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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5구간 제1부
율목느티나무당산-홍성교도소서산지소-
성왕산-태크노밸리근린공원-서낭당고개
20260319
1.금북정맥 서산 성왕산 능선에서의 조망
-해미 가야산과 대산읍 망일산을 조망하다
동서트레일 5구간 탐방을 위해 충남 서산으로 떠났다. 지금까지 동서트레일 탐방을 모두 서진(西進)하였는데, 이번에는 도보여행 안내팀 대장이 동진(東進)으로 바꾸었다. 양재역 국립외교원 앞에서 아침 7시 10분이 넘어 출발하여 행담도휴게소에서 20분 휴식한 뒤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율목1리 버스정류소 옆에 9시 25분이 넘어 도착하였다. 마침 이 날이 음력 2월 초하룻날, 율목1리 버스정류소 맞은편 율목당산수 느티나무 앞에서 제67회 율목당산수 서낭제를 열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당산목 앞으로 가서 느티나무 당산목과 그 앞의 설치물들을 살폈다. 10시부터 열리는 당산제를 구경하지 못하고 출발한다. 동서트레일 5구간 서진 탐방 체험을 3부로 나누어 정리한다.
제1부(율목느티나무 당산-서낭당고개) : 동서트레일 5구간은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팔봉산주차장에서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栗木里) 율목1리 버스정류소까지이다. 이번에는 율목1리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하여 서진한다. 율목리 느티나무당산에 여러 설치물들이 있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윤석중시비다. 아동문학가 윤석중은 서울에서 태어나 교동국민학교와 양정고보를 졸업하고 일본 조치대학에 유학하였는데, 선조의 원적이 이 지역이고, 한때 윤석중 가족이 이곳에 내려와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시비에는 '우리 마을 느티나무'가 적혀 있다.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고향 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 하늘 끝닿은 저기가 거긴가/ 아카시아 흰꽃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꾹새 울겠네." 등의 윤석중 동요를 부르던 시절이 까마득하게 떠오른다.
본성황제유래비는 무얼까? 본(本) 성황제유래비라고 이해한다. 700여 년 수령의 느티나무 당산에서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리다가 마을 공동으로 서낭제를 지내기 시작한 것이 1960년 경으로 올해 제67회째를 맞이했다고 한다. 느티나무는 그윽하다. 느티나무 그늘에서 마을 주민들과 나그네들이 쉬었고 느티나무 가지에서 수많은 새들이 놀다가 갔다. 그 사람들, 그 새들을 느티나무는 지금도 품고 있다. "아무도 모른대요/ 느티나무 나이를/ 느티나무 그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 쉬어 갔을까/ 느티나무 가지에서/ 얼마나 많은 새가/ 놀다 갔을까" 윤석중님의 시가 율목당산목 느티나무를 더욱 웅숭깊게 한다.
율목리 당산목에서 서령로를 따라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성연면 명천리 모가울고개에 이르며 이곳에서부터 금북정맥과 동행한다. 동서트레일 5구간은 미개통 구간이어서 탐방로에는 동서트레일 이정목이나 표지물이 전무하다. 오직 붉은 리본 표지와 금북정맥 종주자들이 걸어놓은 표지들을 따라 탐방로를 찾아간다. 특히 붉은 리본 표지가 이번 탐방로의 가장 확실한 증거물이다.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와 성연면 명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매봉산 숲길에서 헤맸다. 매봉산 정상 직전에서 왼쪽 숲길로 진입하여 남쪽으로 율목리와 부산리의 들녘을 살피고 대나무숲을 지나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성연면 갈현리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앞으로 내려간다. 금북정맥은 서산지소 철조망이 꺾이는 고개에서 산길로 직진하여 두치로를 가로질러 갈현농장 뒤쪽 산길로 이어진다.
동서트레일은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출입구에서 금북정맥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서산지소 앞 두치로에서 두치로를 따라 남쪽 갈현고개로 오르다가 갈현고개 직전에서 갈현농장이 있는 두치로 362번길로 진입한다. 두치로 365번길을 따라가다가 처음으로 만나는 두치로 356-21 민가 앞에서 왼쪽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 금북정맥과 재회한다. 이제부터 동서트레일은 금북정맥과 동행하여 성왕산으로 이어간다. 남쪽은 음암면 부산리, 북쪽은 성연면 갈현리와 왕정리 지역이다. 그러니까 금북정맥은 서산시 음암면과 성연면의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 이어진다.
