 필수!
② 정도가 심한 경우는 다리 모양도 바로잡고, 관절염도 예방하기 위해서 교정절골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12. 글루코사민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할 질환은? => 정답은 당뇨병!
① 관절염과 당뇨병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는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글루코사민 중에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글루코사민을 복용한 후 혈당이 올라갈 수 있다.
② 글루코사민의 원료가 조개.게.새우 등이므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사용해선 안 된다. 염분이 소량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염분에 민감한 고혈압 환자나 이뇨제를 복용 중인 사람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11 탄 무 좀 약 -
1. 무좀이란?
① 무좀은 곰팡이균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이 주범이다.
② 피부에는 원래 기본적으로 곰팡이균이 기생. 세균과 함께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환경에 따라 곰팡이균이 더 증식하게 되면 무좀이 발생하게 된다.
③ 보통 무좀은 손과 발에만 생기는 줄 알지만, 족부백선(발), 수부백선(손), 조갑백선(손발톱), 두부백선(머리), 체부백선(몸통), 완선(사타구니) 등 전신 어느 곳에나 발생할 수 있고 그 중 족부백선, 즉 발 무좀이 전체 무좀의 30~40%를 차지한다.
2. 무좀에 걸리게 되는 이유
① 무좀균이 번식하기 위한 3가지 조건!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고 각질을 먹고 산다. 그래서 날씨가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면 무좀균이 기승을 부리게 된다.
②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무좀이 생길 확률이 점점 커지는데 반대로 아이들은 각질이 얇고 각질 재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무좀에 쉽게 걸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3. 민간요법의 효과
① 민간요법은 일시적으로 무좀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결론적으론 무좀을 더 악화시킨다.
② “식초” - 식초는 산도에 의해 무좀균을 억제시키며, 피부의 각질층을 벗겨내 무좀균 억제 능력이 있다. 그러나 피부에 화상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기에 피해야!! 심한 경우 봉소염이 생겨 수주간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하기도 한다\
③ “소금물” - 무좀균과 같은 곰팡이를 억제시키는 능력이 있어서 일시적인 효과가 있지만 이것은 무좀약 효과보다 훨씬 적다.
④ “족욕” -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피부를 약간 건조하게 만들 수 있고, 발가락 사이가 갈라져서 염증이 보일 때는 오히려 염증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오히려 이렇게 민간요법에만 의존하면 더 악화되고 재발도 쉬워진다! 초기에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
4. 발무좀의 종류
①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빗겨지거나 갈라지는 지간형!
② 발가락 사이나 발등에 물집이 잡히고 빨개지는 소수포형!
③ 발바닥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두터워지는 각화형!
④ 발톱무좀은 발톱이 하랗게 변하고 두꺼워진다. 발톱의 전면·안쪽·바깥쪽 등에 무좀균이 침범한다.
5. 발무좀 치료 3단계
① 1단계 - 생활요법 : 발무좀의 경우 먼저 생활요법부터 실시한다. 수분과 각질은 무좀균을 자라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에 먼저 발을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샤워 후에 드라이기로 발을 말리거나 땀억제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② 2단계 - 바르는 약 : 시중에 연고, 크림, 스프레이 타입이 나와있다. 심하지 않은 무좀의 경우 효과적이며 안전하다. 무좀균을 죽이고 증식을 억제하면서 무좀균이 기생하는 피부의 바깥층을 벗겨낸다. 하지만 바르는 약만으로는 완치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③ 3단계 - 먹는 약 : 대부분은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병행해야 효과가 높다. 무좀약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시행하는 방법은 매일 3개월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연속요법의 약과, 한주를 복용하고 3주를 휴식하는 과정을 3번 반복하는 주기요법의 약이 있다.
6. 신발과 무좀과의 관계
① 폭이 좁은 하이힐, 사이즈에 꽉 맞게 신는 신발 등 발이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땀이 많이 난다.
② 평소 넉넉하게 신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되도록 막힌 신발보다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게 좋다.
③ 사무실에 슬리퍼를 비치해두고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한가지 신발만 신기보다 2~3켤레 번갈아가며 신는 것이 좋다.
7. 발톱무좀 치료
① 발톱무좀의 경우는 바르는 약만 가지고는 낫기 힘든 경우도 있다.
