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은 매일 같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루 관광을 하면 대부분 일정들이 다르기 때문에 다음날은 같이 하는 일
이 드물다.
오늘은 우리 일행 네 명만을 가이드가 인솔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단출(단촐은 틀린 말임)하다.
쿠알로아해안공원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쿠알로아 랜치 투어 매표소와 출발지가 있고 이곳에서 다양한 투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가이드가 표를 사 가지고 올 동안 주변을 둘러보는데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창문이 없는 버스를 타고 투어를 하기로 하였고 투어를 시작하는데 비가 내린다.
그래도 바람이 세차게 불지 않기 때문에 우산을 쓸 필요는 없고 구경을 하는데 문제도 없다.
쿠알로아 랜치 조감도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숲을 지나서 골짜기로 들어가기전 2차대전 때 만들어진 동굴을 들른다.
매표소 쪽으로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매표소와 뒷산
매표소도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어서 이곳을 둘러보는 것도 지루하지 않다.
여기에 있는 말들은 승마투어를 위한 말들이다.
매표소에 있는 쇼핑센타겸 식당
말들이 많이 보인다.
투어버스를 타는 곳에서 ..쿠알로아 뒷산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사진들...투어 버스를 타는 곳
빨간 건물이 투어버스를 기다리는 대합실인 셈이다.
매표소에서 투어버스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중...공룡들이 이곳에서 공룡영화를 찍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말들은 모형말들...이곳이 목장이라는 것을 의미하는지...
쿠알로아 랜치는 고대 하와이 사람들이 오하우 섬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긴 곳으로 옛날부터 왕족들이 역사 교육을 받고 병법을 수
련한 곳이라 한다. 옛날부터 하와이의 왕족들의 소유지였으며, 카메하메하 3세 이후부터 그 소유권이 넘어가기 시작했다. 카메하
메하 3세 때 하와이에는 역병이 돌기 시작했는데,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 본토로부터 게리트 주드 박사가 파견되었다. 주드는
하와이 주민들을 성심껏 치료했고, 그 과정에서 이 섬의 주인이었던 카메하메하 3세와도 친한 사이가 되었다. 카메하메하 3세는
주드와의 친분의 표시로 쿠알로아 랜치의 일부를 팔았다. 이후 카메하메하 3세가 후계자를 만들지 못하고 사망하자 쿠알로아 랜
치의 나머지 부분들도 경매에 부쳐졌고, 주드의 자손들이 쿠알로아 랜치의 나머지 땅들을 구매하고 지금의 4000에이커 규모의 쿠
알로아 랜치를 조성했다고 한다.(위키백과)
앞에 보이는 나무는 이곳에서 Silk Tree라고 불리우데 우리나라에서는 자귀나무라고 불리운다. 자귀나무는 외국에서 수입한 외
래종이지만 이곳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나무라고 하는데 그늘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시 어디를 가더라도 아름드리 자
귀나무를 볼 수가 있다.
투어버스를 타고 가면서 ....바닷가 쪽.
말을 타고 투어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빗속에 보이는 바다.....
비 때문에 이 사전처럼 마음도 선명하지 못하다.
쿠알로아 랜치는 다양한 영화들의 촬영지로도 이용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들로는 승마, ATV, 영화촬영지 탐방, 보트 투어, 시크
릿 아일랜드 투어 등이 있다. 쥬만지 촬영지,쥬라기 월드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쿠알로아 랜치를 바라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바로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아이들이 공룡을 피해 여기저기
숨던 바로 그곳이다. 〈고질라〉, 〈로스트〉 등도 이곳에서 촬영됐다.(위키백과)
숲속을 지나가는데 아래는 말을 탄 사람들이 지나간다. 쿠알로아 골짜기로 가기 전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서 잠깐 쉬어 가
는데 이 동굴은 2차 대전 때 사용되었던 동굴이라고 하며 지금은 이곳에서 촬영되었던 영화의 배우들과 영화장면들에 대한 사진
들을 진열해 놓는 곳으로 활용하고 있다.
차를 멈추고 동굴도 들어가서 동굴 투어를 한다....2차 대전때 사용되었던 동굴이라고
2차 대전 때 군사용으로 사용하였던 건물들이라고.....숲 속에는 이런 흔적들이 보인다.
지금은 이곳에서 촬영했던 영화의 기념관으로 쓰인다.
쿠알로아 랜치 골짜기의 조감도도 있고...
원주민들의 조각품들도...
져니2라는 영화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는가 보다.
고릴라 영화도
고질라도
너무나 유명한 주만지
태양의 눈물이라는 영화도
우리나라에서는 키스만 50번째라는 영화 포스터도 보인다.
주라식 파크 영화도 이곳에서 찍었다고...
이런 셋트장들이 골짜기에 세워져 있다고 한다.
동굴에서 나오니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는데 오늘 일정은 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곳은 항상 여름이다가 보니 비를 맞아도 춥지 않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지도를 보니 쿠알로아 비치라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곳이 쿠알로아 랜치라는 곳이다.
쿠알로아 랜치 동영상
빗속에 짚차를 타고 투어를 하는 사람들
앞에 보이는 길로 오아후섬 일주 투어를 하게 된다.
https://youtu.be/BO7uRx6Mtow?si=42kFrSnQaiX2mx2V...하와이 여행 안내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