성왕산 가는 길은 붉은 리본 표지와 금북정맥 리본 표지를 확인하며 따라간다. 노란세이버님이 달아놓은 금북정맥 175.7m 표지를 지나 해송숲을 지나면 남쪽으로 풍경이 활짝 열리며 한양 조씨 문중 묘지가 산등성이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음암면 들녘과 잠홍저수지, 중앙 뒤에 가야산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오는데, 미세먼지 탓에 흐릿하다. 그렇지만 해미읍성과 가야산 조망은 가슴을 충분히 부풀렸다. 조망을 마치고 해송숲을 나오면 갈림길, 왼쪽은 금북정맥 174.9m 산봉을 거쳐 갈현용연동 삼거리로 이어지고, 오른쪽은 임도로 나가 갈현용연동길을 따라 삼거리 쉼터정자로 이어진다.
삼거리 쉼터정자에서 성왕산 오르는 길은 이번 탐방로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가파른 길이다. 북쪽으로는 성연면 갈현리 지역에 성연농공단지 모습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쉼터벤치 두 곳을 지나 돌탑이 서 있는 테크노밸리 갈림길에서 서쪽으로는 동서트레일 5구간의 서쪽 시종점이 있는 팔봉산이 모습을 보여주고, 북쪽에는 서산태크노밸리와 아파트단지들이 자리하고 가로림만과 대산읍 망일산이 조망된다. 서해랑길 탐방 때 걸었던 태안군 이원반도와 태안화력발전소, 대산읍 삼길산과 삼길포항이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해발 252.3m 성왕산 정상에 정상표석 2개, 그리고 돌탑이 세워져 있다. 처음에 세운 동그란 정상표석이 너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하여,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3월 14일, 높이 1.2m, 무게 120㎏ 정상표석을 새로이 설치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성왕산의 안내판이 없다. 성왕산(聖王山)의 유래가 궁금하지만 알아내지 못하였다. 정상표석을 세우면서 성왕산의 유래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했더라면 금상첨화였을 것이다. 금북정맥의 산줄기인 성왕산은 음암면과 성연면의 경계이며, 서쪽·남쪽·북쪽으로 갈라지는 여러 산줄기의 분기봉으로, 서남쪽으로 부흥산, 부춘산, 명림산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조망은 꽉 막혀 있다. 다만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북쪽 대산읍 망일산 방향이 조금 열려 있을 뿐이다.
힘겹게 올라선 성왕산에서 조망하지 못하고 부엉산 갈림길 이정목이 서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이 갈림길에서는 곧바로 서낭당고개로 내려가 부엉산으로 이어지지만, 동서트레일은 이곳에서 서쪽 테크노밸리 근린공원을 거쳐 임도를 꼬불꼬불 돌아 서낭당고개로 내려간다. 테크노밸리 근린공원으로 가는 언덕에서 다시 한 번 남쪽의 가야산 산줄기와 덕숭산, 삼준산을 조망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그리고 서남쪽 도비산과 천수만 양쪽의 간월호와 부남호를 조망하며 가슴이 뛰었다. 서해랑길 지선 탐방 때 부남호를 돌아 도비산의 부석사를 거쳐 간월호를 조망하고 가야산을 우러르며 해미읍성에 도착한 그날의 힘겨웠던 탐방길이 가슴을 달군다.
폐헬기장인 듯한 터에 조성한 테크노밸리 근린공원3에서는 북서쪽 조망이 뻥 뚫린다. 성연면 갈현리, 왕정리, 일람리 지역과 그 북쪽 대산읍 망일산, 삼길산과 삼길포항, 대호방조제, 도비도, 난지도, 당진화력발전소가 가늠된다. 서쪽에는 태안군 이원반도가 흐릿하게 가늠된다. 테크노밸리 근린공원3에서 조망을 마치고 임도를 따라 서낭당고개로 내려가는 길에서 훤하게 확인되는 서산 지역이 길손이 지금 살고 있기나 한 듯 포근하고 정답다. 부엉산, 서낭당고개, 잠홍저수지, 일락산, 석문봉, 가야산, 덕숭산, 삼준산 등 서산 남동쪽 풍경이 가슴을 따스하게 감싼다.
서산시 온석동과 성연면 일람리의 경계를 이루는 서낭당고개의 부엉산 나들목에 도착하였다. 지금까지 서산시 어느 지역을 걸어왔을까? 걸어온 길을 짚어본다.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와 부산리, 성연면 명천리, 갈현리, 왕정리, 일람리, 2개 면(面) 6개 리(里) 지역이다. 간추리자면 음암면 율목리에서 출발하여 음암면과 성연면의 경계를 따라와서 성연면 일람리 지역으로 내려왔다.
2.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21.7km
전체 소요 시간 : 6시간 48분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느티나무당산에서 제67회 율목당산수 서낭제(2026년 3월 19일. 음력 2월 1일)가 열린다.