② 먹는 약을 함께 복용하는게 좋은데 최소 2~3개월 이상 먹어야 한다. 또한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다양한 보조적인 치료방법들을 함께 이용하기도 한다.
③ 레이저로 발톱을 갈아주거나 구멍을 내서 약물의 침투를 쉽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기계로 마치 치과에서 스케일링하듯이 발톱을 갈아주기도 한다.
8. 무좀약, 이렇게 발라야 한다! 123법칙!
① 1마디 - 무좀약을 바를 때는 너무 아끼지 마시고 새끼 손가락 1마디 정도로 충분히 짜준 후 발라야 효과가 있다. 먹는 약을 대신해서 바르는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엔 충분한 양이 도포가 되어야 무좀균을 죽일 수 있다. 너무 작게 바르면 효과도 없고 약제의 내성만 키워줄 수 있다.
② 2주 - 치료 후 증상이 나아졌다고 약을 바로 중단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다시 재발하기가 쉽다. 육안적으로 보이지는 않아도 잔존하고 있는 무좀균은 남아있으므로 약 2주간은 더 발라주는 것이 좋다.
③ 3센티미터 - 무좀균이 가장 많은 부위는 중간 부위가 아닌 주변부위이며, 이 가장자리로부터 2~3센티미터 정도 무좀균이 더 넓게 분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무좀약은 병변부 보다 3센티미터 정도 더 넓게 발라야 한다.
9. 발톱깎이를 함께 사용하면 무좀이 옮는다? => 정답은 O!
① 손톱깎이나 발수건, 욕실의 슬리퍼 등은 전염력은 약하지만 가족 간에 무좀을 전파시키는 경로가 될 수 있다.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가족 중에 무좀환자가 있을 경우 칫솔을 따로 쓰듯이 생활용품도 따로 쓰는 것이 좋다.
② 실제로 일본의 경우에는 남편 양말을 따로 빨 수 있는 양말 세탁기나 남편 슬리퍼는 무좀방지 처리가 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10. 무좀약 대신 습진약을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정답은 X!
① 실제 이런 무좀 환자분들이 많은데 습진약을 절대 쓰면 안된다! 습진약은 가려움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들어있는 스테로이드제 성분은 국소 면역력을 떨어 뜨려서 일시적으로는 호전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무좀균을 더 번식하게 한다.
② 무좀과 습진은 증상에 차이가 있는데 습진은 중심부와 주변부가 서로 비슷하게 염증이 생기거나 오히려 중심부가 염증이 더 심한 경우가 많은데, 무좀은 주변부위가 중심부에 비해 더 뚜렷하게 병변이 보인다.
11. 주기요법으로 먹는 무좀약은 [ 언제 ]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정답 식사중!
① 주기요법으로 먹는 약의 흡수율은 식사중 > 식사 전, 식사 직후 > 식후 30분의 순.
② 식사동안 무좀약 먹기 힘드시겠지만 이때 복용해야 가장 효과가 좋다! 주기요법 약은 위산이 있어야 흡수가 잘 된다. 그래서 물이나 우유 보다는 콜라나 주스와 함께 먹는게 좋다.
12. 무좀이 있을 때 무좀약을 먹으면 발톱이 빨리 자란다? => 정답은 O!
① 발톱의 절반 이상을 침범한 발톱 무좀의 경우, 발톱의 성장 속도가 떨어진다.
② 하지만 무좀약을 먹으면 느려졌던 발톱의 성장속도가 다시 빨라져서 무좀이 빨리 완차될 수 있다. 그러나 바르는 무좀약은 발톱의 성장을 촉진시키지는 않는다.
13. 무좀약은 정상인이 복용할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 장기에] 질환이 있는 분들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 그래서 [이 장기] 질환자들은 무좀약을 복용할 때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아야한다! 과연 어느 장기일까요? => 정답은 간!
① 무좀약은 신장으로 배설이 되지만 신장에 무리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간에서 대사가 되므로 간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있다.
② 정상인은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술을 많이 먹는 경우나 간수치가 높은 경우, B형 간염 보균자와 같은 경우에는 무좀약을 먹게 될 때 간기능 검사를 함께 받는 것이 좋다.
