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빅 이벤트, 중국 산동성 철차산 산행" 철차산(鐵嵯山,540m)
[철차산]
.위치:중국 산동성 영성시 남부
.일시:08년 12월 24일 ~ 12월 26일
.시차:1시간(중국 12시 ~ 한국 11시)
.위치:중국 산동성 영성시 남부
[중국 산동성의 평균기온 과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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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기온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평균기온 |
-5 |
-3 |
2 |
9 |
16 |
19 |
23 |
24 |
20 |
14 |
6 |
2 |
평균강수량 |
10 |
13 |
22 |
43 |
48 |
102 |
179 |
163 |
104 |
48 |
31 |
11 |
[훼리호 항로]
#,인천 ~ 석도, 직선거리:약 330km 항로거리:약 400km
[화동 훼리호(20.000톤급)]
[화동훼리호] 1,톤수:20,000톤급 2,평균속도:20노트 3,승객정원:750명 4,중국 석도항, 주 3회운항 5,규모:길이 147m, 넓이 23.5m, 깊이 20m 6,편의시설:식당, 사우나, 헬스, 커피숍, 면세점, 편의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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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신분] 야자수님, 하얀비님, 채송화님, 박상태님, 박명자님, 산새앙님 한재용님, 이인재님, 은솔님, 문이님, 작은거인 (총 11명)
[제1일차:08년 12월 24일(수),날씨:흐림]
16:00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 미팅 17:00 출국수속 및 화동훼리호 승선
18:00 객실배정 19:00 저녁식사
크리스마스 빅 이벤트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라이브 공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후 5시 출국 수속이 시작되었다.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화동훼리(동방명주)호에 승선한다]
[훼리호에 오르는 은솔님 과 야자수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 간다. 배정받은 객실은 4인1실 디럭스룸으로 2층침대 2개와 화장실, 세면대와 텔레비젼이 있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방이다]
[훼리호 내부모습]
[편의점]
[휴계실]
[출발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와 함께 훼리호는 인천항을 떠납니다]
[박명자님 과 산새앙님, 은솔님]
[박명자님 과 은솔님, 작은거인]
중국으로 가는 훼리호에서 바다위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봤습니다. 바라만 봐도 한없이 행복해 지는 순간, 망망대해의 또 다른 세상,바다위를 마음껏 날으는 갈매기의 꿈은 무엇일까요? 시원한 물거품을 뒤로한채 중국 석도항으로 향하는 배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추억(追憶)의 한페이지로 남기고파 디카에 담아봅니다.
일상의 탈출구로 여행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요. 낯선 세계와의 만남이 불러오는 두려움도 잊은 채 장보고 대사가 개척한 해상 실크로드를 지나면서, 검푸르게 출렁 이는 파도위로 바다를 호령(號領)하던 그의 위용(威勇)이 떠오르는 듯 하다.
[야자수님 과 작은거인]
[휴계실에서...]
[한재용님 과 이인재님. 함께한 여행 즐거웠습니다^^*]
[선상 식당에서 저녁식사]
[20:00 이벤트는 시작되고...]
[라이브 카페가수의 열창]
[동영상:음악은 끄셔야겠지요]
[동영상 노래중...라이브 카페 가수의 어린 아드님이 의자를 들고
나와 어머니에게 앉아서 하라고 하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케하는군요]
[마술공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시는 님들...^^*]
저녁식사를 마치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한잔의 술과 대화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것이 훼리여행의 낭만이지 않을까? 훼리호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승선(昇船)하면서 여행(旅行)은 시작된다.
[채송화님 부부의 결혼 25주년과 하얀비님 생일을 축하하며...^^*]
[조촐한 선상 파티]
[제2일차:08년 12월 25일(목),날씨:맑음]
중국 최동단에서 일출감상 석도항 도착후 입국수속
도교의 발생지 철차산 트레킹(약 4시간) 장보고 유적지, 기념관, 적산 법화원 답사
석도항으로 이동하여 출국 수속 후 승선
크리스마스 빅 이벤트 마술공연 선상 가요제, 라이브 공연
[선상에서의 아침식사]
포효하는 파도의 거친 숨결에서도 항해는 계속되고 어김없이 여명이 밝아온다. 선상 조식을 마치고 나니 석도항이 시야에 들어오고 아침햇살은 눈부시다. 긴항해를 끝내고 석도항에 내려선다. 석도항은 1200년 전 해상왕 장보고 의 무역선(貿易船)이 출입했던 바로 그곳이다. 옛이름은 적산포(赤山浦)
[선상에서 바라보는 망망대해는 그야말로 황홀하다]
한반도를 향해 툭 튀어나온 산동반도 동쪽끝의 작은항구도시 석도(스다오,石島), 인천에서 직선 거리로 330km밖에 안된다. 산동성에서 아침 닭이 울면 그 소리가 서해안 마을에서도 들린다는 좀 과장(誇張)된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과 가장 가 까운 산동반도는 1990년초 뱃길이 뚫리면서 한국인들이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석도는 조용하고 조그만 어촌으로 청해진을 근거로 동북아 바닷길을 장악했던 장보고 대사의 발자취가 아직도 짙게 남아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신라인이 모 여 살던 신라방 적산촌이 있었다. 석도는 예전에는 가난한 마을이었지만 지금 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잘사는 마을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하선하여 5분거리 에 있는 입국장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 다음 입국(入國)수속을 한다.
[숙소에서 하선을 기다리며...채송화님]
[하얀비님]
[야자수님]
[하 선]
[전용버스로 철차산으로 이동...약 20여분]
[철차산] 해발540m로 해안선에 위치해 있어 해상으로 부터 발달된 운무(雲霧)의 모습이 아름다워 산이 바다위에 떠 있는것 같다. 구정철차산(九頂鐵差山)의 뜻은 운무가 있을시 정상에서 바라다 보면 아홉개의 봉우리가 뗏목이 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구정 철차산(九頂 鐵差山)"이라 불리어 진다.
철차산에는 9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원시사회 인류의 거주지였으며 도교(道敎) 역사로도 유명하다. 철차산의 유명한 7가지를 꼽자면 기이한 봉우리, 약수물, 기암괴석, 동굴, 석각, 시원한 여름 해변풍경(海邊楓景)을 말한다고 한다.
[등산 시작전 단체]
[산칭구의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간직 하고파 디카에 담아본다]
[안부로 오르던중...]
[ㅎㅎㅎ 문이님은 멋쟁이]
[하얀비님, 조금은 힘드셨지요?]
[안부에서...단체]
[은솔님 과 산새앙님, 박명자님 과 하얀비님]
[작은거인도 한컷 찍고...]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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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국에 또다시 태극기가 휘날렸네요.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는 휘날립니다내년 7월로 계획된 백두산 원정산행시에도 를 휘날리고 올 생각이지요(올해도 우여곡절 끝에 서파 트레킹중 유일무일하게 감동의 순간 을 카메라에 담아 왔답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하나의 다큐영화같아요. 더 재미있는 더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항상 일부분에서 충족을 시켜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새해에는 좀더 재미잇고 더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50대 산친구" 멋 지십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