율목리(栗木里) 느티나무는 높이 20m, 둘레 6.1m, 가슴 높이 지름 2.7m이다. 가지 길이는 남쪽으로 17.2m, 남서쪽으로 15.8m, 서쪽으로 17.2m, 북동쪽으로 13.4m, 북쪽으로 15.4m이다. 율목리 느티나무는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1구의 모과울 서낭나무이며, 지금도 서낭제를 올리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율목당산수(栗木堂山樹) 느티나무 앞에 본성황제 유래비가 서 있다. 성황제유래비의 내용을 옮긴다.
백제시대의 전적지로 토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퇴미산 기슭에 위치한 수량 700여 년 된 본 느티나무는 매우 신성하여 성황제의 장소가 되었다. 마을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액과 질병은 물론 온갖 재해를 막아주는 신령스러운 나무로 여기고 느티나무 밑에 돌이나 오색천 등 무엇이든 놓고 치성을 드리고 함부로 대하지 않는 금기의 장소로 여겨왔다. 혹여 성황나무에 소홀히 하거나 무례하게 하면 마을에 큰 화가 미친다는 속설을 굳게 믿기 때문이다. 예부터 경인천을 내왕하는 많은 사람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신령스러운 장소로 인식되어 이곳을 지날 때 느티나무 돌무덤에 절을 하고 자신들의 행운을 빌고 어떤 이는 실이나 천을 매달고 종이나 끈을 걸어서 마치 머리를 여러 번 땋는 듯이 하기도 했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1년 365일 전체 마을을 품에 안고 지그시 내려다보며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주는 이곳 나무에 1960년 경 마을 주민은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기 시작했다. 주변의 가시덤불을 걷어내고 돌무더기를 깨끗이 정리하여 당산수다운 면모를 갖춘 후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성황제를 올려 마을의 화합과 풍년의 기원은 물론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는 숙명적이라 아닐할 수 없다. 이 느티나무는 서산시 보호수 1호로서 민속문화재로 지정하였다. - 성황제유래비
아동문학가 석동(石童) 윤석중(尹石重, 1911~2003)의 '우리 마을 느티나무' 시비가 느티나무당산에 서 있다.
우리 마을 느티나무/ 하도 오래 되어서/ 아무도 모른대요/ 느티나무 나이를/ 느티나무 그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 쉬어 갔을까/ 느티나무 가지에서/ 얼마나 많은 새가/ 놀다 갔을까/ 우리 마을 느티나무/ 하늘 가린 푸른 우산/ 해가 뜨면 해 우산/ 비가 오면 비 우산 - 아동문학가 윤석중 짓고, 늘빛 심응섭 쓰다
시비 뒷면에 윤석중을 소개하는 석판이 붙어 있고, 앞면 시비의 윤석중 동시를 적은 늘빛 심응섭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아동문학가 윤석중(1911~2003)은 1932년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집인 『윤석중 동요집』을 출간하였고 잡지 『어린이』의 주간을 맡았다.「어린이날 노래」「퐁당 퐁당」「고추 먹고 맴맴」「낮에 나온 반달」등 동시 1,200여 편을 발표하였고, 이중 800여 편이 동요로 만들어져, 한국의 아동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윤석중과 서산과의 인연은 그의 아버지가 1930년에 서산에 내려와 집을 짓고 6·25가 일어난 해인 1950년까지 살았던 것에서 비롯된다. 윤석중도 때때로 서산에 와서 살았으며, 그가 일본에 있을 때 부인이 자녀들과 함께 산 적도 있고, 윤석중의 장녀와 장남을 모두 서산 집에서 낳았다. [출처] : 윤석중 문학제(尹石重文學祭)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대표작 : 어린이날 노래, 퐁당 퐁당, 고추 먹고 맴맴, 낮에 나온 반달, 기찻길 옆, 빛나는 졸업장, 고향땅, 기러기 등
율목당산목 느티나무 앞에 성황제유래비, 송헌 김낙중선생 공덕비, 애향탑(愛鄕塔)이 서 있다. 공덕비 내용을 옮긴다.
