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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산행에 재미를 못 부쳤나?ㅎ 왜 이렇게 참석하는 인원들이 나서질 않는 건지? 전체적으로 등산 인구가 줄어들어서 그런건지? 얼마전인 메르쓰로 인해 등산인구가 우리말고는 없었을때도 자리가 모자라서 순번의차례를 주었던 때가 불과 얼마전? 원정도 일개월에 2번씩 이었을때도 순번을 기달렸을때도 만원 이라는 단어가 난무 했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뭔가 진단을 하여 대책을 세워야 할 판이다. 이번도 마찮가지라서 혼자서 연구해 본다.ㅎ 국민 건강을 위해서도 우리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렇다. 바드시 36명이라는 인원이 가까스로 채워진다. 아침에 시발지에 도착하니 영락없이 4명이 결원이 되어 32명만이 참가를 하지 못 한다.오늘 화재는 강원도 지방의 화재가 단연 화재로 떠 오른다. 엄청난 화재는 우리나라 건국이래 가장 혹독한 화재로 미국의 하리 케인 수준의 화재와 강풍이 조국 대한 민국을 휩쓸어 버린 것이다. 초속 38m 이게 바람인가? 두께비들의 광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죽하면 그 크나큰 동해휴게소가 순간적으로 불 바다가 되었으리~고속도로의 휴게소면 규모로도 엄청난 크기인데, 도깨비불이 오는 것 처럼 100m를 건너뛰어서 들이닥치는 모양들이 "마치 도깨비들이 움직이는것 같았다"는 현지인들의 공포는 상상을 할 수가 없는 광경이었단다. 물건은 고사하고 과자 한봉지를 챙길수가 없는 화마는 마치 도깨비들의 놀음 이었단다. 화마가 끝나고난 다음의 동해 휴게소 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는 전쟁터 보다도 훨씬 참혹한 참 상황이었다. 몇번이고 비춰지는 모습들은 저기가 우리나라인가? 수없이 의구심을 갖는다. 그런데도 문대통령의 북한에대한 걱정은 나의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어 놓는다. 물론 다른 의미의 걱정일 것이다만 모든것들을 다 잃은 화재민들 앞에서 ???? 듣는 사람 마다 의미는 많이 다를 것이다. 상황은 아직은 끝이나진않은 상황이기에 모두들의 화재와 더불어 산행지인 구미의 금오산으로 출발한다. 못처럼만에 양영춘 사장의 리무진과 같이 출발 하는것이다. 도로는 정체가 되었다 풀렷다를 반복하며 구미에 도착한다. 오늘은 우리 교회의 조동관 장로와 같이 산행을 하기로 하고 출발 한다. 나 보다는 젊었지만 지기와 동년배이기 때문에 그렇게 젊은이 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같이 만났을 적엔 등산얘기가 소재이며 산에서도 우연 찮게 만난 사이이게 말 나온 김에 "금오산 산행하는데 같이할까요?" 했더니 흔쾌히 답을 해서 같이가는 것이다. 긴 시간을 얘기를하는 바람에 광수대장이 "어지간 하면 형님! 조금은 눈을 붙이자"고 사정을 해 댄다.ㅎㅎ어재밤에 술선생하고 단판을! 구미는 옛부터 박대통령의 고향이며 지금은 서거하고난 다음의 그 고장은 퇴색 일로에 들어섰지만 썩어도 준치라 했던가? 지금은 서울 빼 놓고는 어디가 그렇게 활성화 되었는가? 수도권이 아니면 대 도시들도 모두가 허접하게 비워있는 모습들 구미라는 입 간판들이 보일때 높이 보이는 산위는 안태나가 높이 솟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저 산이 아마도 우리가 섭렵할곳인 금오산이겠지?" ㅎ금오산 중턱에 하차
시킨다. 길 가엔 쭉쭉~ 뻣은 메타쉐콰이어 나무들~절도있는 나무들의 모습이 단정 하게 보여진다. 입구따라 열심히 올라간다 정지된 입구의 모든 것들이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이 느껴진다. 977m의 정상고지인데 3km에 불과하다. 천 미터 고지이면 4km 이상은 가야하는데? 3km라니? 얼마나 가파르 겠는가? 지금부터 어려움이 느껴온다. 이국적이고 관공지의 인입 도로? 신기하면서 도착시간에 쫏기어 빠른 걸음으로 잘 닦여진 길을 차근 차근 올라간다. 나무로 만들어진 연육교의 모습들도 정성 들여 美적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진 것이다. 아름다운 폭포까지의 초봄!의 분위긴 처음으로 대해서 그런지 모든게 이채롭기만 하다. 11시 20분에 출발 했기에 그런지 폭포지점에서 점심을 하고 올라가야 한단다. 도선굴 밑의 평평한곳에 자리를 잡는다. 따끈 거리는 4월의 햇빛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듯하다. 전번주일만 해도 깊숙한 겨울이었었는데? 봄을 건너뛰고 여름으로 치 닫는것 같다. 빙~둘러앉아 모두가 우리 가족임을 증명하는 인증샷을 하며 여전사와 백조와 우리 장로님과 나누어 먹는맛이 사랑이었어라! 너무도 늦어서 빨리빨리를 외쳐대며 산을 오른다^^ 역시 인입 산 길도 연육교의 연속이다. 