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Long Island)


뉴욕의 동쪽에 길게 뻗은 섬이 롱아일랜드다. 뉴욕에서 가까워 뉴욕의시민들이 휴가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도시만 여행하기에는 별로 재미없잖아요. 요런곳도 들려주는 센스를 발휘해 볼까요?
존스 비치 공원(Jones Beach Park)

맨하튼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대서양과 맞다은 해변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름에는 해변에 발 디딜곳이 없다고 하네요.
하얀해변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것 같다.
파이어 아일랜드(Fire Island)


롱아일랜드 해변의최후의 비경이라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해변이다. 이곳은 특히 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나있다.
이곳의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파이어 아일랜드 내셔널 시요어라고 하니 꼭 한번 보고 오세요!!!
새그하버(Sag Harbor)


사우스포크의 북쪽해안에 있는 새그하버는 뉴욕주에서 1707년 처음으로 세관이 세워진 항구라고 한다.
바다가 깊어서 이곳에 큰배가 다니기에 용이해 그랬다고 한다.
이곳은 특히 오래전에 고래잡이가 성행해 지금도 고래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고래는 일본만 잡는게 아니였구나. 지금은 고래 잡으면 안되는거 알죠!
몬토크(Montauk)

맨하튼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등대로 롱아일랜드의 상징이기도 하다고 한다.
등대 높이가 26m로 맑은 날에는 대서양 바다와 롱아일랜드 사운드,코네티컷,론 아일랜드까지 볼수있다.
다리에 힘이 없는분은 안가는게.. 계단이 무려 138계단이라고 한다.
와인 컨트리(Wine Country Long Island Wine Council)



롱아일랜드 노스포크도로를 따라있는 포도밭,양조장길로, 이곳은 견학은 물론 무료시음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와인이라..ㅋㅋ 그것도 뉴욕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포도주를 마실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닌가 싶다.
=====롱아일랜드 가는길=====

맨하튼 펜역에서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을 이용하면 노스포크의 그린포트까지, 사우스포크의 몬토크(Montauk)까지 갈수있다.
몬토크까지는 바빌론이나 자메이카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하며, 1시간~1시간20분정도 걸린다.
요금은 피크타임시 21달러 그이외에는 20달러다.
MTA 롱아일랜드 버스는 퀸스나 나소,서쪽 서퍽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2달러이며, 갈아탈때 25센트가 추가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