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휴가 중이었던 고상구 대원은 3월 15일 노원구 공릉소재 뚜레쥬르 빵집 앞을 지나가던 중 취객에게 이유없이 목졸림 등 폭행을 당하던 피해자를 보고 휴가 중에도 의경신분을 잊지 않은 고상구 대원은 술에 취한 피의자를 바로 제지하였습니다. 제지 중 피의자에게 정강이를 차이고 뺨 등을 맞는 등 많은 위험이 따랐지만 고상구 대원은 이를 생각지 않고 피해자를 구하겠다는 의지하나로 피의자를 제지하여 관할 지구대로 인계하였습니다.
현재 가와사키 병으로 퇴원한지 얼마되지 않고 당시 휴가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조훈 서장님께서 “전․의경은 최후의 보루다”라는 말씀과 양심에 비추어 깨끗한 마음으로 멋있는 의경, 예의바른 의경, 당당한 경찰인이 되자는 방순대장님의 생활지침을 가슴깊이 새겨두고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은 의경으로서 민생치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고상구 대원은 위험을 무릅쓰고 남을 도와주어 강서경찰서 방범순찰대의 위상을 높이고 다른 대원들에게 모범이 되었기에 고상구 대원을 칭찬합니다.
첫댓글 마음든든 후배의경 자랑 스럽습니다.
멋지십니다 ! 전의경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