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구성 및 육성팁(2편 / 최종)

[카카오게임즈]

위의 영상은 본문의 2-라항 확인후 시청해주세요 ㅠ 위치가 위로만 첨부되내요 ㅠㅠ

* 이글을 중수이하 무소과금 유저분들에게 바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게임에서 선지자SSS3이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먼저 이 공략은 제가 지난 2월 24일에 게시한 "중~하수를 위힌 덱구성Tip"과 연계되는 글입니다.

아래 주소 참고 바랍니다. 

https://playgame.kakao.com/g_chase/articles/165244

 위의 1편 공략글에서 추천덱을 제시한 시점이 제가 진행해본지 4일차정도 밖에 안된 초반이었는데 그뒤로 약 2주간 우직하게 해당덱으로 게임을 진행한 결과를 그 효과성의 증거로서 제시함과 더불어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이글의 목적입니다.

이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론 : 1. 필자소개(현재상태)

                2. 공략작성 계기

◎ 본론 : 1. 추천덱이 왜 좋은가?

                2. 추천덱 전투 Tip

                3. 육성 Tip

◎ 결론 : 집중과 절약

※ 스크롤의 압박이 다소 있으며 정말 정성껏 제 모든 것을 담아보겠습니다.

* 서론-1. 필자소개(현재상태)

 본글에서의 추천덱은 올리비아, 아르메, 베르가모트, 세이지이며 현재 저의 주덱과 동일합니다.

가. 파티편성 및 전투력 현황

전투력은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편입니다. 어제 첫 길포 뽑기로 라이언이나왔습니다만. 저는 현재까지 모든 컨텐츠에서 수호형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방어덱 제외)

과금은 초보자 패키지 3종과 7일 및 28일 패키지 총 6만원정도 했습니다.

나. 모험현황(올클)

다. 테로카 도전 현황(올클)

라. 용탑, 시탑, 요일던젼, 섬멸전 현황(올클)

시탑 섬멸전 요던은 일일이 사진을올리려니 너무 많아져서 생략했습니다(믿어주세요..ㅎㅎ)

※ 요약 : 현재 차균을 제외한 전 컨텐츠 클리어했고 차균은 별 신경안쓰고 상자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3~4단계 클리어하고있습니다(4단계 못깰때도 있습니다)

* 서론-2. 공략작성 계기

 게임을 처음시작하고 10일차에 접어들면서 컨텐츠 진행은 죄다 막히고 육성은 분산되어 비효율적이고..총체적 난관에 부딪혔을때 과금으로 극복하려니 게임 특성상 몇십은 티도안나는데 몇십만원, 돈백만원 쓰자니 나중에 현자타임오면 후회될것 같고.... 고민끝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최고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조합을 도출해내서 한푼의 낭비도 없이 집중육성으로 돌파해보자라는 생각에 위의 추천덱으로 게임을 다시 시작했고(리세) 진행해본결과 "대만족"이었기에 이조합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몸소 실천해보고 그 노하우를 꼭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글을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여태 게임을해왔습니다.

* 본론 - 1. 추천덱이 왜 좋은가?

가. 뭐하나 버릴것 없는 미친 시너지

- 올리비아 : 공증 및 적공격감소 디벞, 1스 돌진기, 양호한 단일딜 궁극기, 잘육성시 수호형에 버금가는 탱킹

- 아르메 : 블자드를 통한 적 이공속저하 및 피해증가 디벞, 확실한 광역딜, 평타 넉백

- 베르가 : 양호한 패시브 딜, 패시브 쿨감소로 인한 스킬회전력, 스킬공격시 넉백, 극존엄 20코스트 최강 궁극기

- 세이지 :  준수한 힐량, sp수급, 유사시 파티생존에 용이한 궁극기

위 4가지 캐릭의 열거한 특성들이 뇌피셜로만 봐도 좋아보이는데 실제로하보면 예상보다 훨씬좋습니다.

이론으로 좋아보이는게 실제해보면 별로인경우가 많은데 저 4인의 조합은 실제해보니 예상보다도 너무 좋더군요.

