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나무가운데 하나입니다 연세 드신 분들은 어릴 적에 앵두열매 따먹던 기억이 다 있을 것입니다. 옛날 기억을 더듬어 작년에 심었고 열매가 앙증스럽습니다. 아직 어린데 해가 갈수록 나무도 크고 열매도 많이 매달리겠지요.




앵두나무 [Prunus tomentosa]
앵도나무라고도 함.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키는 3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고 잎의 앞뒷면에 털이 나 있다.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1~2송이씩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다. 열매는 6월경 붉은색의 둥근 공 모양으로 익는다. 열매를 '앵두' 또는 '앵도'라고 하여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붉게 익는 열매를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고 있는데, 고려시대의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에 씌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정원에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지만 음지에서도 자란다. 뿌리가 깊지 않으나 길게 뻗어 자란다.
申鉉哲 글
첫댓글 스님 감사합니다 무주선원에 앵두나무가 있었네요 빨간 앵두 참 많이 따서 먹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앵두' 듣기만 해도 예쁜 ㅎㅎ 앵두나무 아래 떨어진 까만 것들은 버찌들일까요. 벚나무 있다는 글은 못 본 듯, 까만 것들이 뭘까요 ㅎ
조롱 달린 앵두 귀엽습니다 . 참..ㅋ 앵두나무 아래니까 당연 앵두가 부실하게 달린 것들이 후두둑~ 떨어진 것일수도요 ㅎ 감사합니다. 6월 첫 주 편안하십시오~ ()()() 나무아미타불
예 알로된 퇴비입니다. 열매 맺히는 애들은 영양이 더 필요해서 퇴비준 것이지요. 나무아미타불.
@미타행자 아~ 알 퇴비를 땅 위에 뿌리는군요^^ 요즘은 버찌와 오디가 나무아래 까만 몸으로 뒹글지요. 퇴비 물이나 비에 서서히 스미겠군요.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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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직 비는 안오는데 날씨는 흐려습니다.나무아미타불
날이 가물어서 비가 좀 오면 좋은데 폼만 잡고있네요. 휴일 주말농장에 가 보았더니 청개구리, 달팽이, 무당벌레, 나비, 벌, 진딧물, 배추벌레, 노린재 등 갖은 생명체들이
함께 와서 살고 있는 풍경, 물을 주며 놀라지 않게 하려고 조심조심...선재님 진짜 앵두랑 방울토마토랑 구분이?? 토마토는 일년생 야채, 앵두는 다년생 나무!
앵두 바닥에 뒹구는 모습이 방울토마토 흡사는 합니다 ㅋㅋ 사진만 보시니 그러시는 구만요 ㅎ 맛도 천지 차이죠 ㅋ
잠시 텃밭 다녀오면 온 집안이 야채로 푸짐하고 큰 다라에 흔들어 씻으며 찬물도 맘껏 사용하는 여름을 만끽!!~손수 가꾼 야채로 흐믓한 ㅋ,
정말 나눔하고픈 야채들()나무아미타불
앵두....ㅎ.....나무아미타불....()()()....오랫만에 보고 입맛을 다십니다....때 맞추어 가면 그냥 따먹을 것들도 많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