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옛 전우들을 만나는 즐거운 날이다
6월말경에 상반기 모임을 지리산에서
그리고 하반기 모임을 충남 서천 춘장대에서
갖게 되었다
1박2일의 짧은 기간동안 즐거운 웃음들과 잊지못할 추억들을
만들었지만 이젠 그것도 지난 과거가 되어 버렸다
몇장의 사진 들이지만
또다른 추억을 만들고 잊지 말자는 뜻에서 카페에 올려 보고싶다
우리는 1978년8월에 전역을 하여
우연히 만난 한 두명에서
열한명으로 늘어났지만 하반기 모임에는 9명만 참석하였다
전역시에는 50여명이 넘었지만 연락두절이다
그저 연락이 되지않은 옛 전우들이 그립기만 할 뿐이다
다같이 즐거운 저녁을 맛있게...
친구들아 오래도록 건강하거래이!~~~
그래야 또 만나제~~~
지도가 독수리 부리 모양이네? ㅎㅎㅎ
♣ 춘장대에서 1박을 하다 ♣
♣ 홍원항 주변을 둘러보다 ♣
파란 하늘에 흰색실선이 또렷이 보인다
앞에 가는 비행기는 보이지도 않고 무작정 찍어본다
ㅎㅎ
캡쳐해 보니 선명한 비행기가 나타난다
얘들아, 쏘리~~~
미안 해~~~~
맛있는 매운탕도 끊이고...
맛있는 꽃게맛도 보고...
홍원항 주변 횟집에서 저녁을 하였다
우리들도 흔적을 남겨본다
♣ 성경전래지 기념공원을 가다 ♣
빛의 과다과소로 사진들이 흔들리고 희미하고...
그래도 이런 모습들도 좋다
♣ 집은 좋은 것이여! ♣
거나하게 쐬주도 한잔하고 ...
윷놀이 등도 같이하고 ...
꽃게도 많이 먹고 ...
♣ 장항 스카이워크로! ♣
특이하게도 안내 표지판이 뒷쪽에 있다
주차하고 아무리 찾고 둘러보아도 스카이워크 표지판이 안 보인다
오잉! 뒤편에 있네?
공원은 잘 정비되어 있고 소나무들이 매우 좋았다
다소 크기가 적지만...
스카이워크에 올라가 보기전에 구경도 해야지
스카이워크장에 도착하다
매표소
단체사진도 찍어준다
아래가 보이는 부분들이 길지않아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들이 일찍와서 인지 한산해서 좋다
새로 건설되었다는 동백대교를 지나면서...
무슨 얘기를 이렇게 정답게 나눌까?
♣ 선유도로 고고 ! ♣
암릉과 약간 비스듬한 소나무가 참으로 멋지다
마치 동양화의 한폭같다
♣ 새만금 방조제 배수구 (탑?) ♣
2명은 바빠서 !!!
♣ 정심은 우럭탕으로 ♣
한때는 이 근처가 명당지였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사람이 없다
♣ 익산 국화축제의 장으로 ♣
이렇게 쿠폰은 발행하여 준다
소비는 이곳에서...
오잉!
웬 마동석?
ㅎㅎ 이 친구는 마동석과 같은 방향으로 나갔어야 되는데..
이것으로 하반기 모임이 종료된다
친구들아 내년 상반기에도 건강한 몸으로 보자꾸나!
총무겸 회장인 정규야, 고생했어 자네가 고생하니 모두가 즐겁게
지내고 귀가했다네
그리고 이틀이나 정신없이 뛰어다닌 동호친구 고마워
자네의 빠른 발 덕분에 여러곳을 관광 했다네
모두들 아프지들 말고 건강하게 살자꾸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