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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6년 11월 1일부터 세이레인 21일까지 21일간, 오후8시30분부터 오후10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우리교회는 ‘다니엘 세이레기도회를 선포’합니다.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는 우리 자신과 온 교회를 살리며 영적인 회복을 꿈꾸는 연합기도회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예배와 온전한 회복과 교회의 부흥 그리고 함께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오직 말씀과 기도로 하나 되는 진정한 교회를 세워가는 기도회입니다. 이 기도회는 오륜교회가 주축이 되어 전국 각 교회가 하나 되어 연합하며 방송으로 예배하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희교회는 지금 매주 금요예배를 오륜교회의 생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함께 찬양하며 여러 믿음의 동역 자들의 말씀을 들으며 서로 중보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과 개입하심과 역사하심을 경험하며 하나님나라를 소망하게 해야 합니다. 다니엘세이레기도회는 오히려 우리와 같이 이제 개척하여 태동한 걸음마를 걷는 미 자립 교회를 돕고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동역 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감사해야하고 그 기도는 분명 우리하나님께서 들어 역사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세이레 21일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부흥의 물꼬를 트는 시간이 되어 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리고 역사하십니다. 함께 동참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어 지기를 바라고 소원합니다.
권위에의 복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이 말은 계급이 직급이 존재하는 곳, 직장과 군대, 단체에서 작용합니다. 어떤 병원에서 연구를 목적으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답니다. 간호사들에게 그들이 알지 못하는 의사가 그들에게 명백하게 과다한 양의 약을 환자에게 주라고 지시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거의 대부분의 간호사들은 그 지시를 따르지 않을 거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지시를 실제로 간호사들에게 내려 보았더니 22명의 간호사 가운데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순순히 그 의사의 처방의 지시를 따랐다고 합니다. 나에게 특별한 유익이 없기 때문에, 남의 일이기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런 비슷한 예는 너무도 많습니다. 당당하지 못하고 타협하고 굴복하는 모습들을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만약 우리의 재산과 신상에 해가 되는 일이라면 과연 불의라 한들 타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말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 할 수 있겠는가 말입니다.
다니엘은 누구입니까? 성경 본문을 기록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의 이름을 따서 다니엘서라고 부릅니다. 물론 성경 어디에도 다니엘이 저자라는 사실을 밝히지는 않지만 다니엘서의 내용이 역사적인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다니엘이 저자일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입니다. 다니엘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라는 뜻을 가집니다.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 이름에서 드러나는 뜻의 의미를 보더라도 다니엘은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 수 있게 하지요. 우리는 대선지서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5권의 책 가운데 다른 책들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하고 있지만 다니엘서는 에스겔서와 함께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니엘은 남 유다의 18번째 왕 여호야김 3년에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 의해 바벨론의 포로로 붙잡혀갑니다. (단1:4)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당시 바벨론의 느브가네살 왕은 이스라엘의 왕족과 귀족의 자녀들 가운데 소위 똑똑한 아이들을 데려와 합숙시키며 교육을 받게 하였습니다. 물론 다니엘도 귀족출신의 자녀로 함께 끌려와 교육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90세가량 살았는데요, 바벨론이 유다를 침략하던 주전 605년에 15살의 나이로 1차포로가 되어 끌려왔습니다. 남쪽 유다의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주전586년 보다 19년 전에 끌려와 고레스왕의 칙령으로 1차포로 귀환 때인 주전537년까지 70년의 바벨론 포로시대를 살다간 선지자였지요, 다니엘과 몇몇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은 어쩌면 포로가 되어 희망과 모든 소망이 무너진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꿈과 계시를 통한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묵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세요, 이스라엘의 유다백성들은 바벨론의 침략으로 흩어지거나 포로가 되었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후에 이들의 삶은 얼마나 구차한 삶이 되었습니까? 왕과 제사장 귀족과 그 자녀들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롱을 당하고 멸시를 당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바벨론 제국에서 메데바사로 바사제국으로 지배자들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단6: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단6: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그러나 이런 과정 가운데서도 유다출신 포로임에도 불구하고 120명의 방백위에 총리를 세 사람을 세워 방백들을 관리하며 전국을 통치하게 하였는데 총리 셋 중 한 사람이 바로 다니엘이었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 절대 신앙으로 자신의 본분의 일을 충실하게 처리하자 다리오 왕은 절대적으로 신임하며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합니다. 포로로 끌려온 사람이 자국민보다 더 인정을 받게 되자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됩니다. 그들은 다니엘을 무너뜨리려 약점과 고발의 단서를 찾아보지만 어떤 허물로 발견하지 못합니다. 어느날 이들은 다니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하는 것을 보고는 그의 신앙심을 이용합니다. 이들은 왕에게 충성을 가장하여 법과 왕명으로 이제부터 30일 동안은 왕 외에는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넣도록 조서를 내리고 고치지 못하도록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리게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어인이 찍혀 금령으로 조서가 선포된 줄 알면서도 어제와 다름없이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을 열고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우리가 읽은 본문의 10절에는 말씀의 결과가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육하원칙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언제, 왕이 조서에 인장을 찍어 금령을 정한 것을 알고도 그 때, 누가, 다니엘이 어디서, 자기 집 윗 방에서 무엇을, 기도를 어떻게, 하루 세 번 무릎을 끓고 왜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 그 결과로 다니엘은 금령을 어겼고 그 죄로 왕에게 고발되어 사자 굴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을 초래하였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다니엘은 이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왕의 조서도 다니엘의 기도습관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그의 얼굴은 예루살렘성전을 늘 향해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도 포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우상의 제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정한 음식과 포도주를 거부하였습니다. (단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그의 친구들과 함께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으려고 채식만을 고집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열흘 후에 왕의 음식을 먹은 다른 소년보다 얼굴이 더 아름답고 윤택하여 좋아보였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성경을 보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믿음의 순교자들은 많이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왕을 교훈하다 목이베어 참수 당했습니다. 스데반집사는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주기철 목사님이 계십니다. 목사님은 민족의 지도자인 이승훈을 비롯하여 조만식 선생 등을 만나 철저한 민족교육과 신앙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반대하다가 10년형을 선고 받고 옥살이를 하다가 풀려납니다. 조선예수교 장로회 평양노회에서 신사참배 결의에 따르지 않는 다는 이유로 목사직에서 파면됩니다. 그는 산정현 교회에서 ‘다섯 종목의 나의 기원’이라는 설교를 마지막으로 검거당하면서 고문후유증으로 48세를 일기로 옥사합니다. 그의 마지막 설교의 기도입니다. 첫 번 째 기도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두 번 째 기도는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여 주옵소서’ 세 번째 기도는 ‘노모와 처자를 주님께 부탁합니다.’ 네 번째는 기도는 ‘의에 살고 의에 죽게 하옵소서’ 다섯 번째 기도는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일사각오의 마음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하시고 이렇게 순교하였습니다.
