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인 관문대로 입니다.
삼락 IC에서 범일동까지 약 10.8 킬로미터의 전용도로입니다.(빨간 동그라미 사이 구간)
우회는 원칙적으로는 지하철 2호선을 따라가야 되지만,
모라3동 550번지 앞에서 백양터널을 지나 개원초등학교 앞까지 1/3에 달하는 거리는 예외구간입니다.(파란 동그라미 사이 구간)
바이크 통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회해야 되는 구간은 동의대역 앞에서 수정터널을 지나는 구간만 서면쪽으로 돌아가면 되기에
거리상의 차이는 1~2 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서면 인근이 항상 복잡하다는 건 부산사람이라면 잘 아실 겁니다.
수정터널을 지나가지 못해 서면을 지나는 통행량이 많은 시내로만 가야된다는 점도 문제지만
제가 제기하는 불합리한 구간은,
동의대역 앞에서 백양터널쪽으로 갈 때,
동의대역-개원초등학교 사이 약 1.3 킬로미터의 고가도로가 전용도로에 포함되기에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백양터널 앞으로 바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왼쪽 길로 들어가서 차선이 좁고 통행량이 많고 신호가 5개나 있는 고가도로 아래 길로 가야됩니다.
반대로 백양터널에서 동의대역 방향으로 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우 1.3 킬로미터 때문에 바로 우측 내리막길로 빠져서 신호를 5개를 통과해야 됩니다.
게다가 항상 차가 밀리는 길입니다.
최소한 예외구간이 동의대역 앞까지는 연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보내 주신 자료 색인부에 등제하고 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