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분반 4조
팀원: 김연호, 이경훈, 남재은, 이하원, 박건기, 박찬호, 황의성
선정 영화: 파묘 (2024)
촬영일정: 2024.05.01. ~ 2024.05.02.
- 시험일정과 수업일정으로 인해 시간이 맞지 않는 관계로 5/1, 5/2일 4시 이후부터 촬영을 진행하였다.
- 5/1일 참석 팀원: 김연호, 남재은, 이하원, 박찬호, 황의성, 박건기
- 5/2일 참석 팀원: 김연호, 이경훈, 남재은, 이하원, 박찬호, 황의성
촬영시간: 오후 4 ~ 7시 정도 (해가 있을 때)
사용장비(소품)
: NIKON 미러리스 Z6 , SONY a6000,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s23 울트라, 갤럭시 s24 울트라, 삼각대, 반사판, 탁자, 상자, 그릇, 우산, 휴대폰 플래시
촬영 목표
: 수업에서 배운 조리개 값, 셔터스피드, 화이트 밸런스, 노출보정, 측광 등의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파묘의 포스터, 스틸컷 장면들을 연출하고 찍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촬영이미지
(1). 메인 포스터
배우: 이하원, 남재은, 이경훈, 박찬호
촬영장소: 생활관 별관동 산책로
촬영장비: 갤럭시 노트 20, 반사판, 흙, 돌맹이, 휴대폰 플래시
촬영방법: 셀카모드, 촬영 후 보정, 카메라를 바닥에 두고 렌즈 주위에 흙을 작게 쌓아올려 아래를 보며 촬영
보정(Lightroom앱 사용): 색온도 -20, 노출 -1.00, 얼굴 노출+2.00, 하늘 색상 채도 -60
사진 설명
- 땅을 팔 수 있는 도구가 없어 모래를 카메라 주위에 쌓아올리는 형식으로 흙부분을 표현하였다.
- 아래를 바라보고 찍어서 빛이 역광이 되기 때문에 얼굴이 어둡게 찍혔다.
- 포스터의 한반도 모양을 표현하기 위해 구도를 잡았다.
- 숲이다 보니 나무가 무성한 부분이 많아 빈 공간을 찾는 것이 어려워 최대한 하늘이 보이는 곳을 찾아서 찍었다.
- 셀카모드는 프로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자동으로 촬영 후 보정하였다.
(2) 파묘 영화 장면
첫번째 장면, 김상덕(최민식)이 묘의 흙을 맛보는 장면
촬영자: 김연호
배우: 이하원
촬영장소: 별관동 산책로 근처 화단
촬영장비: SONY a6000
카메라 설정: ISO 100, 노출도 -1, WB 6500
보정 : 카메라 자체 보정(자동)
두번째 장면, 파헤쳐진 묘 속을 바라보는 고영근(유해진), 윤봉길(이도현), 김상덕(최민식)
촬영자: 이경훈
배우: 이하원, 황의성, 김연호
촬영장소: 별관동 산책로
촬영장비: NIKON 미러리스 Z6
카메라 설정: 조리개 8, iso 200, 스팟 측광, 화이트 밸런스 흐린날, 모드 A로 촬영
세번째 장면, 삽을 들고 산을 올라가는 김상덕(최민식)
촬영자: 남재은
배우: 이하원
촬영장소: 별관동 산책로 산 속
촬영장비: SONY a6000, 우산
카메라 설정: 촬영모드 A, 조리개 값 F3.5, ISO100, 노출보정 -1, 화이트밸런스 3500K, 측광-중앙
보정(Lightroom앱 사용) : 노출 -0.5, 대비 +20, 어두운 영역 -15, 흰색계열 -100, 색온도 -10, 색조 +10
네번째 사진, 파묘 인터내셔널 포스터 김상덕(최민식)ver.
촬영자: 이하원
배우: 김연호
촬영장소: 별관동 스터디 카페
촬영장비: 갤럭시 s23 울트라, 반사판, 휴대폰 플래시
카메라 설정: ISO 800, 노출도 -1.6ev, 셔터스피드 1/60 s, WB 4500
보정: 카메라 자체 보정
선명도 75 라이트밸런스 30 밝기 10
다섯번째 장면, 묘를 조사하는 김상덕(최민식)과 고영근(유해진)
촬영자: 박건기
배우: 황의성, 박찬호
촬영장소: 별관동 산책로
촬영장비: 갤럭시 s24 울트라, 탁자, 물병
카메라 설정: ISO 100, 스팟 중앙, WB 3900k 셔터스피드 1/60s
여섯번째 장면, 파묘하기 전 윤봉길(이도현)이 파묘꾼들에게 돼지피를 묻혀주는 장면
촬영자: 박찬호
배우: 박찬호, 이하원, 김연호, 황의성, 남재은
촬영장소: 별관동 산책로
촬영장비: NIKON 미러리스 Z6, 삼각대, 그릇, 문신 그림, 고무줄
카메라 설정: ISO : 200 / 조리개값 : F5~F6 / 화이트밸런스 : 8000k / 스팟 측광
보정 : 카메라 자체 보정 + 촬영장소가 햇빛이 잘 들지 않아 따뜻함과 노출보정을 조정함.
