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전도 특공대 훈련장엘 가보았습니다.
두 주간이나 우리 교회 성도들이 고아처럼 방황한다기에
큰 마음먹고 가보았습니다.
주차하고 예은교회에 들어가자 마자 출석을 불렀습니다.
마침 한사랑교회를 호명하고 목사님 오셨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때 담임목사 안오셨다면 "짐 싸가지고 빨리 나가라!"고 호통을 칩니다.
다행이 손을 들고 대답해서 우리교인들이 기가 죽지 않았습니다.
가서 보니 우리 지방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역시 전도에 열정을 가진 교회들이라 달랐습니다.
세광, 안디옥, 예성, 한사랑...
아주 좋은 현상이었습니다.
변은미 전도사가 강사인데,
아주 재미있게, 은혜스럽게,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십니다.
목사님이 변해야 전도도 되고 부흥할 수 있다는 가르침에 감동을 먹었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힘이 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습니다.
점심식사 하기 전에 전주에서 오신 박장로님의 간증이 우리에게 도전을 주었습니다.
총동원 전도해서 교회가 새로워지고 부흥하고 591명의 전도결실을 얻었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업을 선물로 주셔서 열심히 일한다고 하였습니다.
공동영목사님이 섬기는 예은교회에서 그 많은 사람들 식사대접하느라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못하고 나와서 죄송했습니다.
광주에 전도의 새바람이 불길 바라며
특히 우리 예성 광주지방회의 커다란 부흥을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아니 ! 이럴수가 ... ..... 목사님 소외감 느켜짐니다. 그런일이 있으면 연락이라도 해주시지 않으시고......이번 한번만 용서해드림니다 .지금이라도 갈수있나요?
지난번 저희교회에서 제가 소개해 드렸는데 자세히 듣지 않으신 모양이네요. 지금 가입은 어렵고 9월에나 가능하며 대신 청강이라도 해보십시오. 매주수요일 10시. 예은교회에서 합니다.
설명주셔서 감사합니다.저의 불찰 이었군요 그러나 청강를 해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8명이 참석해서 훈련을 받고있는데, 아주 열심들입니다. 매일 모여서 QT하고, 전도하고 있는데, 전도에 자신감을 갖고 합니다. 지방회 전도대회가 8월 말까지였다면 아마 우리 교회가 1등은싹쓸이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열심들입니다. 9월 초에 17기가 시직되는데 또 참석시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