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를 잘 하려면 끼가 있어야 합니다.
스포츠 분야에서 고도의 기량을 발휘하는 운동선수, 그리고 음악 세계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는음악가, 경제 영역에서 앞서가며 리더쉽을 발휘하며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시키는 사업가 모두 끼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우리모두 주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동산중개업에서도 남 다른 끼를 발휘하는 중개사가 부동산매출의 극대화에 기여합니다.
끼있는 중개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닙니다.
첫째, 일에 대한 욕심이 지대합니다. 중개와 관련된 일이라면 많은 시간과 정력을
스스럼없이 투자합니다. 시간과 장소의 개념 없이 일이 있는 곳이라면 어데
든지 달려갑니다. 중개거래가 성사될 시간이라면 아침 저녁을 불문하고 현
장에 나타납니다. 휴일도 반납하고 휴식시간도 포기합니다
중개업소에서 먼곳에서 발생하는 건물, 점포, 아파트 거래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하거나 근무시간과 공휴일을 철저히 고수하는 중개사와는 구분
됩니다.
둘째, 중개업하는 자체가 즐거움의 근원입니다. " 왜 내가 진작 중개업을 시작 안했
는지 모르겠다"'중개업을 하면서 거래가 없다고 하시는 업자들 보면 조금 이해
가 안간다"" 사무실만 나오면 왠지 힘이 팍팍 솟구친다"'부동산 거래 과정 한 단
계 한 단계가 스릴과 흥분의 연속이다"라고 하시면서 중개업에 대한 자신의 끼
를 마음껏 발휘합니다
이는 " 부동산중개업 힘들어서 못해 먹겠다""까다로운 고객, 뒷박치는 중개업
자 등살에 부동산 중개업은내 적성에는 맞지 않은 것 같다"" 고객도 안오고 오
는 고객마저 건질만한 사람이 없어 너무 힘들다""남들도 부동산 안되어 폐업.
휴업이 속출하는데 나라고 뾰족한 수 있겠어?"라고 자포자기하는 중개사들과
이들은 구분됩니다
셋째, 부동산 수입보다는 과정의 묘미를 만끽합니다. 대부분의 부동산업자들은 수입
에 주로 관심을 기울입니다 "이번 달 월세도 내야하고 공과금도 지급 해야되고
실장 봉급도 주어야하고 식대등 운영비도 지출되는데 수입이 000만원 밖에 안
되니 중개업소가 겉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인것 같아""부동산 수입이 안되
니 다른 업자들 처럼 대리운전이라도 뛰어야겠어 집에 생활비 못가져 간지 오
래고... 사무실 운영에 급급하 니..."
" 이번 대선 치루어 보았자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어. 대선 공약도 보면 임대아파
트나 짓고, 하우스푸어 대책에만 관심이 크고 부동산거래 활성화는 정치권에서
관심도 없잖아..내년도 집에는 가져갈 수입이 없어도 점포 운영할 매출액도 오
르기 힘들잖아..."' 중개업소 운영해보았자 집주인만 좋은 일 시키는 거야"
이들 중개사와는 달리 끼있는 중개사는 중개업의 묘미를 한 과정 마다 새로운 묘
미를 즐길줄 압니다.고객과의 전화통화에서, 물건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점포를
방문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그리고 확실한 물건을 인터넷에서 오프라인상에서 동료업자에게 마케팅하는 과정
에서, 계약을 할 것이라 판단된 고객에게 올인하며 물건을 구하고, 고객을 관리
하는 과정에서 묘미를 느끼고 최선을 다해 중개업일에 몰두 합니다.
과정을 즐기는 결과, 중개업소의 수입을 확보하게 되고, 매출액의 증대로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는 선순환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네번째, 이들 그룹은 끊임없이 일을 만들어 냅니다 늘상적인 전.월세 중개거래를 기본
으로 하지만 사무실에 죽치고 앉아 인터넷서핑을 하거나, 주식을 하거나, 인터
넷 바둑이나 고스톱을 하면서 , 직원들과 노닥거리며 시간 죽이기를 하지 않습
니다.
시간만 나면 다른 중개업소를 방문하거나, 그동안 친분을 쌓아온 중개업자와
미팅을 하여 새로운 일감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변화하는 지
역개발계획과 달라진 부동산 정책을 첵크하고 , 분양권장사에 참여한다던지,
다세대 다주택 도시형생활주택부지를 물색해주고 분양대행까지 맡는다던지,
신뢰할 수 있는 고객이 의뢰한 건물이나 점포를 다른 지역 중개업자들과 연계
하여 거래를 성사시키는데 주력합니다.
이들 중개사들은 "과거 한 재벌 총수가 이야기 한것 처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말이 나에게 하는 말같다"라고 자신있게 표현합니다
다섯째, 끼있는 중개사들은 항상 표정에서 말에서 태도에서 자신감이 넘칩니다. 끼있
는 중개사들을 만나고 있노라면, " 정말 이렇게 중개업이 재미있나? 상당부분
뻥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바엑션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개월을 수년을 수십년을 지켜보면 그들의 행동은 바로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자신감 없는 중개사는 중개업에서 불리한 모든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고
남을 원망하고, 자신은 잘못이 하나도 없음을 주장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중
개사는 자신의 책임하에 수시로 잘못된 점을 스스로 고쳐나가며 자신이 달라
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끼있는 중개사들은 모든 업자들에게 환영받는 성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일에 대해 욕심이 많고 , 일을 위해서라면 남들과 부딪히는 상황을
크게 피하려 하지 않습니다. "일을 잘 한다는 소리"는 듣지만 성품면에서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남의 물건을 과
감히 빼고, 때로는 남의 고객도 당연한듯이 거리낌없이 채옵니다.
"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상대방 업자가 항의하면 " 원래 내 손님이었다.
나한테도 나온 물건이다"라고 하면서 얼굴색 하나 안 변합니다. 끼있는 중
개사들은 부동산거래의 성사를 위해서는 어떠한 장애물을 만들지 않으려
는 독특한 특성을 지닙니다
부동산 중개업은 끼가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끼를 타고 나지 않은 중개업자라면 적어도 끼있는 중개업자의모습을 선별적으로 라도 닮아가야합니다. 그래야 사무실 직원이, 내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는 수입이 보장될 것이고 국가경제에 대해서도 일익을 담당하는 경제역군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