- 카메라 설정은 촬영자 본인(박찬호)이 설정.
- 카메라의 셔터는 이경훈님이 대신 눌러줌.
일곱번째 장면, 파묘 후 파묘꾼들과 고영근(유해진)의 모습, 묘비와 제사상
촬영자: 황의성
배우: 이하원, 김연호, 이경훈
촬영장소: 별관동 산책로
촬영장비: NIKON 미러리스 Z6 , 탁자, 상자, 그릇, 물병
보정: 카메라 자체 보정+부드러운 분위기의 필터 및 밝기조정( 보다 밝게함).원본이 가을배경이라 노란빛을 띠기때문에 최대한 맞추기위해
3. 촬영후기
- 김연호
: 원본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뚜렷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조명 장비 없이 자연광에 의지해서 하다보니 너무 밝거나 모델의 얼굴이 너무 어두워져서 모방하기 쉽지 않았다. 또 촬영자가 원하는 구도를 위해 모델에게 설명하는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야외촬영시 핸드폰 후레쉬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고, 완성도 높은 사진에는 많은 자원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이경훈
: 포스터사진과 함께 조리개와 측광방식을 조절해가며 땅과 사람 배경의 포커스에 중점을 두려고 했다. 하지만 두 사진 모두 땅을 깊고 넓게 파진 곳에서 찍어야했기에 그런 지형을 찾지 못하여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최대한 비슷하게 언덕에서 촬영을 진행하였다. 촬영 전에 미리 장소를 찾아보는 사전답사의 과정의 부재가 아쉬웠다. 카메라 설정만으로는 원하는 사진을 찍는데에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적절한 장소도 중요한 것을 알았다. 또한 조명의 면에서도 반사판, 후레쉬, 햇빛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다. 카메라에는 여러가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만큼 평소에 많이 계획해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 사진찍는 실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남재은
: 촬영을 해보면서 촬영기법 뿐만 아니라 빛의 방향이나 피사체의 뒤에 배경도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파묘라는 영화가 산의 장면을 찍을 때 세트장을 만들어서 찍었다고 알고 있는데 장면과 비슷한 장소를 학교 근처 자연 속에서 찾기란 정말 어려웠고 최대한 선정한 장소가 생활관의 별관동 쪽 뒷산과 산책로였다. 푸른 자연과 쨍한 햇빛 속에 어두운 색감을 찾기가 어려워 촬영장소에서는 빛의 방향과 구도를 신경을 많이 쓰고 보정을 통해 어두운 분위기를 나타내려고 했다. 또 도구가 별로 없어 직접 발로 땅을 파거나 손과 나뭇가지로 흙 퍼내서 장면을 연출했는데 사진의 연출도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또 직접 연출하고 촬영하는 경험을 통해 사진이라는 것을 몸소 배워볼 수 있었던 거 같다.
- 이하원
: 촬영을 할때 조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닳았다
수업시간 촬영때는 빛이 일정하게 들어오는 편이라서 크게 신경을 써주지 않아도 되었는데 숲과 어두운 내부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너무 밝거나 어두워지는 경우가 많았고 휴대폰 불빛은 세기가 약하고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가져가면 그림자가 짙게나와 맘에드는 컷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렸던것같다.
- 박건기
: 원본의 푸른색 표현을 화이트 밸런스로 조정해 비슷하게 촬영하려고 노력했다. 인물의 위치와 구도를 신경쓰면서 촬영하였지만 뒷배경이 너무 초록색이라 아쉬웠다. 멋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배경과 물품을 찾고 준비하는 과정이 의미있었던 것 같다.
- 박찬호
: 최대한 원본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려했지만 카메라 설정과 촬영 구도를 잡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머릿속으로 생각한대로 설정하고 찍어보면 원하는 느낌이 나지 않아서 계속해서 조정하며 찍어야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구도를 조정하고 여러장을 찍다보니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촬영장소가 건물과 나무들이 많아서 햇빛이 잘 들지않아 조명의 중요성을 느꼈다. 다음에 또 촬영을 하게 된다면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해서 더 완성도가 높은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 황의성
: 최대한 비슷하게 찍기위해 iso나 화이트 밸런스,노출보정 등을 고려하였으나 원본분위기와 차이가 있다는 점이 아쉬웠고 이외에도 고려할 점이 많고 이를 통제하기도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촬영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드는지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원본사진과 아예 상이하지는 않게 찍었다는 부분이 뿌듯하고 재미있는 점이었다.
4. 타임랩스
2024.05.02. 타임랩스
2024.05.01.일자는 타임랩스를 촬영하지 못해 첨부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