Ss를 한개만 편성하는 저비용 조합으로서 모든 컨텐츠 고려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시 제 추천덱보다 좋은 조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론 2의 전투 tip 부분에서 더 설명하겠지만 캐릭간 시너지와 상호 보완성이 마치 정교하게 어우러진 톱니바퀴가 완성해내는 하나인 존재를 보는것 같습니다.(정말 해보면 느낍니다)

나. 미친 성장속도 / 가성비 / 재미

저는 저 위의 4인덱 완성전엔 다른것엔 일절 투자를 안했는데 어제 컨텐츠 올클까지 단 한번도 막힘없이 쾌속 성장을했습니다. 오늘로 시작한지 18일찬데 길드에 가입할때 꼴찌로 들어가면 1등이되서 길드를 옮기고 하는 것을 3번정도 반복했습니다. 플레이시간은 일하느라 바쁠땐 일일단위 숙제(차괴 골드, 요던, 미궁) 등도 못할때도 많을만큼 그리 많진 않았습니다. 

 저보다 빠르게 성장하신분들이 당연히 있겠지만 비용(6만원)과 투자한 시간대비 정말 성장률이 빠르다는건 장담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또한 추천덱이 범용성이 워낙좋아 저 4인으로 90프로 이상 컨텐츠 진행이가능합니다. 저는 차괴에서 샤샤를 추가, 마법형 요일던젼에서 라스엘정도만 추가하고 나머지는 다 주덱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실제 제가 결과를 낸것처럼 주덱만으로 컨텐츠 올클했고 차균도 어느정도 비빌만한것를 고려하면 가성비 조합으로 자신있게 권할수 있습니다.

 제 조합이 최소한의 생존성을갖춘 창과같은 조합이라 성장속도 만큼이나 극딜로 시원시원하게 돌파하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막히지않고 상위던젼 뚫어내고 성장속도도지체되지않다보니 리세해서 다시하기 전보다 게임이 재밌고 재밌다보니 적은시간을 해도 성과가 훨씬더 컸던거 같습니다. 재미가 없어지고 막히고..그러다가 현자타임이 오면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지는만큼 조합이 주는 재미와 통쾌함도 무시못할 요소 같습니다. 

다. 비슷한 조합과 비교(베르가 대신 라스엘)

저도 주덱 육성완료 후 추가로 라스엘을 육성하여 풀각 라스엘을 보유하고있습니다. 베르가 자리에 라스엘을 넣는 것 아르메와의 궁합으로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데요 조합상 시너지도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실제해보니 베르가만큼의 효율은 안나왔습니다.

 첫번째로, 아래에서 보는바와 같이

스킬샷을 한사이클 발동하면 다음쿨까지(약 10초가까운) 할게 없습니다. 딜로스가 오는 시점으로 핵노딜 평타만쳐야하는데...효율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노잼입니다. 

그리고 궁극기가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는데 올비 단일궁만으론 부족한데 라스엘 궁은 40코스트에 비해 무쓸이고 세이지궁은 유사시에만 쓰고.. 아르메 궁은 코스트가 너무 높습니다.

사치나 에이미가 필요해보이는데 사치는 힐량과 sp수급이 너무 부족하고 에이미는 저를 포함하여 없는분들도 많고 sp40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결론은 베르가를 넣는것이 더 좋습니다.(주력팟 기준)

* 본론 - 2. 추천덱 전투 Tip

사실 수호형이없다보니 공격력이 쌘 상위던젼을 돌파할때 손컨을 많이 요구합니다. 그러나 그런만큼 확실한 화력으로 오히려 각종 3별미션(카운트다운, 스킬횟수 제한 등)을 돌파하기엔 더 유리했으며 별로 막혔던구간이 없습니다.

부수적인 효과로 손컨의 달인이될수 있으며 늘어나는 컨트롤 실력만큼 보람과 재미도 커져갑니다.

그럼 그만큼 중요한 추천덱 컨트롤에 대해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

가. 포지셔닝이 생명이다.

