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들어간 카페는 Du Soleil Café라는 곳으로 아마도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카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Soleil은 태양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라고 하는데 이곳의 날씨와 아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Du Soleil Café는 스타벅스처럼 체인점
인 듯하다.
내부는 외부를 잘 볼 수 있도록 탁트여 있고 음식과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파는데 개인적으로 판시판산을 올라온 사람들은 들렀다가
가는 곳이라고 한다.
그렇게 넓지는 않기 때문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우리가 들어갈 자리는 있다.
항상 안개 속에 있는 곳이니 태양카페라는 이름이 안성맞춤인 셈이다.
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
날이 맑으면 이런 경치를 볼 수 있다.
이곳도 벽을 전통문양으로 장식했는데...
장말 아름답다.
우리가 사진을 찍는데 독일에서 온 사람들이 브이를 해 주고 있다.
따뜻한 라떼로....
내부 풍경들
독일에서 온 일행들이라고...
이 카페도 인생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카페일 듯....
빵도 판다.....
푸니쿨라를 타러 나가고...
세계에서 제일 높은(?) 카페 Du Soleil Café
추위도 녹이고 비록 안개속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다가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왔는데 날이 맑아서 경치가 보였더라면 걸어서 내려오
면서 건축물들을 보면서 내려왔을 것인데 아쉽다.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와서 케이블카를 타는 상부 스테이션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통로의 내부를 보게 되는데 건물내부를
이곳 몽족의 전통문양으로 벽을 장식했는데 그 화려함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안개 속에서 케이블카를 탔지만 조금 내려오자 시야가 트이면서 푸른 하늘도 보인다. 산꼭대기에 구름이 있고 산허리에는 구름이 없
어서 올라갈 때와 마찬가지로 구경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
아래 역 근처에는 잠깐 햇빛이 나서 다랑이논들이 그림처럼 보이기도 한다.
산 꼭대기에서 경치는 보지 못했지만 아쉬움을 가지지 않기로 하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날씨가 맑은 계절에 다시 찾아오기로 한
다.
푸니쿨라를 타고...
주변에 보이는 풍경
내려가는 레일도 보이지 않는다.
걸어 내려오면 이런 경치를 보면서 오게 된다.
Kim Son Bao Thang Temple이라는 사찰
푸니쿨라에서 내려서 청운사쪽으로 걸어간다.
이 복장은 선월드 직원복장으로 계란도 팔고 옥수수도 판다.
푸니쿨라를 타다
올라올 때 보았던 청운사라는 사찰 역시 보이는 것이 없다.
올라올 때 보았던 청운문?
가부좌한 부처를 형상화 한 조각...일주문 앞에 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케이블카 역이다.
케이블카 역 내부
화려하게 핀 복사꽃도 있고...
전통문양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벽들
천정의 곡선은 다랑이 논을 상징하는 듯
서울 시계는 없다....선월드 레전드 벽
내부는 참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화려한 문양이 있는 내부
케이블카를 타는 통로로 안개가 밀려 들어온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들이 보이고...
올라갈 때 보았던 폭포도 보인다...이 높에서는 안개가 없는 듯
판시판 산쪽
계곡마다 폭포가 흐른다.
사파쪽...푸른 하늘이 보인다.
더 내려오자 또 안개가 밀려오고...
더 아래로 내려오니 안개가 걷히고 다랑이 논들이 보인다.
케이블카 아래역
골짜기...이 골짜기를 보는 것이 사파에서의 야외 경치의 마지막이다.
그래도 다랑논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