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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빌립보서 2:1~11)
“성령 충만 하십시오! 신앙의 길을 잘 달리시길 바랍니다. 결코 물러서지 말고, 이번 한 주간도 하늘의 큰 면류관을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두 한 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금년도 벌써 셋째 주일을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 가지 생업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까지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신 하나님께서는 또 한 해를 우리에게 허락을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저와 여러분들은 한해를 맞이할 때마다 금년은 또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설계하면서 마음속으로 소원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소원은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행하고자 하는 매우 중요한 비전(vision)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행하는 중요한 비전이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 목표에 대한 꿈과 희망과 미래의 설계를 가슴속에 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얻는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져야 되며, 또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의 가슴이 설레도록 심어주시는 그 꿈의 환상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저와 여러분들의 이 육신의 삶 속에서 새롭게 새 희망이 넘치며, 미래에 대한 소원들이 날마다 성취됨으로서 항상 승리의 삶을 살게 됨을 믿으시고, 이 귀한 시간들은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이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이 험난한 육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세월이 지난 이후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가 있을까요?
첫째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 육신의 삶을 살아가시면서 당신의 가슴에 품었던 비전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일관되게 그 마음속에 가졌던 소원으로서
당신의 마음속에 잠시도 떠나지 않는 의식이 있었으며, 그리고 당신께서 꿈으로 보는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영광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나 깨나 하나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면서 사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실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죽으셨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이 육신의 삶에 있어서 분명한 목적과 핵심적인 가치를 가져야만 합니다. 즉, 우리에게 허락하신 귀중한 이 시간들을 향해가면서 앞으로 어떻게 믿어야 할 것이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즉, 저와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나님 안에서의 모든 일을 성취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목적과 정확한 가치개념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저와 여러분들은 이 육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목적에 대한 분명한 정의를 가지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하지만 저와 여러분들이 이러한 하나님 안에서의 분명한 비전이 없이는 아무리 성공을 했다고 해도 곧 실패가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육신의 삶속에서 무엇인가를 크게 성취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허무한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하기에 저와 여러분들은 그 목적인 하나님의 비전에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는 오늘날 이 육신의 삶이 헛되지 않고, 목적에 맞는 복된 삶이 되도록 오늘 이 준비된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이 부족한 종의 입술을 통해 저와 여러분에게 친히 계시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인 빌립보서 2장 5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아멘!
여러분! 방금 읽으신 이 말씀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무엇을 품으라고 우리들에게 권면을 하고 있습니까?“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문 11절에서 무엇이라고 그 해답을 주고 있습니까?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아멘!
여러분! 이 말씀의 뜻을 아시겠습니까? 즉,“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할 때, 이 마음은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할렐루야!
우리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이런 말을 종종 합니다.“저 사람은 참 마음씨가 좋은 사람이야! 저 사람은 참 착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이야!”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성경 말씀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것이 온전한 믿음을 가진 성도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보통은 남들에게 좀 친절하고 고맙게 대하면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인 육신의 평가 기준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평가하는 가치 기준은 이와는 정 반대로 다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보시는 것은 저와 여러분 심령 속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온전한 마음이 있는가의 여부를 보시기 때문입니다. 믿으십니까? 할렐루야!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 심령 속에 이것이 있어야만 좋은 마음인 것이며, 하나님께 항상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남에게 조금 다정하게 대하면‘아! 그 사람은 착한 사람이야!”라고 말합니다. 그들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있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위해 사는 줄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남에게 무엇을 베풀면서 다정하게 대하면,‘아! 그 사람은 인정이 많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야!’라고 단정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랑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진정으로 도와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나는 죽고, 이웃을 살리는 그 마음이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어 있는 마음이라는 말씀입니다. 믿으십니까? 할렐루야!