추천덱은 캐릭터 위치와 스킬샷이 정말중요합니다. 그 두가지의 작은 차이로도 결과가 많이 바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올비의 피어싱러쉬를 활용해서 본대와 살짝이격해서 어그로를끌고 본대화력으로 딜을 넣기 용이하게 각을 잡아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메커니즘을 간단하게 시간순서대로 소개하면

무빙으로 적 몰기  > 올비 피어싱러쉬로 어그로 및 각잡기 > 올비 중심으로 블리자드 및 메티오 > 쌓이는 sp로 샤브르 댄싱 및 배르가 스킬로 스택쌓기(특히 베르가는 스킬쿨 회전률이 무지좋음) > 파티스킬 무적 올비에게 걸기 > 어그로 튀어서 본대쪽으로 접근하는 적들은 아르메 평타 + 베르가 스킬로 넉백

> 이 과정에서 저하된 체력 세이지 힐로 회복 및 sp 수급증가> 무적풀릴때쯤 다시 6스택쌓여서 재무적 걸기

대략위의 메카니즘으로 사냥을하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위에서 말씀드린 시너지가 폭발하는데 올비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탱킹을 블리자드가 공속감소로 보완해주고 올비가 도발이나 파티보호 스킬이 없기때문에 어그로가 본대에 튈수밖에없는데 블리자드로 이속이 저하된 적을 아르메와 베르가의 넉백으로 해결가능하며 세이지의 풍부한 힐량과 sp수급으로 파티생존과 더불어 베르가의 빠른 스킬회전력과 연계되어 6스택을 순식간에 쌓고 올비가 죽기전에 다시 무적을 걸어줄수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상승작용하여 정말 좋은 시너지가됩니다.

위치잡는요령이 숙달되면 원거리몹들은 본대에 어그로가 튀지않고 주로 올비만 타겟팅하며 본대에 다가오는 근접몹들은 위에 설명한 메커니즘대로 조치 시 문제되지 않으며 우발상황에 대비해 영웅의방패, 세이지 2스킬 운무, 베르가 궁등으로 보완 시 강한 후반 던젼들도 돌파가 가능해집니다.

나. 파티스킬

 파티스킬은 영웅의방패, 부활, 무적을 사용합니다. 가속을 쓰고싶었지만 올비솔탱이기때문에 서장 파멸만가도 적이 공격력이 쌔서 여력이없었습니다. 더욱이 저는 빠른 돌파로 강해지는 노선을 택했기에 파티스킬은 저 위의 3가지만을 주로 쓰게됬습니다.

다. 베르가활용

베르가의 딜의 원천은 패시브인 빛의흔적입니다

특히 궁극기 활용시 파티이동이나 베르가 스킬사용등으로 시간을 허비하지않고 말뚝 평타딜을 넣어야합니다. 왜냐하면

궁극기 범위내에 모든적에게 지속적으로 빛의흔적이 새겨지는데 평타시 범위내 흔적이 묻은 모은 적에게 데미지가 들어가고 이 데미지는 각 한방한방이 스킬데미지에 육박합니다.

그 외에는 위에 매커니즘에서 소개한것처럼 본대로 어그로끌린 적을 스킬로 넉백시키고 스킬샷은 횡으로 적이 있을시엔 멀티샷을 종으로 뭉쳐있을시 파워샷을 쓰는것이 효과적이며 파워샷은 화살표보다 살짝 위쪽으로 나가기 때문에 조금 아래쪽을 조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라. 전투영상(맨위 첨부영상 확인요망)

 영상이 하나밖에 업로드가 안되서 뭘 올릴까 고민하다가 그나마 난이도가 있으면서 추천덱의 특성이 날나타나는 섬멸전 20단계로 했습니다.

영상 부연설명드리면 섬멸전 20단계는 1웨이브시 최초위치에서 대기하다 두번째 적이 리젠될때 좌측하단으로 이동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첫 파티스킬 사용전 올비를 살릴길이 없어 일부러 죽였습니다..

영상 후반부에 위의 매커니즘에서 소개했던 빠른 6스택쌓기 후 무적스킬 반복이 잘나와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본론-3. 육성Tip

가. 육성 우선순위

육성은 올리비아-베르가-세이지 순으로 했고 아르메는 있다면 우선순위1위지만 저는 운이없는지 1각밖에 못했습니다 ㅠ

장비는 올비 태로카 분노 4셋을 가장 먼저 맞췄습니다. 이유는 올비 솔탱으로 버텨야하는데 조금이라도 탱킹력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 외에는 장비 우선순위는 아르메 베르가 세이지 순이고 7성 승급은 무기위주로 먼저, 올비는 방어구 먼저 승급시켰습니다.

