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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기법 스크랩 10주차 전통적 상담기법Ⅱ: 즉시성, 직면
서대표 추천 0 조회 285 16.06.13 01: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0주차 전통적 상담기법: 즉시성, 직면

[1]

? 즉시성의 개념

? 과거- 거기서 벌어졌던 일보다는 지금- 여기서 벌어지는 일들에 초점을 맞추는 기술

? 특히 대인 관계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개인적 특성에 대한 통찰을 이끄는데 효과적

? 과거 이야기에 치중하는 내담자: 내담자가 경험했던 내용이 지금 현재의 상황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현재 내담자의 문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춤

 

? 즉시성의 사용

? 지금 여기서 벌어지고 있는 상담자 내담자의 관계가 문제로 판단될 때

- 상담대화가 방향을 잃고 진전되지 않을 때

-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묘한 긴장이 형성될 때

- 상담자에 대한 신뢰감을 보이지 않을 때

- 내담자가 상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줄어든 듯 행동할 때

-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심리적 거리감이 느껴질 때

-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할 때

- 전이 또는 역전이 현상이 나타날 때

 

? 즉시성의 예

? 지금 저하고 이야기 하는 동안에 계속 겉도는 이야기만을 하고 진짜 마음은 털어놓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할 때도 당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가 힘이

드시나요?

?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늘 어머니는 말이 없으시고 당신이 조잘대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저하고 이야기를 할 때에도 저에게 대답할 틈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시네요.

? 친구들에게 화났던 이야기를 들으니까 제가 답답해지네요. 무언가 다른 말을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혹시 친구들도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닐까요?

 

? 즉시성의 효과

? 문제에 기여하는 자신의 패턴에 대한 인식, 통찰 ? 변화에 대한 적극성

? 내담자로 하여금 평가 받고 비난 받는 느낌을 갖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라포가 충분히

형성된 후에 사용해야 함

 

[2]

연습상황1

1: 요즘 승철이가 상담시간을 어기는구나. 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잖니?

1: 상담받기 싫어졌어요.

2: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는 게 싫어진 모양이구나.

2: 선생님이랑 이야기 하는 게 싫어진 건 아니고요. 세 번 정도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했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만 둘래요.

3:

1. 너는 우리 상담 관계가 별 진전이 없는 것 같아서 실망하고 있구나. 선생님이 네 문 제를 해결하는데 별 도움이 안 될까봐 걱정도 하는 것 같은데, 오늘은 그것에 대해 얘기해 보면 어떨까?

2. 그래, 선생님도 승철이가 상담을 별로 재미없어 하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었어.

오늘은 상담이 왜 그렇게 재미없는지 이야기 해볼까?

3. 상담이 승철이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선생님도 답답하구나.

 

3: 지난번보다 공부시간에 선생님 말씀도 열심히 듣고 숙제도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오히려 더 떨어졌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면 성적이 오른다고 하셨잖아요.

4: 선생님이랑 약속한대로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더 떨어져서 속상했겠구나.

그리고 이제까지 상담 받은 애쓴 보람도 없고 말이야.

4: ...

5: 승철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틀린 건 아니야. 상담을 받고도 성적이 금방 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지.

5: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적이 오르는데요?

 

연습상황2

1: ,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나에게 이야기 해 주겠니?

1: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2: 괜히 찾아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2: (손톱만 만지고 손장난을 한다.)

3:

1. 너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너는 딴 짓만 하고 있구나. 네 행동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좀 나쁜데?

2. 선생님 말에 대답이 없이 손장난을 하는 걸 보니 내가 무시당하는 것 같은데...

3. 지금 너의 행동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안 좋구나.

 

3: 누가 무시했다고 그래요???(눈을 부릅뜨고 쳐다본다.)

4: 난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4: 난 다른 사람 무시 안 해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날 무시하죠.

5: 그래? 어떤 식으로 널 무시했는지 말해 줄 수 있겠니?

5: 친구나 가족들 모두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신경도 안 써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 몰라요. 선생님은 알아요? (반항하듯)

6: 그럴 때에 어떤 느낌이 드는지 이야기해 줄 수 있겠지?

6: 열 받아요. 그래서 뭐든지 손에 잡히는 것이 있으면 집어 던지고 싶어요.

그 사람들에게든 벽이든...

7: 네가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처럼 나도 너에게 무시당한 것 같아 화가 많이 났거든?

7: 내가 왜 선생님을 무시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씨이~

8: 다른 사람들이 너를 무시하는 것처럼 너도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했어.

8: 아닌데...?

연습상황3

1: 요즘 영희는 엄마랑 어떻게 지내니?

1: 엄마랑이요?

2: 영희의 일기장을 보니까 엄마의 이야기가 많더라.

2: ... 그거요!

3: ... 영희가 엄마와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싶으면 하지 않아도 좋아.