그래서 그 어떠한 친절이란 지극히 작은 하나의 사랑의 표현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남에게 친절한척 하면서도 극단적인 상황이 닥치면 갑자기 변하여 인색한 사람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어디 그뿐입니까? 말로는 남을 칭찬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욕심만 차리는 사람들이 우리들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러한 이중적인 모습을 행하는 사람을 누가 온전한 사랑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러한 계산적이고, 타산적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 육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과 같은 사랑을 베풀며 살았는지를 뒤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올 셋째 주를 맞이한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착하고 정직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 안에서의 분명하고도 좋은 마음을 가지고, 이 한해의 시간을 또 다시 허락해 주신 은혜와 은총을 잊지 말고, 일사각오의 마음으로 모든 것들이 이루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본문 5절의 말씀처럼“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고 한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곧,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며,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나실 때, 허다한 천군 천사와 더불어“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누가복음 2장 14절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육신의 삶을 살아가시면서 일관된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 일관된 목적이란? 주님께서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살았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병들었다고 할 때에도 그것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고 그를 위로 하셨던 것입니다.
더불어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이렇게 간구를 하십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말입니다.
그러자“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영광스럽게 하리라!”고 하나님께서 응답의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면서 십자가를 지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러한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예수님의 생애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시작도 하나님의 영광이요! 죽으심도 하나님의 영광이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 있어서 이 육신의 삶과 죽음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늘의 영광만을 위한 것이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때문에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삶이 우리 모두의 생애 가운데 재현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뜻함을 믿으시고 이를 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여야 합니다.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은 이 육신의 삶을 사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우리에게 왜 사느냐? 고 묻는다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에 저와 여러분들은 모든 일에 있어서도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우리에게‘왜 찬양을 하는가? 왜 예수를 믿는가?’
죽을 때에도‘왜 죽는가?’라고 묻는다면‘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죽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이 모든 일의 목적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어야만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저와 여러분들은 이 육신의 삶을 살면서 자기 존재를 성공적인 삶, 위대한 삶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살 때에만 가능한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본 죄로 말미암아 그 영광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복해주는 그 영광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은 매사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셔서, 나의 마음의 등불이 되시어 인도할 때만, 온전하게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믿음의 성도들에게 있어서 제일 우선시 되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묻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어떻게 사셨으며, 어떻게 죽으셨습니까? 그것은 바로 겸손히 당신 자신을 비워 낮아지셨고, 섬기는 종이 되셨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와 같은 모습이 바로 우리 믿음의 성도가 일관되게 가져야 할 3가지 삶의 자세로서 첫째로,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로, 자기를 희생시킬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이러한 삶의 자세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입니다.
또한, 로마서 14장 7절로 8절에서도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말입니다.
즉,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온전한 믿음을 지닌 성도는 이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가 잘되면 성공이고, 자기가 잘못되면 실패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는 성공이나, 실패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실패해서 영광을 돌린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그 실패를 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공해서 영광이 안 된다면 그 성공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그런 가치관을 가진 성도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마음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마음이 새 마음이고, 이와 같은 마음이 복된 마음이고, 이와 같은 마음이야말로 참되고 가치 있는 참된 믿음의 마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위해서 인생의 목적이 변화된 사람을 가리켜서 새사람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가령 똑같이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왜 술을 끊었는가?’라고 물었을 때,‘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서 끊었습니다.’라고 대답한다면 이것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한 것입니다.
또한,‘왜 자네는 그런 나쁜 도박의 습관을 버렸는가?’라고 물었을 때,‘예! 그것을 즐기다가 망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좀 살아보려고 끊었습니다.’라는 대답도 자기 자신만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왜 끊었는가?' 물었을 때,‘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기 때문에 끊었습니다.’라고 이러한 대답을 하는 것이야 말로 목적이 분명한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목표를 세우고, 머릿속에 설레이는 확고한 환상과 온전한 믿음의 비전을 가지고, 이 한해를 상큼하게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넷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어느 목사님에게 참으로 영특한 딸이 있었는데, 그 딸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믿음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이 가정예배를 마치고 그 딸에게 물었습니다.
‘딸아! 사람이 사는 목적이 뭐지?’그러자 딸은‘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그때 목사님은‘그래! 그러면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은 뭐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때 딸은‘아버지! 사람을 영광스럽게,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까?’라고 대답을 하자, 목사님은 그 딸을 지긋이 바라보면서‘그래! 네가 바고 온전한 신앙을 가졌구나!’라고 칭찬을 하였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영광스럽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것을 말씀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하나님에 대한 그 분의 자세를 통해 영광을 나타내셨던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그러한 주님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시고 그 영광을 온전히 받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때문에 오늘 본문을 통해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빌립보서 2장 9절로 11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아멘!