나. 주덱 4인 육성에만 올인

주덱 4인 육성이 완성되기 전에 다른것에 일절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특히 저 4인은 범용성이좋기때문에 주력4인만 우선키워도 컨텐츠를 전반적으로 동시에 진행가능합니다.

당연한 말일지 모르지만 방어덱구성이다 아니면 기타 서브덱이다해서 육성을 분산하는경우가 종종보이는데 방어덱은 주력 4인을 육성완료 후 기반을 다진상태에서 나중에 다시 맞추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애매하게 방어덱 병행육성한들 어차피 방어덱 승률은 20프로 언저리기 때문에 무조건 주덱4인먼저 완성하고 나머지것들 여력생길때마다 하세요.

저 같은 경우 주덱 4인완성 후 남는 진화석으로 라스엘 등등 육성했는데 그덕분에 빨리 진행했습니다.

다. 젬은 골드에

6만원 소과금으로 얻은 잼은 연구소와 원정대 뚫고 나서는 골드만 샀습니다. S풀각시 골드 소비량이 엄청나고 장비강화비용도 엄청나기때문에 막힘없이 빠르게 성장한 원동력은 그나마 있는 자본을 골드에 집중해서 각성이나 강화를 아직까지 막힘없이 바로바로진행해서 꾸준히 성장했던거같아요 평균적으로 하루에 2~3각성정도 시킨것 같습니다.

장비강화의 경우 4성 이하는 전부 6강이하로 해주시고 테로카의 경우 나중에 승급할 부위만 9강해줬습니다. 참고로 승급전에 9강을 찍어주는게 골드를 아낄수 있습니다. 7성으로 승급하면 강화비용이 오릅니다.

 또 하나의 팁은 스토리를 진행하면 미션보상으로 6성 7성 장비들을 마니줍니다. 그러면 미션보상으로 받는 장비를 제외한 다른부위 4셋을 마춰주시면 친위대 승급석을 아끼면서 투력을 빨리올릴수있습니다.(첫 셋트는 정보가 없어서 힘들겠지만 3~4번째 캐릭 맞출때쯤 스토리 진행빨리했다면 판단가능할듯)

라. 컨텐츠 교차 클리어 / 스펙업 순환

모험을 돌다보면 미션보상으로 영웅선택권 진화석 장비 등을 얻기에 강해집니다. 강해진상태에서 용사의탑을가면 용탑클리어 보상으로 또 강해집니다. 그리고 시련의탑을 가면 보상으로 강해지고, 일일 주간퀘 등등으로도 강해집니다. 이렇게 한컨텐츠에서 강해지면 인접컨텐츠를 진행할만큼 스펙이 쌓이고 그게 반복되면 선순환이되어 후반까지 빠르게 컨텐츠를 돌파할수 있는 원동력을 얻습니다.

* 결론 : 집중과 절약

 강해지려고 과금을하면 참 한도끝도 없는게 그체입니다. 그 안에서 나름대로의 재미와 성과를 얻으려면 낭비를 최소화하고 범용성있는 조합에 집중을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필자는 나름대로 치밀히 고민한 끝에 선택한 조합에 집중해서 많은 성과도 얻고 정말 지금까지 너무 재밌게 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원의균열이 예상외로 등장해버려 그것만 아니면 완벽했을텐데..하는 생각에 아쉽습니다.

그래도 처음 차균했을때는 암담했는데 하다보니 요령도 생겨서 상자보상만 노린다면 4단계까지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좀더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캐릭 추가 육성(나초엘 하누트 등) 및 연구중입니다.

난생처음으로 작정하고 공략글 올려보는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약 3시간30분걸렸네요...ㄷㄷ

부디 제 글에서 일말의 유익함이라도 건지신다면 정말 보람있을것 같습니다. 다들 즐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