3: 그런 건 아니구요. 요즘 들어서 엄마랑 마주치기만 해도 싸워요.

엄마랑은 말도 하기 싫어요. 꼭 새엄마 같아요.

4: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했니?

4: (침묵하다가) 5학년 때까지는 괜찮았거든요. 근데 6학년 올라오면서 그런 것 같아요.

(약간 짜증난 목소리로) 엄마는 무조건 내가 하는 일은 싫은 소리를 해요.

그래서 엄마한테는 말도 하기 싫어요.

5:

그래 영희는 엄마하고 이야기할 때도 지금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할 때와 똑같니?

지금 선생님은 영희가 짜증을 많이 내면서 이야기를 해서 혹시 선생님한테 화가

나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 혹시 영희 엄마도 영희가 짜증을 내면서

이야기를 하니까 우리 영희가 엄마에게 화가나있거나 불만이 있어서 그런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실까?

 

5: 선생님한테 화가 나지 않았어요.

엄마한테는 엄마가 저한테 화를 내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연습상황4

1: 요즘 청이가 잘 웃지도 않고, 표정이 많이 어두운 것 같은데 왜 그런지 선생님은 많이

걱정이 되는구나.

1: 아빠가 하나도 안 변했어요. 또 사고를 쳤어요. 운전하다가 사람과 부딪쳤어요...

애들이 나를 피하는 것 같아요. 아까도 안윤희가 나를 샤프로 찔러서 내가 짜증난다고 하자 막 화를 냈어요. 애들이 요즘 선생님 없는 곳에서는 막 욕을 하고...경태는 삐지기를

잘하고... 성필이는 장난치는 게 심하고...

2: 그럼 우리 반에는 착한 애가 없단 말이니?

2: , 민영이랑 영훈이만 빼고요.

3: ...

3: 영민이가 제일 심해요. 나한테 뭔데? 덤비지 마라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쳐다보고...

정말 싫어요. 대꾸를 안 해도 견디기 힘들어요. 밥 먹을 때도 먹는 모습 갖고 자꾸 뭐라고 해서 같이 먹기 싫어요. 이것저것 말하고 싶은데, 선생님도 시간 없다 그러고, 짜증났어요.

5:

청이가 선생님에게 참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지금 우리가 무엇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구나. 지금까지 한 이야기 중에서 청이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차근차근 이야기해 주겠니?

 

 

연습상황5

1: 요즘 정민이가 여자 아이들과 사이가 안 좋고, 자주 괴롭히는 경향이 있는데 집에서

정민이 태도는 어떤가요?

1: 정민이는 성격이 좋아서 친구들을 잘 사귀는 편이에요. 학교 갔다 오면 동네 친구들이

다 몰려 들거든요. 그리고 양보심이 많아서 친구들에게 장난감도 잘 내주는데요.

2: , 그렇군요.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2: 아빠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고 자상하신 성격이라 같이 잘 놀아주는 편이에요.

성격이 좀 급하긴 하지만 저한테도 잘 해줘요.

2:

어머님 말씀을 들으면서 어머님이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신 부분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걸 솔직히 말씀해 주시면 정민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 (오래 침묵한다.)

4: 제 말을 듣고 어머님이 한참동안 말씀이 없으신걸 보니 제가 어머님의 아픈 부분을

건드린 것 같군요.

4: 사실은 ..... 요즘 부부 사이가 좀 안 좋아요.

 

[3]

? 직면의 개념

? 내담자의 모순되거나 일관성 결여된 언어와 행동을 드러내 노출시키는 기술

? 내담자의 대화 속에 숨어 있는 혼란을 드러내 직면시킴으로써 내담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기능하도록 도움

? 직면의 대상: 대화 내용 속에서 발견되는 모순, 불일치, 왜곡, 게임, 변명, 연막치기,

방어기제 등

 

? 직면의 상황

? 내담자에게 나타나는 모순 및 불일치 상황

- 언어와 비언어 행동: 말로는 편안하다고 하면서 손을 꼬집고 비트네요.<즉시성을 함께 사용>

- 언어와 실제 행동: 지난 시간에 그녀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지금까지도

전화를 걸지 않으셨네요

- 언어와 언어: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또 그 사람 때문에 엄청 짜증이

날 때도 많다고 하시네요.

- 비언어와 비언어 행동: 당신은 웃으면서 동시에 울고 있네요.

- 언어와 맥락: 부모님이 이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 오히려 부모님이 헤어질 때는 그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네요.

 

? 직면의 예

? 그 일에 그렇게 몰두하고 열심히 하는 것은 실제로 그 일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요?

? 상담에 이렇게 열심히 참여하는 것은 변화하기 싫은 당신의 마음을 감추기 위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화를 잘 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화가 나있는

것은 아닐까요?  