이와 같이 저와 여러분들도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께서도 우리 모두를 높여서 영광을 받으심을 믿으시고 이를 행하고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섯째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어느 교회의 집사님이 열심히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주일도 없이 돈을 억척스럽게 벌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내가 주일도 지키지 않고, 돈만 벌어 무엇을 하려고 이렇게 애를 쓰지!’라고 말입니다. 사실 이 집사님은 그동안 돈을 버느라고 바빠서 돈을 쓸 시간도 없었으며, 간신히 주일 아침 예배만 드리고 장사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친구의 보증을 서줬다가 벌어놓았던 돈마저 모두 잃고 빚까지 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가진 것을 모두 잃고 기도를 통해서 이렇게 회개를 합니다.
‘아! 내가 이제까지 내가 고생을 하면서 산 것이 헛것이었구나! 주일도 지키지 않고 돈을 벌었지만, 결국 남은 것은 나의 피곤한 몸과 빚뿐이구나?’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주일에는 가게 문을 닫고, 온전하게 성수주일을 지키며 가게를 쉬었더니, 그 다음부터는 몸도 피곤치 않고, 오히려 장사가 잘되어 빚도 다 갚고 다시금 물질의 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금년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온전한 하나님 안에서의 목표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목표를 세울 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온전한 십일조를 바치는 믿음의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사업이 잘되고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이 목표라서 십일조를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 십일조를 많이 바치기 원합니다.’라고 간구하는 온전한 믿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또한, 1년의 목표를 잘 세워야 합니다. 먼저 자신의 믿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 교회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자신이 하는 일에 목표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으로만 말로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이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에, 이와 같이 실행에 옮기는 온전한 믿음의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축복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이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한다면, 중요한 것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행실이 바로 되어져 있어야만 합니다.
그 증거의 말씀을 찾아보겠습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 말씀입니다.“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아멘!
베드로전서 2장 12절을 더 찾아보겠습니다.“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아멘!
이와 같이 우리의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전후 사정을 다 알고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에 있어 축복을 넘치도록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녀들은 부모에게 효도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그리고 이웃과도 화목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시고 이를 통하여 더욱더 넘치는 축복이 임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제가 어느 교회에 집회를 갔는데, 그 교회에 출석을 하는 어떤 성도 부부가 한 달에 300만원의 십일조를 바치는 교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부부는 자기 양가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한 푼도 보태드리지 않아서 그 부모님들은 지하 셋방에서 간신히 이웃들과 정부의 도움으로 근근이 살아가도 계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 며느리가 예전부터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아 그분들을 미워하고, 그 마음이 강퍅하여, 함께 살 때부터 그렇게 시부모님을 구박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남편 또한, 아내의 눈치를 보느라고 자신의 부모는 물론, 처갓집 어른들까지 멀리하면서 10여년 넘게 돈을 보태주기는커녕, 한 번도 찾아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상담 중에 그 부부 집사님에게 이렇게 권면을 했습니다. 당신들이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드리기 전에, 먼저 그 돈을 시부모님에게 갖다드리라고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제가 왜 이런 말을 했겠습니까?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들 부부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다고 그 흠 있는 물질을 무조건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그랬던 것입니다.
즉, 물질은 교회에 바칠 수 있겠지만, 그 마음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모와 형제들하고 먼저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그랬던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많은 십일조를 내는 그 부부를 어떤 목사들은 공치사(功致辭)일지라도 굉장히 기뻐하며, 여러 교인들 앞에서 높이 세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회란? 물론 물질이 있어야 할 일도 합니다. 그렇지만 꼭 물질만 갖고 모든 하나님 일을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곳을 섬기는 온전한 믿음의 인격이 필요하고, 그들에게 온전한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너희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라!”또한, 야고보서 2장 26절에는“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고 말입니다. 믿으십니까? 할렐루야!
끝으로,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귀한 오늘의 말씀을 찾아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로 8절의 말씀입니다.“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아멘!
고린도전서 6장 19절로 20절 말씀도 찾아보겠습니다.“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아멘!
금년 첫 달을 보내면서 올 한 해부터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온전한 믿음을 동반한 목표를 가지고 계획 속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업체가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오직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려고 놀라운 축복으로 이미 예비해 두시고,
이끌어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심을 믿으시고, 그동안 지나온 내일은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심령으로 예비 된 축복을 넘치도록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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