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교회들이 주간 예배로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다른 교회들과 달리 하나님의 교회는 주간 예배로서 토요일인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도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는 날이고, 성경에 기록된 예배일은 안식일(토요일)입니다. 또한 성탄절이나 추수감사절과 같은 성경에 전혀 근거하지 않은 절기를 지키는 대다수의 교회들과 달리,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새 언약의 유월절을 비롯하여 3차의 7개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하지만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성경에 없는 날과 절기를 지키는 사람들이 갈라디아서 4장 10~11절의 내용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며 하나님의 교회가 잘못되었고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경(갈 4:10)을 인용해서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하니, 마치 '하나님의 교회가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는 것이 잘못된 것 아닌가' 하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갈라디아서 4장 10절의 내용은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고 있는 새 언약의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기, 하나님의 계명,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이제 갈라디아서 4장 10~11절의 내용이 왜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의미가 아닌지, 그 본뜻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갈 4:10-11]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만약 갈라디아서 4장 10~11절의 내용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날과 절기를 지키지 말아야 한다면, 천주교나 개신교는 왜 일요일이라는 날을 지키고, 왜 성탄절이나 추수감사절 같은 절기를 지키고 있을까요? 날과 절기를 지키지 않아야 한다면, 그들도 일요일이나 성탄절, 추수감사절 같은 날과 절기를 지키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본인들은 성경에 없는 날과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성경대로 날과 절기를 지키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10~11절의 진정한 의미
만약 갈라디아서 4장 10~11절이 어떠한 절기도 지키지 말라는 뜻이라면, 그 말씀을 기록한 사도 바울 자신도 모든 절기를 지키지 말았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실제로 안식일과 유월절 등 새 언약의 절기들을 지켰습니다. (행 17:2, 18:4, 고전 5:7)
따라서 갈라디아서 4장 10~11절에서 언급된 절기는 사도 바울이 지켰던 안식일이나 유월절 등 새 언약의 절기가 결코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지키지 말라고 한 절기는 어떤 절기일까요? 그것은 바로 육적 유대인들이 고수하던 구약의 절기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 구약 율법을 고수하며 복음을 방해하던 유대인들의 영향으로, 갈라디아 교회에 구약 율법을 따르려 했던 성도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구약 율법이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에 불과한 것임을 밝히며, 지키지 말라고 경고했던 것입니다.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여기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구약 율법을 의미합니다.
[갈 4:3-5]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자신을 포함한 유대인들이 아들(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초등 학문' 아래에서 종살이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이전에 있었던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시 일부 성도들이 돌아가려 했던 초등 학문은 구약 율법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즉, 사도 바울은 초등 학문에 불과한 구약 율법을 따르는 절기를 지키지 말라고 한 것이지, 결코 새 언약의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마무리
갈라디아서 4장 10~11절의 내용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으니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잘못된 거짓 주장이라는 것이 충분히 이해되셨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초등 학문에 불과한 구약 율법에 따른 절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으로 세워주신 안식일과 절기를 지킵니다. 이러한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은 안상홍님께서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의 참된 계명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진리대로, 우리는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비롯한 모든 하나님의 절기를 온전히 지켜야 합니다.
첫댓글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합니다.
맞습니다. 절기가 폐지된것이 아니라 새언약 절기를 지켜야 함을 알려주신 안상홍님께 감사드립니다.
구약의 율법이라 지키자 말아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켜라하신 절기라면 지금도 지켜야하네요~~~!
아멘~~ 구약의 절기는 지킬 필요가 없지만 신약시대 새언약의 절기는 반드시 지켜야하지요.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하면서도 성탄절, 추수감사절, 사순절 등등 성경에 없는 절기를 지키는 그들의 주장은 모순적입니다~
참 그렇네요. 절기를 지킬필요없다 하는 사람들이 지키는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는 괴상하네요~~
폐지되었으면 알 수 도 없을텐데 어떻게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는 지킬까요 ^^ 폐지가 아니라 변역 (바뀐것)된거지요
성경의 뜻을 왜곡하여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언약의 절기들을 지키지 않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새언약의 절기들을 지켜야하죠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는 저들도 추수감사절 성탄절 같은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모순이지요~~
절기는 폐지된것이 아니라 구약의 율법이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변역시켜주신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새언약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구약의 율법을 폐하시고 새언약의 율법을 세우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교회 안식일과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행하라 하신대로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행하고 있습니다.
새언약의 절기는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