 

? 직면의 효과

? 자신의 모습에 대한 반성적 통찰 ?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

? 내담자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내담자를 위해 사용되어야 함:

내담자가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서 시도

 

[4]

연습상황1

1: 우리 반 모범생 길동이가 성식이랑 왜 싸웠을까?

1: 제가 성식이의 발을 밟았어요.

2: 네가 성식이의 발을 밝았다고?

2: 가만히 있는데 성식이가 저를 화나게 했거든요?

3: 어떻게 했는데?

3:수학시간에 문제를 틀렸는데 성식이가 와서 '수학박사'가 틀렸다고 하면서 자꾸 놀리잖아요.

4: 몇 개를 틀렸길래 성식이가 놀렸을까?

4: 5개 틀렸어요. 그 정도는 틀릴 수 있지요 뭐. (못마땅한 표정으로)

5:

1. 그래? 수학 시험에서 5개 틀린 것을 대수롭지 않은 듯 말하고 있지만, 못마땅한 표정 을 짓는 것을 보니 속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2. 그 정도는 틀릴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면서 그것 때문에 길동이가 성식이랑

싸움까지 했단 말이야?

3. 수학에서 5개 틀린 것이 괜찮다고 말하면서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화가 난 듯 말하 는 것을 보면 길동이 마음이 편치 않은 것 같네.

 

연습상황2

1: 지현이 어제 영숙이 한테 사과했니?

1: .........

2: 대답이 없는 걸 보니 사과 안했구나?

2: ... 어제 하려고 했는데...

3: 선생님이랑 어제 사과하기로 약속해놓고 왜 그랬을까?

3: 그냥요... 이것 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요. 깜빡했어요.

4:

1.지현이가 어제 말로는 사과한다고 해 놓고 자꾸 미루고 안한 걸 보면 혹시 영숙이에게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거 아니니?

2. 선생님에게는 사과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실제로는 사과하지 않은 것을 보니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는 모양이구나.

3. 사과하겠다고 약속은 했는데 시간을 끄는 것을 보면 지현이 마음 속에 뭔가 꺼리는 게 있는 것 같아.

4: (망설이며)......

5: 혹시 지현이가 영숙이에게 잘못한 걸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거니?

5: ... 사실은요... 사과하기 싫어요... 영숙이도 저한테 잘못했는걸요.

 

연습상황3

1: 지난 번 상담에서 이번 상담 목표를 정한 것 기억나니?

1: 컴퓨터에 관해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2: 효민이는 컴퓨터를 하루에 얼마나 하지?

2: 매일 4시간 이상은 해야 직성이 풀려요.

3: 컴퓨터를 많이 하면서 효민이에게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3: 몰두해서 게임을 하다보면 집중력이 생겨요.

4: 그러면 나쁜 점은 뭐가 있을까?

4: 일단, 엄마께 많이 혼나죠. 매를 맞기도 하고, 눈도 많이 나빠졌고, , 계속 하다보면

집중력도 떨어지고요.

 

5:

그래? 아까는 컴퓨터를 많이 하면 집중력이 생긴다더니 이번엔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말하네?

5: ?

 

연습상황4

1: 지난주에 선생님하고 오래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생각나니?

1: 저와 친구들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친구들과 자주 싸우는 이유에 대해서..

2: 그래 기억하고 있구나. 오늘 선생님이 혁주한테 확인해볼 것도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나니?

2: ? 무슨...

3: 지난 시간에 선생님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에 혁주가 그동안 윤석이에 대해 오해했던 부분 그리고 미안한 마음 등을 윤석이에게 전화로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약속했었는데.

3: , 그거.

4: 혁주도 이제 기억이 나는 모양이구나?

4: .

5: 그날 상담실을 나가서 윤석이에게 전화했니?

5: 아니요.

6: 그럼 전화를 하지 않고 다음날 윤석이를 만나 이야기를 했니?

6: 아니요.

7:

혁주가 상담실을 나가면 윤석이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말해 놓고서 지금까지 전화도

안하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는 말이구나?

7: .....

 

연습상황5

1: 선생님은 영민이가 수업시간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서 깜짝 놀랐단다.

무슨 일이 있었니?

1: 선생님, 죄송해요.

2: 선생님은 지금 혼내려고 부른 것이 아니라, 영민이가 화가 난 이유가 궁금해서 이야기를

하자고 한거야. 영민이를 화나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주겠니?

2: 짝꿍이 자꾸 톡톡 치잖아요.

3: 그랬구나. 짝꿍이 수업시간에 영민이를 자꾸 건드렸구나. 그래서 영민이는 화가 났고?

3: .

4:

선생님이 보기엔 영민이가 짝꿍을 더 많이 괴롭히는 것 같은데, 영민이는 오히려

짝꿍이 자꾸 건드린다고 말하네?

 

 

 

 

이 자료는 숭실사이버대학교(.한국사이버대학교.kcu)에서

이명경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요약정리한 자료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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