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한 수험생이 질문한 내용인데, 같은 고민을 하실 분을 위해 질문과 답변을
다시 한번 옮겨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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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가 4개월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강의 선택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기본강의와 기본이론의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교재가 다른 듯 했구요..
=> 어디에서 사용된 표현인지.. 혹시 09년 1~2월 강의와 3~4월 강의를 의미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강의 내용은 동일하구요. 단지 3월부터 진행된 강의는 개정판으로 진행했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 이전에 다른 회원의 질문에 답변했던 내용이니 참고하세요.(1~2월 강의 vs. 3~4월 강의)
강의선택을 위해 정보를 더 제공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강의에 있어서 현재 진행중인 강의와 개정판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기본적으로 내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기본강의에서도 1회 기출문제를 프린트를 통해 이미 다루고 있습니다.) 교재에 있어서는 개정판보다 현재 교재가 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정판 교재 작업의 주 포인트는 1)교재의 slim화 2)강의에 맞춘 교재구성 3) 1회 법학적성시험 주요 문제 삽입 입니다.
즉, 심화강의를 염두에 둔 교재작업이므로 심화강의 수강을 염두에 두고 계시지 않다면 현재의 교재를 통해 강의를 듣고 강의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는 직접 풀어보는 식의 학습을 권합니다. 물론 심화강의 수강을 염두에 두고 계시면 별 차이가 없으니 자신의 스케쥴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정판으로 진행하는 기본강의는 3월초~4월말까지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다른 선생님한테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듣긴 했는데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기본을 들어야 하는지 심화를 들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 과정의 가장 큰 차이가 뭔지..
=>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구분하는 기준은 문제난이도에 따른 구분이 아니라, 기본강의는 필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과정이라고 보면 되구요. 심화강의는 기본강의에서 다루지 못한 중요문제를 유형별로
집중적으로 다루는 과정입니다.
기본강의는 추리논증 시험을 위한 필수내용을 모두 다룬다고 볼 수 있구요. 심화강의는 추리논증 시험을 위해
반드시 풀어봐야 할 PSAT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과정이라 보면 됩니다.
아무래도 심화강의에서는 관련 이론에 대한 설명보다는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되지요.
아직 PSAT기출은 다 풀어보지 못했는데 어떤 강의를 신청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ㅜ.ㅜ
=> 다른 선생님한테 기본 및 심화를 들은 상태시니, 심화강의를 추천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다만 다른 선생님한테 기본과 심화강의를 들으며 직접 문제를 풀어보기보다는 강의만 따라갔고
제대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면 기본강의가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라는 표현이 학습한 내용에 대한 이해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새로운 문제를 만나면 문제해결이 쉽지 않다는 의미라면 LEET 추리논증의 특성에
기인한 것이므로 심화강의를 추천합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시험이거든요.
참고로 5~6월에는 기본강의(실강의)는 없고 심화강의와 하프모강만 있습니다.
그럼^^ 돼지독감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