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분반 7조
조원 : 강병준 2025100645 / 김주혁 2025100673 / 유태건 2025100628
선정 영화 : 나홀로 집에(Home Alone)
촬영일정 : 2025.05.02(금) 12:00 ~14:00, 2025.05.08.(목) 19:00~20:00
- 개인일정, 시험일정, 수업으로 인해 날짜와 시간을 조율하여 분량을 조절하여 촬영하였습니다.
- 05.02. 촬영 참석 조원 : 강병준, 김주혁, 유태건
- 05.08. 촬영 참석 조원 : 강병준, 김주혁, 유태건
영화 소개 : 케빈의 가족이 휴가를 갔는데 사소한 걸 하나 빼먹었습니다. 케빈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도둑도 쫓아낼 줄 아니까요.
선정 이유 : 어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보았던 추억의 영화이며, 겉으로 보기에는 뭔가 무서울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실제 영화의 내용은 어린 아이의 순진무구함으로 강도들을 물리치는, 재미있는 개그 위주로 흘러갔다는 점에서 인상깊게 보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그 장면들을 떠올리면서 조원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고 싶어 선정하였습니다.
촬영 계획 : 영화의 메인 포스터 1장과, 조원 각자마다 찍고 싶은 영화의 장면 하나씩을 선별하여 총 4장의 사진을 촬영할 계획입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는데 필요한 촬영소품, 촬영장소를 함께 논의하여 결정하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여러가지 촬영기법을 활용하기 위해 서로 간에 의견제시와 피드백을 하면서 어떤 카메라 설정이 좋을지 생각하여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촬영하려고 합니다. 계획 수립 시 예상했던 사진 결과와 실제 결과가 다를 경우,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거쳐 수정 및 보완할 예정입니다.
촬영장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생활관
촬영도구 : Galaxy Z fold 6
2. 촬영이미지
포스터 패러디 1장
촬영자 : 유태건
배우 : 강병준, 김주혁, 유태건
촬영장소 : 한국기술교육대 편의점
촬영도구 : Galaxy Z fold 6
카메라 설정 : ISO : 400 SPEED : 1/60s EV : 0.0 Focus : 2.4
촬영장비 : 모자, 손전등
사진 촬영 과정 및 결과 : 우선 포스터의 배경 중심을 이루고 있는 십자 모양의 창틀을 어디로 정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계획 당시에는 담헌실학관 강의실의 파란색 문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실제 촬영을 하다 보니 창문의 크기가 예상보다 많이 작아서 뒤의 인물들을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방식을 시도하고자 한기대 내의 여러 건물들을 많이 돌아다니며 생각한 끝에 편의점과 연결된 휴게실이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이 장면에서 가장 초점을 둔 부분은 등장인물들의 표정이었고, 수십장을 찍으면서 예상 촬영구도를 설정하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촬영 장소의 여건 상 삼각대 설치가 힘들어서 실제 촬영시에는 이를 활용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촬영자 유태건 조원이 나머지 조원 2명을 계속 촬영하여 사진구도와 설정의 세팅을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한 다음, 이를 휴게실 내부에 있던 분께 양해를 구해 촬영해주기를 요청하여 촬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한 장의 사진을 찍는 것 자체가 여러 변수들도 있고, 처음 예상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들이 자꾸 발생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과정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조원 선정장면 3장
촬영자 : 강병준
배우 : 강병준, 김주혁, 유태건
촬영장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생활관
촬영도구 : Galaxy Z fold 6
카메라 설정 : ISO : 50 SPEED : 1/60s EV : 0.0 Focus : 1.8
촬영장비 : 모자, 주인공의 옷을 매달 수 있는 장비
사진 촬영 과정 및 결과 : 이 장면은 생활관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사진과 최대한 비슷한 구도로 촬영하려고 시도하였고, 대신 조금의 변화를 주어 강도 한 명의 표정과 몸짓은 사진과 조금 차이를 주도록 하였습니다. 본래는 타이머를 세팅하고 촬영하려고 여러 장을 찍으며 시도해보았지만, 각도와 구도가 좀처럼 쉽게 잡히지 않아 한 손으로 들고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케빈에게 당해서 화가 단단히 난 강도들과, 그런 그들을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는 장면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촬영자 : 강병준
배우 : 김주혁, 유태건
촬영장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생활관
촬영도구 : Galaxy Z fold 6
카메라 설정 : ISO : 800 SPEED : 1/60s EV : 0.0 Focus : 1.8
촬영장비 : 모자, 의자, 청소기
사진 촬영 과정 및 결과 : 이 장면도 마찬가지로, 생활관 내부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원래는 iPhone16으로 촬영하려고 하였으나, 휴대폰 작동이 원활하지 않아 계속 갤럭시 폴드로 촬영하였습니다. 구멍이 뚫린 문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였고, 제작하기에도 어려울 것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에, 상황 설정을 약간 변형하였습니다. 케빈이 쳐들어온 강도를 물리치기 위해 공중에 의자를 매달아놓고 떨어뜨려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으로 설정하였고, 분노에 찬 강도의 표정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소기로 농락하듯 위협을 가하는 케빈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엎드려 쏴 자세를 취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촬영자 : 김주혁
배우 : 유태건
촬영장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생활관
촬영도구 : Galaxy Z fold 6
카메라 설정 : ISO : 1250 SPEED : 1/40s EV : 0.0 Focus : 1.8
촬영장비 : 피자, 콜라, 가방
사진 촬영 과정 및 결과 : 이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인 피자를 준비하기 위해 킹새우통치킨피자를 주문하였고, 콜라도 텀블러에 담아 실제 사진과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의 일상 느낌이 나도록 하였습니다. 비록 피자씬에서 차를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영화 속에서 케빈이 평소에 자유롭게 누리지 못했던 여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의 느낌은 침대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도 잘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침대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사진 속 자동차 내부의 조명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약간 따뜻한 느낌이 돌도록 조명을 활용하였고, ISO와 셔터스피드, WB를 조절하여 촬영하였습니다. 결과물의 사진에서 인물 얼굴 주변에 붉은 느낌이 돌도록 촬영되었고, 저희가 배웠던 촬영 기법들을 실제 잘 활용해보았던 것 같아 보람이 있었습니다.
3. 촬영후기
- 강병준
: 여름이라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스터를 촬영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털모자, 손전등, 점퍼 등을 준비하였고, 하였지만, 복장까지는 그대로 따라하기 쉽지 않아 적당히 타협하는 선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처음 촬영계획서의 카메라 세팅대로 촬영하려고 하였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태양광과 조명 등을 조절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촬영 주제가 재미있는 내용이었고, 조원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는 내용들도 있어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 김주혁
: 처음에는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촬영해보니 ‘연출하는 것’이라는 말이 훨씬 더 적절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인물 뒤 배경의 색감과 구조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크게 좌우한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최대한 코믹한 느낌을 살려 연출하려고 하였지만, 생각보다 표정 연기와 소품 배치 등을 통해 적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원들과 함께 사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하게 되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유태건
: 촬영을 진행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원하는 장소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원본 사진처럼 독특한 배경과 자연스러운 빛이 필요했고, 생활관 내부와 야외 편의점에서 비슷한 구도를 최대한 찾아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 설정을 조절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장소 선정의 중요성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포스터 패러디를 촬영할 때는 해가 지는 시간대였다보니, 실내와 실외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수차례 반복 촬영을 해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경험이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 타임랩스
2025.05.02(금) 타입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