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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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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강좌 스크랩 * 청다문학창작특강 - [2] 수필의 벽과 그 극복의 길
엄지바우 추천 0 조회 95 08.02.28 08:4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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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2.28 08:54

    첫댓글 주제가 수필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좋은 소재가 있으면 그에 맞는 주제가 뜨오르기도 하지만 새로운 주제, 신선함을 추구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청다선생님은 수필가이면서 평론가로 이 부분에서 명쾌한 답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08.02.28 10:55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08.02.28 15:30

    마야, 이름을 보니 반갑네요. 주말을 함께 못해서인지 상당히 오랫만인것 같네요. 언젠가 내가 말했지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고.

  • 08.03.01 00:07

    감사합니다. 뭔지...정신 없이 바쁘네요!! 좋은 여행 같이 못 하여 넘 애석. 제 마음 아시죠??!!

  • 08.02.28 13:27

    주제찾기에 활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 08.02.28 15:33

    눈이 아파서 이 글을 가져가서 읽어야 겠습니다. 속눈섭이 또 찌르기 시작해서...대충 읽었는데 한 번 보고 말아서는 안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08.02.29 07:44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몇번이고 읽어 보면서 공부하겠습니다. 참 좋은 내용의 '수필 특강'이군요.

  • 작성자 08.02.29 08:23

    좋은 소재를 가지고도 주제가 글 속에 잘 스며들어있지 못한 경우, 주제가 단지 설명형식으로 펼쳐진 경우는 수필의 맛을 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08.02.29 12:14

    참신한 주제 찾기를 위한 10가지 착상법 감사합니다. '선의의 허구'는 용납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신변잡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는 아무래도 어렵기만 합니다.

  • 작성자 08.02.29 13:57

    그 동안 많은 토론이 있었던 수필에서의 허구성 문제는 이제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청다선생님 말씀대로 허구의 한계성이 있긴하지만... . 원래 신변잡기가 수필의 주소인데 별말씀을... .

  • 08.03.01 06:00

    주제 찾기의 열가지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강의를 듣고나면 글을 쓰는데 자신이 없어집니다. 특히 허구도입문제에 대하여 "지엽적이거나 구성적 동기부여라면 허용되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선의의 허구' 하는데 그 경계를 찾기가 애매합니다. 제가 전에 '동전 세 닢'을 발표할 때에 같은 방에 계시던 어느 작가가 그러시더군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동전과 합쳐서 만원을 자선남비에 넣고 끝내라구요" 그 후로 저는 그분의 글을 잘 안봅니다. 그 분의 글은 거짓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중수필과 경수필도 구분이 안되어요. 걱정이네요. 저는 구분없이 편하게 쓰고 싶은데...

  • 작성자 08.03.02 12:53

    그냥 만원이면 어떻고 동 전 세 잎이면 어떠하겠습니까만은, 동 전 세 잎이 마음에 드신다면 소박한 마음을 내 비친 것이라고 봅니다. 만원은 허구라기보다 허세같네요. 중수필과 경수필은 맛이 다르지만 쓰는 분 입장에서는 굳이 구분하실 필요도, 펜을 놓기까지는 느껴지지도 않을거라고 봅니다. 중.경이 무게를 말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쯤에서 허구이야기는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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