김낙중 선생께서는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이 고장 서낭제 행사와 석동 윤석중선생 생가 복원사업에 토지(1천만원)를 희사하고 고향을 발전시켰으며 주민의 단합과 복지 증진에 남다르게 기여하신 공이 크시기에 제66회 서낭제 행사에 즈음하여 이 고장 주민들이 앞으로 길이길이 선생님의 정신을 본받고 고향발전을 계승시키고지 공적비를 세우게 되었다. 2025년 (음)2월 1일 율목 향심회원 일동
제67회 율목당산수 서낭제를 열기 위해 주민들이 모이고 있다. 서낭제는 10시에 시작한다고 한다.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모과울 서낭제는 15년 전까지만 해도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렸으나, 이후에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제사로 바꾸고 제를 올리는 날을 음력 2월 1일로, 시각을 오전 10~11시경으로 정하였다. 제관은 6명이 맡아 하게 된다. 제를 올리기 하루 전에는 왼새끼 동아줄을 서낭나무에 한 바퀴 두르고 황토를 뿌린다. 1997년에는 서산시청에서 보조금을 지원하여 제단과 유래비를 세웠으며, 1998년 서산 문화제에서 시연하였다.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1구 모과울은 서산에서 당진 정미장으로 가는 큰길이었다. 2011년 현재는 지방도 649호선이 뚫려 있는데, 마을 중앙 언덕에 율목리 느티나무가 버티고 있다. 수세는 양호한 편이나, 국도에 걸쳐져 있는 가지는 차고가 높은 차가 통행할 경우 부러질 염려가 있다. 주변에 높이 8m가량의 작은 나무 두 그루가 더 있으나 바람에 부러진 가지가 있다. 바람에 의해 부러지거나 고사한 가지의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서쪽으로 나 있는 수관의 수세가 약하다. 1982년 10월 15일 시 나무로 지정되었다. 보호수 지정 번호는 제8-14-305호이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심걸섭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왼쪽에 율목정미소, 뒤쪽에 율목1리 마을회관이 있다고 한다.
지방도 제649호선 서령로(瑞寧路)가 응암면 부산리를 지나 서산시 온석동으로 이어진다.
동서트레일은 뒤쪽의 산줄기를 타고 남서진한다.
지방도 제649호선 서령로가 율목1리 마을 버스정류소를 지나 모과울고개를 넘어 성연면 명천리로 이어간다. 지금까지 동서트레일 탐방을 동진(東進)하였는데, 이번 동서트레일 5구간 탐방은 서진(西進)한다.
율목리 느티나무당산에서 지방도 제649호선 서령로로 내려와 율목정미소를 살폈다.
율목당산수 느티나무 앞에 서낭제 알림막이 펼쳐져 있고, 당산목 앞에 애향탑이 서 있다. 애향탑 받침돌의 향심회 내용을 옮긴다.
鄕心會의 元祖는 栗木愛鄕青年會이다. 애향심을 북돋우고 내 고장 발전을 위하여 힘껏 봉사하고 한데 뭉치자는는 뜻으로 1957년 11월 20일 애향청년회가 율목 1.2구 합동 33人으로 창립 결성되었고 초대회장 이흥섭, 부회장 최종구, 이재신 총무 김낙중 창립 이후 주변 정세의 변화에 따라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45년 간이나 줄기차게 뻗어나와 현재의 향심회로 이어져 왔으며 앞날에도 우리들의 애향심은 세세 영원하리라. 2002.3.25
율목리 느티나무당산과 율목1리 버스정류소를 돌아보았다. 서령로가 음암면 부산리를 거쳐 서산시 읍내동으로 이어진다. 도로명 서령로는 서산시 읍내동에 있었던 근대식 교육기관 서령학교(瑞寧學校)와 관련하여 명명한 듯.
서산의 근대 교육 역사에서 풍전신숙(豊田新塾)과 서령학교(瑞寧學校)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였다. 풍전신숙은 1907년(순종 1) 당시 대지주 한동벽 등이 서산 읍내에 설립한 학교인데, 1908년(순종 2) 서령학교가 설립되면서 이에 흡수 통합되었다. 『서산군지』에 따르면, 서령학교는 당시 서산군수였던 박승준(朴承俊)과 군내 유지 서병언(徐丙彦)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창립 당시의 위치는 일제 강점기 여자 잠업 견습소가 있었던 관청 건물이었다고 한다. 서령학교는 1910년(순종 4) 3월경 한인과 일인 학생들 간의 충돌 사건과 더불어 경찰의 탄압 등으로 자연 폐교된 것으로 보인다.『황성신문』1910년 4월 17일자 기사에는, 서령학교 학생 1명이 학교 밖에서 놀다가 거류 일본인 아동에게 얻어맞은 사건을 계기로 한일 청소년 간에 패싸움이 벌어졌다는 사실, 일본인 순사가 사건에 개입하여 서령학교 교사 김동여(金東汝)를 무수히 구타한 뒤 체포하였다는 사실, 이 광경을 직접 지켜본 서령학교 학생들이 항의 표시로 모두 퇴학하여 등교하지 않자 학교가 ‘자연 폐지’되었다는 사실 등이 서술되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지방도 제649호선 서령로가 모과울고개를 넘어 북쪽 성연면 명천리로 이어진다. 동서트레일은 모과울고개에서 왼쪽 율목모가울길로 이어간다. 오른쪽 길가에 율목1리 마을 표석이 서 있으며, 왼쪽 뒤에 서산물류센터 KCP 건물이 보인다.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와 성연면 명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모과울(모가울)고개에서 서령로와 헤어져 율목모가울길을 따라가다가 오른쪽 산길로 들어가 중앙 뒤 매봉산 방향으로 이어간다. 맨 오른쪽 뒤에 서산물류센터 KCP 건물이 보인다.
