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는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시골길 낙지볶음.
간판에 내륙본점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제주도 연동에 있는 것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대전에서만도 개업한지 20년 가까이 되는 음식점입니다.
시골길 / 낙지,해물요리
- 주소
- 대전 서구 둔산2동 977번지
- 전화
- 042-487-1638
- 설명
- 매콤한데도 계속 먹게되는 중독성이 강한 낙지볶음 전문점
대전 만년동 갤러리아 백화점 뒤쪽에 있습니다.
평일 4시즈음에 찾았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
간단하게 소주나 한잔 할 겸 메뉴를 봅니다.
낙지볶음 2인분 14,000원입니다.
기본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김치가 나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한국인의 음식입니다.
콩나물이 나옵니다.
콩도 좋아하고 나물도 좋아합니다.
오이는 좋아하는 채소입니다.
어릴때 들었던 이승환씨와 오태호씨의 합작앨범 이오공감이 생각납니다.
감자채가 나옵니다.
하얗습니다.
대전소주 린이 나옵니다.
종이컵에 한잔 가득 따릅니다.
기본으로 청국장이 나옵니다.
다 먹고 추가시에는 2,000원을 내야 합니다.
낙지 볶음이 나옵니다.
매워 보입니다.
양은 많습니다.
가까이 가니 매운 냄새가 다시한번 코를 찌릅니다.
파,양파,당근,호박등이 보입니다.
군침이 납니다.
낙지를 앞접시에 덥니다.
입에 넣고 씹습니다.
맵습니다.
소주로 입을 행굽니다.
이번에는 앞접시에 콩나물과 감자를 덥니다.
낙지볶음을 올립니다.
함께 먹습니다.
좀 덜 맵습니다.
점점 매워집니다.
밥도 비벼먹습니다.
소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알딸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