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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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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종료 스크랩 한남정맥5구간; 멱조고개~석성산~향린동산~아차지(어정)고개~양고개;2011.10.16
雪松,한일석 추천 0 조회 128 11.10.19 07:4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한남정맥 5구간

 

2011년 10월 16일

구름잔뜩, 비 오락가락, 오후쾌청

멱조고개~석성산(471m)~마성고개~할미산성~향린동산~아차지(어정)고개~무년산~양고개

gps상 거리; 18.7km.  이정표상거리 약 14km

8시간10분 소요(am 08시 30분~pm 04시 40분 )

점심50분 ,휴식 총1시간정도

박제경 리딩. 김성식. 한일석

 

 

 

멱조고개~석성산; 4.0km

석성산~향린동산; 4.4km

향린동산~아차지고개;4.8km

아차지고개~양고개;5.5km

 

길?기 키포인트

1. 멱조고개 들머리; 용인경전철 차단 , 진행방향좌측 50여m 지하차도

                            2. 마성고개(영동고속도로) 통과; 우회이정표따라 하산. 포장도로따라 서쪽방향(좌)로진행

지하통로 2개 통과

                            3. E1주유소~아차지고개 ; E1주요소 우로 끼고돌아 영동고속도로를 우측에두고 계속서진.

장애물(주택,창고) 돌파하면 등로보임

 

 

 

포토리뷰

 

 

아름다운 가을산, 통화사거쳐 석성산오름길

평화롭고 고즈녁.. 이런날 이곳에 있을수있다는게 행복하다

 

 

 

 

 am 08시 30분 ; 들머리 멱조고개

   마루금에 빤히 보이는 철재 사다리는 용인경전철에

   막혀 오르지 못하고 좌측으로 50여m 내려가  지하

   통로 통과하여 우회. 능선으로 붙어야한다.

   석성산까지 4km

 

 

마루금 오르기전; 출발 인증샷, 찍사가 좋으니 인물들이 훠~~언하게 산다 ㅎ

 

 

 

  

 

am 09시 00분 ;  324봉

  30여분 땀좀흘리며 오르면 능선길. 이제부턴 룰루랄라

 

 

시도  한편 한편 읽어가며..


 

 .

 

 

am 09시 25분 ; 통화사 도착

   능선길은 좌측 포장도로로 올라야하지만 군부대가

   가로막아 우측 통화사 경유 절구경하고. 통화사뒷편

   으로 기어올라 ...진행

 

 .

통화사 가는길

 

 

. 단풍이~~

. 단풍이~~

 .

끝내준다

 

 

 

. 조용한 사찰

. 경내를 둘러보고

. 여기기웃 저기기웃~

      우측 멀리 에버랜드도 보이고~

 

 

통화사 뒷편으로 빠져나가면서..

 

 

다시 석성산으로 향한다


 

약수터지나 (음용불가)

 


am 09시 50분 ; 석성산도착

 

 

이정표 확인. 한남정맥하면서 거리는 안보고 무시하는 편이지만..

할미산성까지 1.7km란다.

간식먹고 사진찍고 한참을 노닥거리곤

 

. 에버랜드

. 단풍이 한창

. 석성산 내리막길~~마성고개로

.석성산 내려오시는 두분 


 

석성산 거의 다 내려와서 마성터널 (영동고속도로 통과가 문제) 우회하라는 안내판

잠시 상의하며 망설이다 우회키로...1.8km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서쪽 방향으로...

지하통로를 ?아 묻고 묻지만 ...동네사람들도 잘 모른다

게속 서족으로 가다보니...

 

 

멀리 지하통로가 보이고.. 에고 반가워라~~

(숨어있어 그렇지 3~40m 정도 밖에 안?니다)


이정표도 예쁘장하게...

 

 

 

 

지하통로 (영동고속도로) 지나 좌틀하니..

또 고속화도로인지가 가로막고....당황!

 

지하통로 ?아 왔다리 갔다리...

이번에도 계속 서쪽방향진행하면 통로가 나옵니다

 

 

 

다시 지하통로 확인.

 

밝은 빛을 본듯하다.

다시 능선?아 할미산성?아 경사면을 타고 오르며 땀깨나 ?습니다
 

 

 

 

 

능선에 다왔나 했더니 600m.. 더 가란다

쉬지않고 단숨에 오른다.

 

 

am11시 10분 ; 할미산성 도착  석성산에서 1시간 조금 더 걸렸지 싶다

 

 

 

 

 

이정표 시간 거리는 못믿지만 ...

하여튼 반갑고.. 이젠 향린동산으로..

순한 능선길 고도가 낮아서인지 단풍도 없고

가끔 동네산객들과 인사나누며.. 진행


 

 

 

 

문제의 이정표

   나는 향린동산쪽이 아닌 우측으로가야?다

   성식형님 박대장  향린동산방향이 맞다..

   숫자에 밀립니다. ㅠㅠ

   끽소리 못하고 한참을 달려내려가는데.. 이상혀~

   모두스톱.. 동백저수지 쪽으로 하산하고있다

    너무 빨리 좌틀한거다.