율목목가울길에서 북쪽 서산시 성연면 명천리 지역을 살폈다. 성연면 명천리와 예덕리의 경계를 이루는 문기산이 솟아 있고, 그 남쪽 자락에 서산 성봉학교가 자리한다. 맨 왼쪽 앞에 서산물류센터 KCP 건물이 보인다.
충남 서산시 성연면(聖淵面) 명천리(鳴川里)는 마을 앞에 흐르는 냇물이 여울져 늘 나는 물소리가 우는 소리 같아 우르내, 울내라 하였다. 울내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울내말이라고 하였으며, 한역하여 명천(鳴川)이라고 하였다. 1914년에 행정 구역 개편 시 명천리라고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우루내[鳴川里], 말우리[馬鳴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마명리와 명천리, 동음암면(冬音巖面)의 문기리(文起里) 일부 지역을 합쳐서 명천리가 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세곡을 수납하던 조창이 있던 곳으로 창말과 조창 터가 지명에 남아 있다. 문고산 줄기가 북으로 뻗어 있으며, 계곡에 농지가 발달되어 있고, 산지 밑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음암면에서 발원하여 서북으로 흐르는 명천이 명천포 앞에서 성연천과 합류한다. 둥구미·말우리·세륙골·상솔·당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동쪽은 서산시 성연면 예덕리, 서쪽은 평리와 갈현리, 남쪽은 음암면 문양리, 북쪽은 성연면 해성리 및 지곡면 무장리와 접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율목모가울길를 따라가다가 소나무 뒤에서 오른쪽 산길로 이어간다. 모가울은 모과울이 발음하기 쉬운 모가울로 변한 것이다.
율목모가울길에서 뒤돌아보면 동쪽에 율목리 산성이 있는 성재산이 솟아 있다. 모가울고개 동쪽 성재산에 위치하는 율목리 산성은 테뫼식 산성으로 현재 대부분 붕괴되고 동벽과 북벽만 양호하게 잔존되어 있다고 한다.
율목리 산성(栗木里山城)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이 없으며, 발굴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산성이 자리한 성재산은 해발 140m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동쪽 끝에 해당되어 동쪽으로는 전망이 좋은 편이다. 남쪽 역시 해발 20m 정도의 나지막한 구릉만 펼쳐져 있어 서산시 음암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성벽은 전체를 토축하였는데, 이미 대부분이 붕괴되고 동벽과 북벽에서만 토루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율목리 산성은 산봉 정상부를 중심으로 거의 같은 레벨을 에워싼 테뫼식 산성이다. 토성이어서 그런지 성문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지 않은 대신 건물 터는 산봉에 길이 20m, 너비 30m의 크기로 남아 있다. 유물은 전혀 발견하지 못하였으나, 이전에 조사하면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격자문 토기편과 조선 시대 백자편을 수습한 일이 있다고 한다. 서산시 관내 대부분의 성곽이 해안가, 혹은 해안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지만 율목리 산성은 동암산성(銅岩山城)과 더불어 내륙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내륙이라 하더라도 북쪽 가까이에 가로림만이 자리하고 있어 바다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면서도 나지막한 구릉 위에 축조된 토성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해발 188.9m 문기산(文起山)은 문고산이라고도 이르는 듯, 성연면 명천리와 예덕리, 음암면 문양리에 걸쳐 있다고 한다.
율목모가울길에서 율목리 들녘을 살폈다. 이 일대를 모과울(모가울)이라 이르는 듯. 남쪽 서산 읍내에 낮은 산이 보인다.
충청남도 서산시(瑞山市) 음암면(音岩面) 율목리(栗木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율리(栗里)에서 ‘율’자와 목과동리(木果洞里)에서 ‘목’자를 따서 율목리(栗木里)가 되었다.『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서산군 두치면에 밤실, 배시골[排時洞], 모과울[木果洞], 즘말[店村], 장양동(章陽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두치면 배시동과 목과동이었으나, 1914년 배시동과 목과동, 율리와 점촌, 동음암면(冬音岩面) 장양동 일부를 합치면서 서산군 음암면 율목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가 되었다. 율목리는 서쪽의 낮은 산지에서 뻗은 완만한 구릉지와 평지로 이루어진 곳이다. 구릉지에 다랭이 논이 있다. 모과울·안골·도랑바리·밤실·석가울·닥목골·독골 등 자연 마을이 있다. 특산물은 서산 육쪽마늘과 서산 생강 등이다. 높이 20m인 율목리 느티나무는 서산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동쪽은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서쪽은 성연면 갈현리, 남쪽은 음암면 부산리와 상홍리, 북쪽은 음암면 문양리와 성연면 명천리에 접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소나무 뒤 율목모가울길 고개에서 오른쪽 매봉산 산길로 올라간다.
