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시작해서 10일까지 문경에 있는 글로벌 선진학교에서의
재능기부 잘 끝내고 어제 밤에 올라 왔습니다.
부족한 저가 45년 동안 했던 저의 야구인생을 어린학생들에게 나누어
줄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보람된 일이었다는 것을
이번 재능기부 하면서 많이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주일 동안 이들 학생들과 같이 먹고 자면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었고 또 야구로 인해 이 땅에서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린학생들과 같이 야구하면서 저녁시간마다 있었던 저의 삶에 대한
강연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너무나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1. Vision
2. Never ever give up
3. 약속
4. 미국생활
5. 야구와 인생이야기
6. 나의 야구철학
7. 나의 간증
저가 45년 동안 받았던 사랑을 조금이나마 국내나 제 3국에 나가서 전해
줄 수 있어서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써 보람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이지만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외국이든
섬이든
오지이든
시골이든 가리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1.04-10) 경북 문경 글로벌선진학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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