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획과 출신의 PRG게임 아스타 기획자를 만나보았습니다
멋진 게임기획자가 된 게임기획과 동문은 솔직한 인터뷰를 통하여 게임기획과에 대한 생각과
아스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우리 모두 만나러 가볼까요??
온라인 게임의 스케일이 날로 커져가고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장르 중 하나인
MMORPG (Massive Multiplayer Omline Rple Playing Game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의 경우
제작비 100억원은 기본이며 제작기간도 3년이상 소요되는 대작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그만큼 다른 어떠한 장르보다는 게임기획자의 역량에 따라서 게임의 성패가 갈리는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온라인게임의 선두주자인 MHM 한게임에서 퍼플리싱한 아스타 ASTA(눈물과 바람의 전쟁)의 개발사인
폴리곤 게임즈 게임기획팀에서 근무중인 게임기획과 동문이자 RPG게임 아스타의 기획자를 만나보자구요~
아스타란 열반에 이르는 길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기본적인 시놉시스는 천계로부터 유배된 두 신인인 '이라타'와 '흑'이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진 8가지 종족을 통하여
열반의 전사를 키우고 마지막 비밀을 간직한 신의 문(ASTA)를 찾기위하여 수행의 길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시나리오에서부터 아이템 하나하나 동양의 사상과 철학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한마디로 아시아 판타지게임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이 게임은 실제로 지난 2012년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된
G-STAR 2012에서도 기존의 게임과는 달리 동양적인 선과 색채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본교의 게임기획과 출신의 기획자는 게임내의 캐릭터 중 특히 몬스터를 담당하였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기존 게임에서 몬스터라고하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족 같은 모습이지만 아스타에서는
동양적 판타지 표현을 위하여 도깨비를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
도깨비의 이름은 「이매망량」!!
중국의 고전 사기에 나오는 산귀신인 이매와 물귀신인 망량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이번 게임이 동양적 판타지를 컨셉으로 잡고 있어서 고전 신화책을 많이 참고하여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지난 29일까지 진행되었던 CBT를 통하여 게임내에서 몬스터의 배치와 난이도 조정과 같은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온라인이나 컴퓨터 속이 아닌 현실세계 그 자체가 맵이 되는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게임기획자.
학교를 다닐 때는 토요일에도 수업을 받는다는 것이 힘들긴 했찌만 매주 토요일 실무교수 특강이라는 현업에
재직중인 실무자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업계 실무현장에 대한 특강 내용이 현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프로그램 담당자와 협조할 일이 많은데요, 기획자가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실무를 진행할 때 차이가 많이 나고 무엇보다 본교 게임기획과는 게임프로그램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것이
현업에서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게임을 전체적으로 구성하고 기획하며 게작하는 일까지!!
게임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해서 게임기획자의 손을 거치지 않는 일이 없었는데요
실제로 게임기획과 출신의 게임기획자!!
학생들을 위하는 특성화 교육과 탄탄한 실무교육이 없었다면 아마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벌써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아스타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새로운 게임이 나왔으니 일단 한번 발 담궈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