율목모가울길 고개의 매봉산나들목에서 매봉산 산길로 올라간다.
묘지 3기를 지나서 매봉산 정상 직전의 능선에서 왼쪽 숲길로 이어간다.
갈림길을 지나쳐 매봉산 정상을 돌아 내려가서 북쪽 대산읍의 망일산을 조망한 뒤 갈림길을 찾아 되돌아간다.
묘지 3기를 지나 매봉산 정상 직전의 노란 리본 '병풍취' 방향의 숲길로 이어간다. 매봉산 정상으로 올라가 길을 헤매고 되돌아왔다.
숲에서 나오면 넓은 밭이 있고 멋진 소나무들이 자라는 넓은 평지가 나온다. 동서트레일은 뒤쪽 금북정맥 성왕산 산줄기로 이어간다.
오른쪽 능선을 올라와 왼쪽 매봉산 정상 아래서 왼쪽 산등성이 숲길을 따라 내려왔다.
넓은 터에서 동쪽 당진시 방향을 조망한다. 중앙 뒤에 보이는 산이 금북정맥의 당진시 간대산이 맞을까?
넓은 터에서 금북정맥과 동행하여 숲속으로 들어간다.
지금부터 붉은 리본 표지를 따라 금북정맥 산줄기와 동행한다.
숲속에서 내려오면 대나무밭이 펼쳐지고 홍성교도소 서산지소가 오른쪽 아래에 있다.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간다. 오른쪽 뒤의 금북정맥 성왕산 산줄기로 이어갈 것이다.
철조망 울타리를 통해 금북정맥 산줄기와 중앙 뒤의 성왕산(聖王山)을 가늠한다 성왕산은 음암면과 성연면의 경계를 이룬다.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철조망 울타리에 경고 안내판이 붙어 있다.
홍성교도소 철조망 울타리를 오른쪽으로 따라 서산지소 출입구로 내려간다.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왔다. 금북정맥은 고개를 가로질러 오른쪽으로 이어간다.
서산시 성연면 갈현리 구치소 앞으로 나가서 두치로(豆峙路) 왼쪽으로 이어간다.
두치로(豆峙路) 동쪽에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출입구가 있다.
성연면 갈현리 구치소 앞에서 두치로 서북쪽으로 내려가면 성연면(聖淵面) 갈현리(葛峴里) 융골로 이어진다.
서산지소에서 두치로를 따라 동남쪽 음암면 부산리 방향으로 올라간다. 금북정맥이 위쪽의 갈현고개를 가로지른다.
성연면 갈현리(葛峴里)와 음암면 부산리(富山里)를 이어주는 갈현고개에서 오른쪽 두치로 356번길 갈현농장 출입구로 이어간다. 두치로의 갈현고개를 넘으면 음암면 부산리와 율목리로 이어지며, 금북정맥은 갈현고개를 동서로 가로지른다.
두치로(豆峙路)에서 두치로 356번길을 따라 갈현농장 앞을 지나간다.
걸어온 두치로 356번길과 갈현농장을 돌아보았다. 금북정맥이 왼쪽 뒤 두치로의 갈현고개를 가로질러 오른쪽 뒤로 이어진다.
서산지소 뒤쪽 능선의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서산지소 앞쪽으로 내려와 두치로를 따라 오른쪽 갈현고개로 올라왔다.
두치로 356번길을 따라가다가 앞쪽에서 왼쪽 산등성이길로 올라간다.
두치로(豆峙路) 356번길에서 왼쪽 산등성이길로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산등성이길을 올라 헤어졌던 금북정맥과 재회한다.
이정목이 설치되지 않은 동서트레일에서 붉은 리본 표지가 이정목 역할을 해준다. 위쪽 능선에서 금북정맥과 재회한다.
금북정맥 산줄기로 올라와서 뒤돌아보면, 방금 지나친 율목리의 금북정맥 성재산이 보인다.
동서트레일은 금북정맥과 동행하는데, 붉은 리본 표지와 금북정맥 종주자들이 걸어놓은 노란 리본 표지를 따라간다.
쉼터벤치 2개가 설치되어 있는 금북정맥 산줄기를 지난다.
금북정맥 175.7m 표지판이 걸려 있는 곳을 지난다.