③ 발톱무좀이 있어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만약을 위해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12 탄 변비약 -
1. 변비의 기준
① 일주일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2번 이하
② 대변볼 때 심하게 힘을 준다! (4번 중 1번 이상)
③ 대변이 단단하거나 딱딱하다! (4번 중 1번 이상)
④ 배변 후 변이 남아있는 느낌! (4번 중 1번 이상)
⑤ 대변볼 때 항문이 막히는 느낌! (4번 중 1번 이상))
2. 변비A 타입 : 서행성 변비
① 대장운동이 약해져서 변을 항문쪽으로 밀어내지 못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② 증상
- 변의 자체가 별로 없다.
- 변이 굵고 딱딱하다.
- 왼쪽 배에서 변이 만져진다.
3. 서행성 변비의 치료
① 대장 운동이 약해진 서행성 변비 환자는 주로 약물 치료를 하게 된다.
② 부피형성 완하제 - 변의 양을 늘려서 배변을 도와 준다.,
③ 삼투성 완하제 - 수분을 증가시켜 변을 무르게 해준다!
④ 자극성 완하제 - 부피형성, 삼투성 완화제로도 효과가 없을 시에는 둘코락스나 비코그린과 같은 장을 억지로 자극해서 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자극성 완하제를 사용한다.
⑤ 자극성 완하제는 일시적인 효과는 뛰어나지만 장기복용하는 경우 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4. 변비 B 타입 : 경련성 변비
① 과민성장증후군의 변비 형태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다. 일시적으로 흥분한 대장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변이 움직이지 못해서 생긴다.
② 증상
- 변의는 느끼는데 가스가 차거나 복통을 동반한다.
- 토끼똥처럼 작은 변 1~2개.
- 스트레스를 받으면 변비가 심해진다.
5. 경련성 변비의 치료
① 부피형성 완하제와 삼투성 완하제
② 경련성 변비일 때도 변을 늘리고 무르게 해주는 부피 형성 완하제와 삼투성 완하제가 도움이 된다.
③ 이때는 자극성 완하제를 복용하면 안 된다. 자극성 완하제는 장을 자극해서 운동하게끔 하는 것인데, 경련성 변비는 지금 이 자체로로 대장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더 부추기는 셈이다.
6. 변비 C 타입 : 직장형 변비
① 변이 직장에 걸려있는데 이것을 마지막에 밀어내지 못해서 발생한다. 밑에 변이 몰려있기 때문에 직장이 커져있다.
② 증상
- 변의를 느껴 힘을 줘도 배설이 안 된다.
- 변이 가늘다.
7. 직장현 변비의 치료
① 바이오 피드백과 배변 동작 연습
② 바이오피드백 치료란, 항문에 내압을 측정하는 전기 센서를 달면 소리나 그래프로 자신의 항문 근육이 오그라드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것으로 환자 자신이 어떻게 어떤 자세로 힘을 써야 항문이 열리는지 스스로 찾아내면서 훈련하는 방법이다.
③ 중요한 건 직장형 변비일 때 식이섬유나 부피형성 완하제, 자극성 완하제를 먹으면 밑에 걸려있는 변의 양이 늘어나므로 먹지 않는게 좋다.
8. 변비약의 적당한 복용량
① 보통은 하루에 1~2알 정도!
② 많은 변비 환자분들이 변이 안 나오면 먹는 약의 개수를 점점 늘려. 먹는데 이럴 경우는
변비가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9. 쪼그려 앉는 <재래식 변기>와 의자에 앉는 <좌변기> 중, 배변에 도움이 되는 변기는 어느 변기일까요? => 정답은 재래식 변기!
① 현대인들이 사용하기 좌변기보다 오히려 엉덩이가 닿지 않는 재래식 변기가 배변에 도움이 된다.
② 쪼그려 앉는 재래식 변기는 직장과 항문 즉 대변이 내려오는 길이 직선화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재래식 변기로 매번 찾아갈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좌변기를 사용할 경우 발이 위로 떠 있는 것보다 좌변기 앞에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받침대를 둬서 다리에 힘을 주게 하는 자세가 배변에 효과적이다.
10. 변비약은 취침 전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 정답 : O!
