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맹자(孟子)의 윤리 사상 - 仁·義(인과 의)
- 戰國의 혼란 시대에 仁義의 道를 강조, 인의예지의 사단을 확립, 호연지기를 지닌 대장부의 인간과 仁義(인의)에 의한 왕도정치(王道政治)를 역설하였음. 저서 《맹자》가 있음.
- 인간의 착한 본성을 기반으로 사회의 혼란을 극복하고자 함.
- 인간 내면적 본성
인(仁)- 내면적 본성으로서의 따뜻한 사랑, 측은히 여기는 마음. (특히, 공자가 강조) 의(義)-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차가운)사회 정의, 악을 미워함. (특히, 맹자가 강조)
- 사덕과 사단(事端: :德의 실마리, 단서, 근본): 인간의 본성
四端 /사단 |
사단의 뜻 |
四德 / 사덕 |
현대적 해석 |
惻隱之心 측은지심 |
남의 곤경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 |
仁之端也 인지단야 |
사랑 |
羞惡之心 수오지심 |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 |
義之端也 의지단야 |
정의 |
辭讓之心 사양지심 |
남을 공경하고 사양하는 마음 |
禮之端也 예지단야 |
예의 |
是非之心 시비지심 |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 |
智之端也 지지단야 |
지혜 |
仁義禮智+信 = 5상(五常):동중서 |
3> 대장부(大丈夫)와 호연지기(浩然之氣)
- 인간사회의 타락은 인간의 욕심과 두려움 때문. 그러므로 참된 용기를 함양하여야 없어짐.
- 대장부(大丈夫)와 대인(大人)
- 사회 타락을 없애는 참된 용기를 갖춘 사람 - 맹자의 이상적 인간상 - 호연지기를 지닌 사람. -“大人者 言行 惟義所在…不失其赤子之心者也.”(대인자 언행 유의소재....부실기적자지심자야) : 대인은 언행이 오직 의로움에 있다.....어린아이의 마음을 잃지 않은 자이다.
- 호연지기(浩然之氣)
- 뜻 : 지극히 굳세며 곧은 마음:至大至剛 - 참된 용기 :“自反而縮 雖天萬人 吾往矣.”(자반이축 수천만인 오왕의)- 증자 "스스로 생각하여 옳으면 비록 수천만인일지라도 나는 갈 것이니라." - 호연지기를 기르는 방법 : 義가 쌓여야 됨. (集義)
- 왕도정치(王道政治)
- 德治(덕치): 覇道(패도)정치가 무력에 의존하여 다스린다면, 王道(왕도) 정치는 덕으로 다스림 - 백성이 가장 귀하고, 국가가 그 다음이며, 군주는 가벼운 존재 - 민본주의적 혁명 사상(역성(易姓)혁명론) - 군주답지 못한 군주는 바꾸어야 함.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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