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그래도 1000m고원지대를 가는데 문제가 있겠냐는 생각을 무참히 짓밟은 이번 구간
일출전까지는 최대한 모여서 산행하자는 대장님의 통제에 팔공산까지는 웜업하다는 생각으로 갔지만 이후부터 시작된 정맥식 습식 사우나에 영혼까지 광탈, 오계치에서 바라본 삿갓봉은 내눈을 의심할 정도의 히말라야급 봉우리, 삿갓봉이후로 있는 산죽지대와 신광재전 500m 수풀구간 조선낫으로 가드닝도 해주고 계곡물에 알탕을 한 모습이 아닌 땀으로 알탕이 된 이번 산행이지만 산행후 차려진 덩시미님표 양장피에 피로는 날리고 영양은 보충하는 시간이었습니다.더운날 양이 만만치 않은 음식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정맥식구들 수고하셨습니다 ^^
첫댓글 조선낫.가드닝
소리만 들어도 왠지 어마무시 합니다요
역시
소버대장님도 마야와 같은
사.람 이 맞습니다 그려 ㅋ
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구간도
얼음동동
션~~~했던 웰컴 드링크 잘마셨습니다
앗
준비된 소버 대장님표
물파스~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말짱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버 대장님표 정맥길 영상. 역시 이번에도 좋네요^^
멀리서부터 아우라가 대단했던 삿갓봉.
일행들 모두 "저게 삿갓봉이 아니어야 하는데"하면서 떨었던.ㅎㅎㅎ
더운날 낫으로 배낭무게는 더해지고
걸어가기도 바쁜 길에 뒷산우들 조금이라도 편히 오라고 수풀정리까지....
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카이뷰에 잠시 우측으로 갔다 올라오신길은
혹시 금을 숨겨 놓고 오셨는지요~
무더운 날 이번구간도 수고 많으셨고,
아낌없는 봉사와 배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