11. 변비약과 [이 음료]를 함께 먹으면, 약이 대장에 도착하기 전에 위에서 녹아 복통과 위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비약을 복용할 경우는 [이 음료]를 두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먹어야 합니다! 과연 무슨 음료일까요? => 정답 : 우유!
①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은 유당분해효소가 없기 때문에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것. 하루 300cc이하로 어느 정도 변비에 도움이 된다
② 그러나 우유를 변비약과 함께 복용하면 변비약이 대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위에서 녹아 복통이나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2. 숙변 제거를 위해 장세척을 하는 것이 좋다? => 정답 X!
① 숙변을 제거하기 위해 장세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장세척이란 5~7센티의 관을 항문으로 넣어 기계가 자동으로 압력을 조절해서 세척액을 주입하고 배출하는 작업으로 변을 빼내는 것이다.
② 원래 대장 내에는 항상 변이 있기 마련이고 이들 중 대변으로 나오는 것은 마지막 S결장에 있는 변이다. 하지만 장세척을 하면 S결장에 있는 변만 빼낼 뿐! 그래서 장세척을 자주 하게 되면 대장 스스로 대변을 배출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려 오히려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고, 또 장내의 정상 세균까지 없어지게 한다.
13. 오래 앉아있는 직업은 변비에 걸리기 쉽다? => 정답 : X!
① 사무직이신 분들이 변비에 잘 걸리는 이유는 오래 앉아있어서가 아니라, 변의를 느껴도 상사 눈치보며 변을 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② 변은 변의를 느낄 때 곧바로 봐야 하는데 자꾸 참으면 배변반사가 억제돼 나중에는 변이 대장에 꽉 차 있어도 변의를 느끼지 못한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제 13 탄 자외선차단제 -
1.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손상되고 노화가 진행하게 된다.
② 특히 백인들이 자외선을 조심하는 이유가 바로 피부암 때문인데 우리나라도 점점 증가 추세이다.
2. 자외선 A와 B
①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크게 UVA와 UVB로 나뉜다
② 자외선이 B -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자외선으로 주로 여름에 강하고, 햇빛이 쨍쨍한 10~2시까지 강한 자외선이다.
③ 자외선 A - 햇빛이 뜨겁지 않더라도 사시사철 꾸준한 것이 특징이다.
④ 그동안 신경쓰지 않던 자외선 A에 대한 피해가 최근 밝혀지면서, 자외선 A 차단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3. 자외선A의 영향
① 색소침착 - 썬탠샵에서 태운 것처 예쁘게 타게 되지만 이것이 오래되면 기미·주근깨·잡티가 된다.
② 탄력감소와 주름 - 피부의 깊은 내부인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피부탄력성을 유지해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이 생기게 한다.
4. 자외선B의 영향
① 색소침착 - 우리가 해변에서 살이 타는 주요 원인이 바로 자외선 B로 색소침착을 일으키는데 얼룩덜룩 밉게 탄다.
② 홍반과 염증 - 오래 되면 기미·주근깨로 되고 피부 홍반과 화상, 염증을 일으킨다.
5. 생활 속 자외선
① 비오는 거리
② 운전자 뒷좌석
③ 등산
④ 사무실
⑤ 스키타고 있는
- 다섯가지 상황 모두 자외선의 영향을 받고 있다. 비오거나 흐린날도 태양이 구름져 가려져있을 뿐이지, 자외선은 나오고 차 뒷좌석도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자외선을 받는다. 자외선은 고도가 높을수록 자외선이 강하므로 나무 그늘에 안심하지 말아야 하고 특히 사무실은 자외선 B는 유리창으로 차단되지만 자외선 A는 투과된다. 스키장은 눈으로 반사되는 자외선이 태양보다 강하므로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6. 사람마다 타는 정도가 다른 이유
① 햇빛의 민감도 차이 때문이다. 똑같은 햇빛을 쬐어도 민감도가 높으면 자외선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② 피부형을 햇빛에 대한 반응 정도에 따라 1형부터 6형까지 나눌 수 있는데 숫자가 작을수록 민감하다
③ 1형(언제나 심하게 탄다), 2형(자주 심하게 탄다), 3형(적당히 탄다), 4형(약간 탄다), 5형(잘 안 탄다), 6형(안 탄다)
7. 하얀 얼굴이 햇빛에 더 예민한 이유
① 흑인의 경우가 6형에 해당! 흑인들은 멜라닌 색소가 많은데 멜라닌 색소는 나쁜 것이 아니라 자외선을 받았을 때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고난 멜라닌 색소가 많을 경우는 자외선에 강하다.