하늘 높이 솟은 해송숲을 지나는데, 동쪽으로 풍경이 활짝 열리는 곳이 있다.
한양 조씨 문중 묘지 위쪽에서 왼쪽 음암면 들녘과 오른쪽 서산시 잠홍저수지를 조망한다. 중앙 뒤에 가야산 산줄기가 흐릿하다.
왼쪽부터 일락산, 석문봉, 공군부대 레이더기지가 있는 가야산을 줌으로 당겨보았다.
한양 조씨 문중 묘지 조망을 마치고 해송숲을 나오면 금북정맥 산줄기가 보인다. 금북정맥은 왼쪽 174.9m 산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 오른쪽 위 능선으로 이어진다.
왼쪽은 금북정맥 174.9m 산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며, 동서트레일은 오른쪽으로 돌아 임도로 올라간다.
금북정맥 아래 임도인 갈현용연동길을 따라 쉼터정자가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중앙 뒤 금북정맥 175.7m 산봉에서 내려와 오른쪽 금북정맥 갈림길에서 갈현용연동길로 나와 올라왔다.
쉼터정자 삼거리에서 금북정맥과 재회하여 쉼터정자 오른쪽 산길로 진입하여 금북정맥 성왕산으로 올라간다.
174.9m 산봉에서 내려오는 금북정맥 산줄기를 돌아보았다. 오른쪽 임도는 음암면 부산리(富山里) 부산은골길로 이어진다.
산불조심 표석에 2005년도 성왕산 산길 조성공사 길이 0.74km가 적혀 있다. 성왕산 가는 길 이정목이 그 옆에 서 있다.
왼쪽 아래 갈현용연동길을 따라 쉼터정자 삼거리로 올라와 중앙 뒤 174.9m 산봉에서 내려오는 금북정맥과 재회하였다.
첫 쉼터벤치까지 오르기가 힘겹다. 두 번째 쉼터벤치를 지나 테크노밸리 갈림산봉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은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서산테크노밸리 2.8km 거리, 왼쪽으로 0.1km 거리에 있는 성왕산으로 이어간다.
오른쪽 아래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서산테크노밸리가 자리하고 그 왼쪽 뒤에 고남저수지, 왼쪽 맨 뒤에 팔봉산이 솟아 있다.
맨 오른쪽 아래에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 중앙 뒤에 팔봉면 팔봉산이 솟아 있다.
서산시 성연면 지역에 테크노밸리와 아파트 단지들이 자리하고, 중앙 뒤 가로림만 바다의 고파도, 그 뒤 태안군 이원반도, 오른쪽 나뭇가지 뒤 대산읍 망일산이 가늠된다.
쉼터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오른쪽에 돌탑이 서 있는 돌탑봉을 넘어 내려간다.
돌탑봉을 내려섰다가 올라가면 성왕산 정상이다. 해발 252.3m 성왕산 북쪽은 성연면 왕정리, 서남쪽은 온석동, 동쪽은 음암면 부산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약 4.2㎞의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성왕산 정상에서 남쪽 0.3km 거리에 성왕사가 있으며, 정상에는 통신탑이 솟아 있고, 그 앞에 성왕산 정상표석이 있다.
해발 252.3m 성왕산 정상에 정상표석 2개, 그리고 돌탑이 세워져 있다. 왼쪽의 동그란 정상표석이 너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하여,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3월 14일, 높이 1.2m, 무게 120㎏ 정상표석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성왕산은 음암면과 성연면의 경계가 된다. 옛 서산 읍지인『호산록(湖山錄)』에 성왕산의 돌이 모두 청색이고, 돌은 크거나 넓적해 큰 것은 온돌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가야산맥의 줄기인 성왕산은 서쪽·남쪽·북쪽으로 이어진 여러 산맥의 원맥이라고 할 수 있다. 성왕산은 서남쪽으로 부흥산, 부춘산, 명림산으로 이어진다. 성왕산 160m에는 934년(태조 17)에 혜량국사가 창건한 성왕사가 있다. 성왕산 남쪽에는 잠홍저수지, 남서쪽에는 서산시청, 북서쪽에는 서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북쪽을 조망하면 서산시 대산읍의 영탑리·운산리·대산리의 경계에 솟아 있는 해발 302.1m 망일산이 조망된다. 망일산(望日山)은 대산(大山)이라고도 불리며, 정상에는 공군 레이더 기지가 자리한다.
『호산록(湖山錄)』에서는 망일산을 대산(大山)이라고 적고 있다. 기록에 따르면, “군의 북쪽 35리에 있으며 목장(牧場)이 있다. 이 산은 바다 가운데 웅크리고 있는 듯해서 그 형체가 구릉보다 더 높고 크지 않지만, 바다 가운데 가리는 것이 없어서 대산이라고 칭하는 것 같다.“고 언급하고 있다. 망일산에는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인 망일사(望日寺)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성왕산 정상 0.3km 지점의 서쪽 하산길에 돌탑과 이정목이 서 있다. 테크노밸리 2.4km 지점이다. 중앙 뒤에 팔봉산이 보인다.