이제 다니엘은 왕의 조서를 어겼음으로 사자 굴에 던져지게 됩니다. 왕이 어인을 찍었음으로 왕도 이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단6: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왕은 노심초사하며 염려와 걱정을 하며 다니엘을 구하려 힘을 썼지만 해가 질 때가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왕은 오후 내내 다니엘을 구할 모든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왕의 조서를 어긴 다니엘을 구할 방도를 찾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오히려 간악한 무리들은 금령의 취소 불변을 주장합니다. ‘심히 근심하여 마음을 쓰며’ 이 말은 곧 그의 마음에 두었다는 말로 왕의 신임과 인정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포로로 잡혀온 사람이 총리가 되고 왕의 신임과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것도 왕의 조서를 어긴 죄를 지었음에도 말입니다. 이제 왕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6:16b)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왕이 다니엘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말은 이겁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구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실 것’이라 말합니다. 내가 그를 이렇게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청렴결백한 사람이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그릇됨이 없고 다른 총리보다 뛰어난 사람이기에 그를 구해줄 수 없음에 왕의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구나 이제 너의 하나님께 맡길 도리밖에 없다,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겁니다. 너를 구원하는 일은 내 능력에 있지 아니하고 너의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음을 고백하는 겁니다.
애굽 왕 바로가 이스라엘을 몰살시키려 산파들에게 남자아이를 낳거든 모두 애굽 강물에 빠뜨리라는 명을 내렸을 때 하나님은 모세라는 아이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를 보호하시고 함께하심의 섭리가운데 이스라엘을 인도할 지도자로 세워 주셨습니다. 다른 방도를 찾을 수 없음을 인정하는 그때에, 오짓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인정할 때, 마지막이라 생각하는 그 시간이 의인에게는 구원의 때입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단6: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왕은 마음이 너무 아파 밤이 새도록 금식을 하며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니엘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금식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항복하는 것입니다. 두 손 들고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하는 것입니다. 간절함의 기도, 간절함의 구함이 금식입니다. 오직 다니엘의 하나님이 그를 보호하셔서 살아 나오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있었고 자신의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다니엘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 같아 잠이 안 왔던 겁니다. 다니엘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아끼는 모습입니다. 오늘 다니엘은 우리에게 몇 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조서를 알고 있음에도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자신의 목숨보다 귀하게 생각했습니다. 담대함으로 위축되지 않는 용기와 죽게되는 사실을 알고도 기도했다는 사실은 우리를 더 부끄럽게 합니다.
그는 자기 집에 돌아와 늘 하던 대로 기도했습니다.
그는 일상과 같이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동일한 시간에 기도하였습니다. 정해진 기도였습니다. 습관적이고 한결같은 일상의 기도였습니다.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향한 한결같은 일상의 모습입니다.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과거 솔로몬은 이스라엘 자손이 범죄 하여 이방 땅으로 사로잡혀갈 때에 흩어진 그곳에서 예루살렘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을 기도한 것 같이 민족을 위하고 70년 포로기한의 말씀과 예루살렘으로 회복을 기도하였습니다. 우리역시도 기도할 대 마음의 문을 열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루 세 번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시간을 정하여 하루 세 번 기도하기 위해서는 출근 전과 출근 후, 그리고 정오에 집에 한번 들러 기도했음을 봅니다. 무릎을 꿇었다는 사실은 겸손하고 절박함을 말해줍니다. 다니엘의 기도에는 결단의 의지가 있습니다. 이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민족과 백성을 위한 기도이며 하나님과의 단판적인 결단의 기도입니다.
그의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의 하나님은 다니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절대주권을 가지신 분입니다. 다니엘은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감사했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되심을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변치 않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환경과 상황에 굴복하지 않으며 믿음과 신앙으로 상황을 이겨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다리오 왕은 조서를 내려 모든 백성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 할 것을 명했습니다. (단6: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라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왕 중의 왕이요 통치자 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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