② 얼굴이 하얀 사람들은 타고난 멜라닌 색소가 적기 때문에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다량 생기게 되어 피부가 검은 분들보다 햇빛에 잘 타게 되는 것이다.
8. SPF 와 PA 지수에 따른 선택법
①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하고 PA는‘자외선 A’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② SPF는 숫자로 나타내는데 숫자가 높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 건 아니다. 30이상이면 효과가 거의 비슷하므로, 일상생활에서는 30정도가 적당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50정도!
③ PA는 숫자가 아닌 +로 표시하는데, +가 많을수록 좋다.
9. 얼굴색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
- 얼굴이 까만 사람은 SPF가 너무 높은 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또한 차단제 안의 화학성분으로 얼굴이 하얗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너무 높은 SPF는 쓰지 않는게 좋다.
10.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법! “33+법칙”
① 30분전 -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피부 표면에 균일한 상태로 흡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 15-30분 이상이 시간이 필요하므로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② 3시간 -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성분과 물리적 성분의 복합체로서 시간이 경과하면서 효과가 떨어진다. 특히 땀이 나거나 수영을 하면 급격하게 효능이 감소한다. 따라서 3시간에 한번 정도 덧바르면 효과적이다.
③ 플러스(+) -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반드시 SPF 숫자뿐만이 아니라 PA의 +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 A는 사계절 내내 영향을 주므로 항상 발라야 한다.
11. 자외선 차단제는 ‘얇게’ 펴발라야 효과가 좋다? => 정답은 X!
① 자외선 차단제는 피막을 형성해야 하므로 오래 문지르면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 결이나 땀샘으로 들어가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가 적어진다.
② 시중에서 나오는 자외선 차단제 지수는 차단제를 두껍게 바른 후 측정한 수치이므로, 제품에 적혀 있는 자외선 차단지수와 같은 효과를 보기 위해선 되도록 덜 문지르고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다.
12.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연령은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 => 정답은 O!
① 어린 아이들은 피부재생능력은 뛰어나지만 성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피부도 자외선에 대해 민감하다, 따라서 ‘첫돌’이 지나면서부터는 자극이 적은 어린이 전용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② 옷도 중요한 자외선 차단제이므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아직 불편한 신생아라면 외출시모자와 옷 등으로 커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3. 형광등 불빛에도 자외선이 있어 기미와 주근깨를 생기게 한다? => 정답은 X!
① 일반 형광등에서 만들어지는 자외선은 매우 작은 양이며 또한 형광등 유리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실제 형광등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거의 없다고 본다, 따라서 형광등으로 인해 피부가 탄다든지, 노화를 일으킨다든지, 기미를 유발시킨다든지 하는 얘기는 근거 없는 속설에 불과하다.
② 실내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경우는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이다.
14. SPF 15 썬크림과 SPF 15 콤팩트를 함께 바르는 ‘은아’와
SPF 30 썬크림 하나를 바르는 ‘도현’ 중, 효과가 좋은 방법은 누구? => 정답은 윤도현!
① 자외선이 차단되는 두가지 제품을 바른다고해서 합친 지수만큼 효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다.
② 콤팩트는 사실 골고루 바른다고 생각하기 어려우므로 크림과 콤팩트를 모두 정확히 필요량 만큼 바르면 두배로 오르겠지만 실제적으로 크림 타입의 차단제가 피부에 더 잘 밀착되므로 SPF 30짜리 썬크림 하나를 바르는게 더 효과는 좋다.
15. 자외선 차단제만 발랐을 때는 굳이 이중세안을 할 필요가 없다? => 정답은 X!
①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이 대부분 지용성이라 그냥 물로는 지워지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 성분과 물리적 성분의 복합체이므로 얼굴에 스며들지 않고 모공 속 등에 들어간 물리적 성분은 꼼꼼히 세안을 해 주는 것이 좋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