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프라이(Vocal Fry)를 국내 일부에서는 성대안착 또는 성대접지라고 부르는 데
성대붙이기(Vocal Cord Closure)와 약간 혼동의 소지가있는것 같습니다.
성대가 붙은 상태에서 소리를 아주 약하게 내면 숨이 성대를 불규칙하게 통과하며
거칠고 불규칙한 소리가 나는데 이것을 보컬 프라이라고 합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보컬프라이를 이용해 어떻게 성대붙이기(Vocal Cord Closure)를 하는지 잘 보여줍니다.
바람새는 소리를 교정하여 성대를 살짝 붙이도록 도와줍니다.
강하게 하면 성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시범처럼 약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아래에 브래트 매닝의 성대붙이기 동영상에서 보컬프라이를 응용하는법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바람새는 섹소폰 소리처럼 바람이 새는 소리는 성대가 벌어진 것으로 좋지 않습니다.
성대를 붙이지만 너무 가깝게 붙이면 좋지 않습니다.
너무 힘을 가해 붙이지 않게 조심하는데 균형이 중요합니다.
아앙- 하며 자연스럽게 울(cry) 때에 성대가 적절하게 붙어 있게 됩니다.
비강 공명과 성대 붙이기가 자연스럽게 함께 됩니다.
보컬프라이는 고음이나 빠시지오 구간에서 두성과 흉성을 믹스하며 성대를 붙이는데 많이 응용하는데
저음(흉성)에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