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가 오세철 입니다.
카페지기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여전히 저는 그림을 그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개인전 소식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느덧 일곱번째 개인전입니다.
카페를 개설한지도 15년이란 시간이 흘렸고 이젠 오래된 이야기가
되었지만 내 가슴속엔 언제나 잊지 못할 추억과 뜨거운 기억들입니다.
그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살아있게 하고 멈추지 않고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언제나 처음 가졌던 그 마음 변하지 않고 걸어가려 합니다.
저의 그 길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와 수원화성
찬란한 문화유산의 숲을 나는 오랫동안 걸어왔습니다.
영감과 감동의 여정 속에서 두 세계를 하나의 그림 속에
담아내는 꿈을 꾸어 왔습니다.
로마,수원화성(부분)_38×74㎝_장지에 연필_2018
수원화성에서 로마까지(부분)_55×160㎝_장지에 연필_ 2018
수원화성을 위하여_20×60㎝_장지에 연필_2017
PASSING_20×58㎝_장지에 연필_2017
로마에서 수원화성까지(부분)_55×160㎝_장지에 연필_ 2016
Do over again_장지에 연필_45×43㎝_2018
수원화성에서 로마까지 이것은 두 세계를 하나로 잇는 나의
실크로드였으며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수원화성과 로마는 하나로 이어졌습니다.
로마에서 수원화성까지, 수원화성에서 로마까지
오랜 시간 그려오고, 꿈꿔왔던
하나가 된 나의 세계를 이제 세상에 내보입니다.
오세철 제7회 개인전 ‘로마에서 수원화성까지’
2018년 10월 31일(수)~11월 5일(월)
관람시간 매일 AM 10:00 ~PM 07:00
인사동, 갤러리 이즈(GALLERY IS) 1F, 제 1 전시장
www.sketch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