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런 타워에서 헬기장까지는 4km이고 외이너리까지는 20km이다. 왼쪽은 숲이고 오른쪽은 나이아가라 강이다.
스카이론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헬기를 타기 위해서 헬기장으로 가는데 스카이론 타워에서 4km정도를 나이아가라 강을 따라 내
려가면 헬기장이 있다.
헬기를 타고 15분 정도 폭포주위를 돌아보게 되는데 비용이 160$이다.
우리 돈으로 22만 원 정도인데 사실 스카이론 타워에서 보았다면 구태여 헬기는 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옵션을 나이아가라폭포에 오기 전에 예약을 하게 되다가 보니 그 상품이 중복이 되는지 아닌지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게 된다.
사람마다 다 느낌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헬기투어를 반드시 해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내 생각으로
는 둘 중의 하나만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는 생각이다.
헬기는 15분 정도 타게 되는데 스카이론 타워에서 다 본 것이기 때문에 새롭다는 느낌은 없다.
헬기장으로 가는 길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나무
헬기장에 도착을 하고...
기념품을 파는 가게를 지나서 타러 가게 된다.
아마 세 대의 헬기가 운행을 하는 듯
탑승객의 국기가 화면에 뜬다.
헬기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를 뒤에서 타는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헬기에서 보는 단풍
폭포보다 단풍이 더 눈길이 간다.
금방 자리로 돌아온다.
불만족한 마음으로 헬기에서 내리고...마음에 드는 사진을 못 찍는 바람에
우리가 탔던 헬기
우리 일행 중에 뒤에 타는 사람들...버스를 같이 타야 하기 때문에 그들이 오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
각국의 국기가 걸려 있는데...태극기도 있다...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인가.....
1961년부터 헬기투어를 했다고...
헬기 투어가 끝난 다음에는 Rief Estate 와이너리로 들러서 아이스와인 시음회를 가진다고 한다. 가는 길에 아이스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가는데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그 설명보다는 단풍이 들어가는 나무와 잔디
밭과 그림 같은 집들을 보면서 가는 것이 더 즐겁다.
Rief Estate 와이너리는 스카이론 타워에서 온타리오호쪽으로 20km 정도에 있는데 가는 길 우측에는 나이아가라 강을 끼고 왼쪽
에는 공원을 끼고 올라가게 되는데 올라가는 길이 그림 같이 아름답다.
가이드 말로는 이곳은 별장 같은 곳으로 집값이 무척 비싼 곳이라고 한다.
와이너리로 가는 길
이곳의 단풍이 곧 절정이 될 것처럼 보인다.
그림 같은 집
와이너리에 도착하고 ...우리말도 다른 관광객들도 많이 와 있다.
와이너리는 길 옆에 있는데 포도밭으로 둘러 쌓여 있고 와이너리는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와이너리를 배경으
로 사진부터 찍는다.
와이너리에 들어가서 설명하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에 대한 자랑도 듣고 시음도 하고 와인을 살 사람은 와인도 사고...
와이너리 주변경치가 아름답고...뒤는 아이스와인 포도밭이다.
와이너리 주변
매장
시음회장으로 가는 길...와인통에는 와인이 들어 있다고 한다.
설명을 하는 사람이 좀 유명한 사람이라고..
열심히 듣는다.
벽에 걸린 사진이 설명을 하는데 와인계통에서는 유명한 사람이라고
와이너리의 초창기부터 만들었던 제품들
사진의 사람이 수염을 기른 사람이라는데....??
아이스 와인은 맛이 달콤하다.
시음회를 끝내고...
포도밭
주변
매장
아이스와인을 만드는 포도라고 한다.
단풍이 곱게 물든 나무..화살나무??
오후에는 아직도 해야 할 미션들이 많은데 우선 꽃시계를 보고 제트보트를 타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