    빽~~~

    궁시렁궁시렁 내가&#%&^*&( 헥헥 이쪽이$%

    아니^&%& ....... 30여분 알바해 돌아온시간이

    정각12시다

   

                   스톱~ 알바기념 찍어야죠!

 

 

 

위 이정표에서 우틀(정북방향)해 더 진행한후 향린동산

을 끼고 좌틀하여 88cc 후문(막힌철문)으로 가야한다

포장임도타고 88cc 정문까지 가자는걸 안?다 ㅎㅎㅎ

고집부려 능선타고....진행


 

 

 

 

 

이 이정표에서 좌틀~ 남서쪽으로 급하게 휘돌아 나가면

삼거리 포장도로가 나오고 우측 진입금지 표시가 있는

아늑한도로(아래사진)따라 우측에 88cc 두고 ...진행

 

 

 

 

 

위 도로따라가다 막아놓은 철문을 월담하면 88cc

진입도로와 만난다.

 

 

4시간산행 10km 는 왔지싶다. 

 

 

 

pm 12시 40분 ; 88cc 진입도로 도착

날씨좋고 잔디좋고 낙엽 솔잎 흩날리고.. 햇볕 따스하고...뭐를 더 바라랴~~

 

 .막걸리한잔, 고기뽁음, 야채쌈

 .부침개 생선조림.. 음식 맛나고...

 

 

pm 01시30분 ; 출발

88cc 진입도로 타고  내려와 삼거리에서 우틀.. 도심속 거닐며.

 

방음터널 지나고...앞장서 안전확보하는 박대장...흑흑

 


 

 

 

 

어정가구단지 이정표보고

 

 

 

다시 영동고속도로 밑을 지나 저멀리 E1주요소로...

E1주유소 좌측으로 진입, 우측으로 끼고 돌아 ...

영동고속도로를 우측에 내려다보며 능선진입..

계속 서진한다

중간중간 창고 주택이 가로막지만  뒷마당을 가로지르면

등로가 나타나고..

 넘어진 나무, 희미한등로에 스릴도 있다

어느후기에 어정가구단지?아 마을길따라 갔다지만

조금만 주의해보면 능선길을 ?을수있음이라..


PM 02시 50분 ; 아차지고개도착. (이정표를보니 어정고개라고도 하나보다)

 .우측 나무있는곳이 날머리고...

 .성식형님 성화에 아이스께끼 하나씩 먹고..


 

 

 

 

고개들어보면 좌측으로 다시 들머리가 보인다

 

후기 쓰면서보니 참 오래도 쉬었다.  25분. ㅊㅊ

허기사 이제 다왔지싶다

남은거리는 대부분 동네 주민들 산책로로 이용돼는

구간이다

 .

 

 

PM 03시 15분 ; 아차지고개출발


 

pm 03시 35분; 금령김씨 종중묘역에서 다시 북쪽으로...새천년아파트로 가면 끝이다

 


 

pm 03시45분 ; 지도에도 안나오는 무년산 도착

 

 .마지막 배낭털이...

 .회창형님에 전화도걸고...


동네주민 산책길따라...

 

 .

 

 

pm 04시 15분 ; 약수터 옆 마지막 이정표 도착

 

더아상의 마루금고집은 의미가 없다

도로따라 양고개, 면허시험장 ?아... 진행하여

영동고속도로 지하보도를 지나고 다시 경부고속도로

지하보도지나 한진교통까지...

 

 .

 

 

후기에 종종 보이는 바지락 칼국수집...

 

"우측으로 더진행 경부고속도를 건너 한진교통까지

갈까요!!!  했다가

성시기형님 " 안돼 여기까지여~ 나도 그러면 안와!!"

"에구머니나 "알았쓰요 끝~~~"

 

 

pm 04시 40분 ; 산행종료

 

회창형님 기다리며... 변화무쌍한 날씨의 하루.

 

 

회창형님 차량봉사 , 들머리로가 차량회수, 수지 통삼겹살 집으로

거한 뒷풀이 까지 쏘아주시고..

 

 

회창큰형님 성식형님 박대장 모두 수고하셨읍니다.

2011년 10월 17일

雪松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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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0 02:22

    첫댓글 비오고 ,햇빛 쏱아지고,비 바람불고, 햇빛들고,를 반복하는 날씨. 그래도 멋진 산행이었고. 인원이 적으니 나도 사진에 많이 찍혀 주인공 같아서 좋긴하그만. 한번의 "알바" . 짧은 구간, "이쯤이야 뭐" 억지로 위안을 삼고. 마지막 회창형 생애 몇번 안되는 맛 있는고기 사주시어 고맙고(진짜로 맛 있었음)
    한원장 사진 잘찍어 끝까지 기분이 괜찮구먼.

  • 작성자 11.10.20 17:48

    정말 기분좋은 산행, 하루였네요
    담주 30일 북한산 숨은벽 벙개예정입니다. 함게해주실꺼죵 ㅎㅎㅎ

  • 사진이 너무 좋네요 . 발목부상에 힘들면서도 좋은 사진기로 즐거운 한때를 회상하게 해주시니....
    찍사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 한번의 알바.
    아무리 바쁘다지만 후기글이나 좀 읽고 올 걸... 좌우간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0.20 17:50

    고건 알바 축에도 못끼제~~ 길찿느라 수고했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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