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10월말까지 운영
가요제·마술쇼·연주공연 등
더 재미있고 볼거리도 많아
토요문화야시장이 돌아왔다. 부전마켓타운(대표회장 이외한)은 5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총 2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부전역 일원에서 `2011 부전마켓타운 토요 문화야시장'을 개최한다.
토요 문화야시장은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문화와 시장이 접목된 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지역축제다.
개장식은 5월 14일 오후 4시 부전역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슈퍼일렉콘서트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걸스 힙합댄스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고객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노래자랑대회도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재미있는 상설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상설행사로 부전마켓타운 슈퍼스타 가요제, 무한도전 마켓왕 기네스 등 신나는 토요문화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다 매직콘서트, 칵테일 쇼, 어쿠스틱 공연 등 흥겨운 토요문화페스티벌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판매자가 직접 만든 각종 수공예품, 나전칠기 등을 파는 30곳의 판매 부스와 사랑의 우산 수리단, 자전거 수리단, 도로명주소 홍보단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부전마켓타운 이외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신선한 문화적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문화적 명소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토요 문화야시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지역경제과 시장육성계(605-4494)
첫댓글 토요일은 부전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