잘 닦여진 길이지만 계단의 숫자가 많기에 힘 겨워 하는 이들이 있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니겠는가? 진달래들이 영육교에 고개를 빼들고 애교를 부려댄다. 역시 바람결에 머리채를 흔드는 모습들이 애교티가 다래다래 하다. 완전히 만개가된 진달래의 화사한 모습들이 조금있으면 새순으로 변하여 만물들을 기쁘게 하겠지? 가파름이 점점 수직화 되어간다. 헉헉대며 올려치는 가파름! 이마에서 떨어지는 땀님! 손수건의 놀림이 자꾸만 빨라진다. 이따금씩 불어대는 초봄의 싸~한 바람결을 땀위를 부쳐대니 간담이 써늘 하게 느껴지며 산행의 진 맛을 느끼게 한다. 되짚어 올라온길을 내려다 본다, 층층히 쌓여있는 험로의 산행길이 돌고 돌며 이마의 땀은 흠쳐대는 이맛! 위쪽으로 보이는 바위들! 스쳐지나치는 산행객들의 응원이 그나마 힘을 불어넣어준다."조금만 힘을 내세요?" 드디어 능선에 올라선다. 바람이 휙~하니 불어댄다. 초봄의 삭막함! 흙 냄새와 어우러진 탑탑함? 햇쌀이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맑은 했쌀이 이마의 땀을 더욱 생성 시켜댄다. 이제는 지쳤는가보다. 주의엔 아무도 보이지를 않는다. 한 컷의 사진을 찍으려면 어느새 주의는 동료들이 없어진다. 또다시 쫏아가는 수고는 계속된다. 아마도 정상쪽이 가까워 오는 신호인 것도 같다. 처음님과 보라님이 앞에서 끙끙대는 모습이 이제는 체력이 소진된 모양이다. 나역시 거의 그로기 상태로~ㅎ 어휴! 약사암으로 내려가는 대장과 선두들~ 정상을 찍기위해 보라 처음이 나와같이 힘을 내서 976m의 정상석에 기대 선다. 와~대단한 가파름! 사진을 몇방 찍고나니 누군가 "신 정상석(현월봉)이 저 위에 있습니다.^^" 맥이 빠지는 소리?정상의 정상석에 올라서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와~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구미 전체가 눈 앞에 전개된다. 낙동강이 도시 가운데로 흐르는 모습이 꿈의 세계인 것이다. 하늘은 구름한점없는 미세먼지 제로의 세계는 여기 구미에서 만끽해 보는 것이다. 와~평온한 들판~ 잔잔하게 흐르는 낙동강의 도도함! 이렇게 어우러진 평야는 아름답기만 하다. 얼마전만 해도 구미는 산업도시로 각종 기업들이 흥청 거렸었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여건상 다른 나라로 이전을 하여 도시전체가 공동화 되어있다니 얼마나 애잔한 일이던가? 약사암이 바위과 바위사이에 끼어있는 아슬 아슬함이 신기 하기도 하다. 손으로 꽉~지어 버리면 으스러질것 같은 바위의 생김 생김또한 여기에서 볼수있는 형상이리라! 아슬아슬하게 돌위에 세워진 탑들은 누가 저렇게 만들어 놓았을고? 신기해서 스마트폰으로 자꾸만 찍어본다. 탑 옆에는 산객둘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평화롭고 신기하게 보여진다. 싫컷 만끽하고 늦게 올라온 회장 지기와 금순 바다 솜다리 해피머루가 합세하여 주위를 풍요롭게 만들어 놓는다^^ㅎㅎㅎ 약사암에 들어가는 층계 곳곳마다 환성이 터져 나온다. 너무도 신기해서? 그앞에는 이리보고 저리보며 우뚝선 돌 사이의 약사암이 꿈의 궁전 같기도 하다. "암자란 말이지?" 출렁다리 건너의 팔각정의 종각! 우리 사진을 좋아하는 우리님들이 그냥 떠날리가 없는 것이다. 늦어서 여기서도 철수를 할수밖에~가파른 하산길은 줄을 지어 하나 둘 조심 스럽게 다음 목적지인 마애 에불로~모든것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돌에 사긴 예술품들이 이 깊은 산중에 만들어 놓았을꼬? 머리를 조아리며 또 다른 곳으로 출발! 얼마나 맑은 하늘인가? 초롱초롱한 하늘빛을보며"오형돌탑" 그리고 또다른탑을 관찰하며 앞으로 보이는 꼭대기의 바위산에도 탑들이 까마득하게 보이며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 곳곳이 의구심 덩어리들~더 감상하고 스마트폰에 넣고 싶지만 갈길이 바빠 다시움직 인다. 가파른 길을 모두가 움직여 전진 한다. 산 중턱은 진달래가 한창피어 이쁜짖에 여념이 없다. 간간히 찍어대는 진달래와의 씨름! 중간에 해피머루의 부상! 이런것 들이 모두의 추억 이리라! 씩씩한 금순님이는 체해서 하루종인 어려움을 겪고 늦게서 피어난 모습들을 오늘의 역사에 장식한 것이다. 너무도 인상적인 금오산 산행을~ 한없이 아름다운 풍광에 한껏 빠져보는 하루였음을 ~감사하며 서울로 향한다. 사랑해 대자연! 대자연 대자연!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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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자연 구경시켜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