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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9번'은 인류애와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긴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이다.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182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교향곡에 처음으로 독창과 더불어 합창을 도입해 '합창'이라는 표제가 붙었다오르가니스트 박옥주가 9일 저녁 7시30분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독주회를 열어 '교향곡 9번'의 웅장하고, 장대한 소리를 오르간 한 대로 재현한다.
독일 잘부뤼켄 음대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음대에서 수학한 박옥주는 현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한다.
오르간은 악기 가운데 가장 넓은 음역을 지녀 다양한 음색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약과 빠르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각양각색의 악기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를 대신하기에 적합하다.
소프라노 송정아, 알토 고은숙, 테너 박창준, 베이스 김재섭,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합창단 과천음악이있는마을, 서울시 희망인문학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홍준철의 번역으로 합창곡 '환희의 송가'를 독일어가 아닌 '기뻐하라 온 세상아 새 하늘이 열린다'로 시작하는 한글 가사로 들려준다. 위에내용은 연합뉴스에 나온건 그대로... ㅋㅋ
경동감리교회에 다녀왔습니다.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에 우리 찬양대 윤영형제가 있는관계로 육체는 힘들었지만 좋은날이였습니다.
사실 오르간 독주회는 뭘 알려고 노력하기보단 몸과 마음이 가는대로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약간의 모호한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곡은 좀 어려웠습니다. ㅋㅋㅋ
합창단도 대단하더군요. 사실 옷이 좀 촌스러웠지만 옷쯤이야 애교로 봐줄수 있었지요
넘 잘했거든요 짝짝짝!!! 윤영화이팅!
집에 도착하니 열한시 .. 에고 힘들어
사실 사진이 별로여서 안올릴까 하다가 그냥 기념으로 올립니다.
다음엔 여러분도 같이가요^^ 이제 중창단 연습에 열을 올려야겠습니다.
첫댓글 합창단 소리가 얼마나 청아하던지.. 지금도 하이소프라노 소리와 제일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모습의 여자청년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리고 꾸며지지 않은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내부 모습도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또 한가지, 교회벽을 타고 가을을 몸으로 맞이하고 있는 담쟁이(?) 정말 환상적이였지요. 우리의 주인공 윤영이 형제도 멋진모습이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밤을 음악으로 온 몸으로 감고온 우리 친구들 부럽구먼,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순애가 전해준 그아름다운 예배당을.....
집사님 참 빠르셔요..전 오늘 우리 병원에서 드리는 추수감사예배에 찬양단으로 섰어요..부족한 목소리일지언정 찬양하게 하신 주님 참 감사해요..절대 흉내낼수 없는 정열적인 하이소프라노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글로리라 더더욱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