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렘7 :1 - 7)
본문은 기원전 6세기 남 유다 여호야김 시대에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대신 맹목적으로 성전과 제도에 굴복하는 상황에서
자행되는 범죄와 그것에 대한 형벌을 선고하는 예레미아 선지의 聖殿 설교입니다.
저들은 위선적 경건 생활, 그리고 미신적 의식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 역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우리가 성도 답지 못한 행실로
안티 세력은 날로 기승을 부리며
기독교 아닌 (?) 종교 세력으로의 타락으로
안팎으로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기독이 O독이 되고 목사가 O사가 되는 치욕을 겪어야 합니다.
저들의 타락은 느브갓네살왕에 의하여 바벨론 포로 생활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지금 바로 서지 못한다면 큰 핍박과 환란의 시대가 닥아올지 모릅니다.
예레미아 선지의 말씀따라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여야 합니다.
*바른 신앙을 가집시다.
디모데 후서 1장 5절에 보면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없는 믿음이라고 칭찬 합니다.
참으로 많은 믿음들이 있습니다.
온전한 믿음, 보배로운 믿음
뿌리가 없는 믿음, 헛된 믿음,죽은 믿음 등등...
자랑스런 믿음의 선진들!
구약에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 다윗,다니엘등이 있는가하면
신약엔 스데반, 바울 ,바나바등 우리에게 구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배신자도 있고 하나님 대신 이방신에게 넘어간 불쌍한 심령들도 있습니다.
오늘날 못된 짓 하고도 복 받겠다는 교인 참으로 많습니다.
출세할려고 교회당 기웃 거리기도 합니다.
온전히 예수님을 믿어야 할텐데 이단, 사이비에 빠저
약한 믿음의 소유자들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바른 믿음을 가집시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주시며
예수님은 우리 죄를 구원코저 십자가에 못 밖히신 구세주 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습니다.
너무 신비의 세계로 들려 하지 맙시다.
삶에서 하나님을 찿고 훌륭한 선진들의 믿음을 본받으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 :16)
*바른 교육이 있어야 합니다.
교육을 국가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교육부재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 유대인 입니다.
저들이 자랑스런 민족이 되기까지는 훌륭한 교육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그것은 성경 교육 입니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 지니라"(신6 : 6-9)
저들은 이 말씀을 적은 양판지 조각을 넣는 상자를 손과 이마에 붙이고 다녔습니다.
형식적인것 같지만 이렇게 철저 하였습니다.
물론 외식적이라고 주님께 책망을 받기까지 했습니다만...
교육이 바로 서지 못하면 장래가 없습니다.
과거엔 주일학교 교육이 일반 학교 교육을 앞섰습니다.
교회에서 자란 학생이 늘 학교에서 우등생이요 모범 학생이었습니다.
지금은 주일 학교 교육이 사라졌습니다.
과거엔 신앙 생활도 학습문답, 세례문답부터 시작 했습니다.
바른 기초를 쌓으므로 이단도 그리 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듣기 좋은 (?) 설교로 양육되다 보니
입맛따라 이리 저리 옮기고 복 받는 다면 할짓 못할짓 가리지 않는
세상 사람이나 성도나 구별이 않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 3 : 16-17)
*바른 목회를 하여야 합니다.
요한 복음 10장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목자는 양을 알고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초장으로 인도하여 좋은 꼴을 먹입니다.
양떼를 지킵니다.
쉬게 합니다.
잃은 양을 찿습니다.
그런데 삯군 목자(?)가 오늘날 한국 교계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삯군은 목자가 아니라고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목사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라고 합니다.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라는 책을 쓴 목사님도 계십니다.
목사인 우리들 한번쯤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주님을 위한 목회인가? 나를 위한 목회인가?
살리는 목회인가 ? 죽이는 목회인가?
칭찬 받는 목사인가? 뒤에서 손가락질 받는 목사인가?
이땅에 다시 한번 대 부흥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선교사가 자기 잘못을 회개 하므로 일어났던 그날이 와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 교회가 살고 목사가 목사다워 질수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 : 24)
<맺는 말>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 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렘 7 : 5-7)
하나님게 부끄럽지 아니하면
바르게 행하면
복이 옵니다!
승리가 우리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