왼쪽은 서낭당고개로 곧바로 내려가는 길, 동서트레일은 테크노밸리 근린공원을 거쳐 임도를 꼬불꼬불 돌아서 서낭당고개로 내려간다.
부엉산 0.74km 방향은 서낭당고개로 곧바로 내려가고, 테크노 근린공원3 방향은 서쪽으로 빙 돌아서 서낭당고개로 내려간다.
부엉산 갈림길에서 언덕으로 올라 조망을 즐기며 걷는다. 왼쪽 뒤에 도비산, 그 오른쪽 뒤에 천수만 부남호와 안면도가 있다.
왼쪽 앞에 부엉산, 오른쪽 뒤에 도비산, 왼쪽 뒤에 천수만 간월호가 확인된다. 중앙에 서산시 동문동과 읍내동이 자리한다.
음암면 상홍리 잠홍저수지와 그 오른쪽은 서산시 잠홍동, 오른쪽 뒤에 삼준산, 중앙 뒤에 가야산, 석문봉, 일락산이 가늠된다.
성왕산 능선을 내려오면 언덕에 테크노밸리 근린공원3이 조성되어 있다. 오른쪽은 테크노밸리 방향, 왼쪽은 온석동 방향이다.
언덕의 테크노밸리 근린공원에서 북쪽을 조망한다. 오른쪽 성연면 갈현리 지역의 성연농공단지, 왼쪽 뒤에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 오른쪽 뒤에 당진시 석문면 당진화력발전소가 보인다.
오른쪽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지역에 서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왼쪽 왕정리와 일람리 지역에 아파트단지가 자리한다. 맨 오른쪽에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 왼쪽 아파트단지 맨 뒤에 태안군 이원면 이원반도가 가늠된다.
중앙의 성연면 왕정리 지역에 서산테크노밸리, 오른쪽 갈현리 지역에 성연농공단지가 자리하고, 중앙 뒤에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 그 오른쪽 삼길포항은 대호방조제에 의해 그 맞은편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과 이어지며, 그 오른쪽에 당진화력발전소가 확인된다.
성왕산 0.82km 지점, 오른쪽은 테크노밸리 근린공원2 방향, 왼쪽은 서산시 온석동 방향이다.
언덕의 테크노밸리 근린공원3에서 조망을 마치고 성연면 왕정리 성연고개에서 성연면 일람리 서낭당고개로 내려간다.
임도는 꼬불꼬불 이어지며, 왼쪽에 부엉산, 그 왼쪽 아래에 서낭당고개가 보이며, 왼쪽 뒤에 삼준산과 덕숭산이 가늠된다.
중앙 아래에 서낭당고개, 그 오른쪽에 부엉산, 중앙 뒤 잠홍저수지, 맨 뒤에 가야산, 그 오른쪽에 덕숭산과 삼준산이 가늠된다.
오른쪽에 부엉산, 그 왼쪽 뒤에 삼준산과 덕숭산, 왼쪽 뒤에 오른쪽부터 가야산, 석문봉, 일락산, 그 앞쪽에 잠홍저수지가 보인다.
중앙 뒤에 성왕산이 솟아 있고, 임도는 왼쪽 바로 아래서 오른쪽으로 꺾어 서낭당고개로 내려간다.
꼬부라지는 임도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왼쪽에 부엉산, 오른쪽 뒤에 상여봉, 그 왼쪽 뒤에 도비산이 보인다.
중앙 왼쪽 아래에 서낭당고개, 그 오른쪽에 부엉산이 보인다. 잠홍저수지 오른쪽은 서산시, 왼쪽은 음암면 부산리 지역이다.
중앙 오른쪽에 부엉산이 솟아 있고, 부엉산 능선 북쪽은 성연면 일람리 지역, 능선 뒤 남쪽 지역은 서산시 온석동 지역이다.
왼쪽 뒤 서낭당고개는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와 서산시 온석동의 경계를 이룬다.
서산시 성연면과 음암면, 서산시 온석동의 경계를 이루는 성왕산이 왼쪽 뒤에 솟아 있고, 서낭당고개는 온석동으로 이어진다.
서낭당고개는 남쪽 서산시 온석동과 북쪽 성연면 일람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오른쪽에 부엉산 나들목이 있다.
서낭당고개의 부엉산나들목에 이정목이 서 있다. 온석동 0.5km, 부춘산전망대 2.8km 거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