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하러 밀양까지 갑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출발에 앞서 인증샷! 날리고 ~~~
열찰르 타자 박선애선생 "개란이 왔어요~ 따끈한 계란임다~~" ㅎㅎㅎ 따끈한 오리알을 삶아서 돌립니다.
총무님은 "과~~자가 왔어요, 달고 세끔한 ~~" ㅎㅎ 꼭 많이 해 본 솜씨였다우
아침도 잘 먹고 왔는데.....양 손에 푸짐합니다.
처음 도착한 밀양요(김창욱) ! 현관입구 남천에 걸린 계란꾸러미가 정겹다.
정성스런 다식을 준비한 밀양요의 안주인의 마음씨가 고맙다.
센스장이 윤정혜(대한어머니회 사무국장)선생께서 전회원들께 스카프를 선물헀고 투어안내를 한 포일요 작가님께도 하나 선물합니다.
왼쪽 작품은 잔퇴기(잔에 남은 차 찌꺼기를 버리는 것) ! 새로운 용어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다.
동계정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다식접시와 잔퇴기
현관 앞 연당 ...
밀양요 구경을 마치고 김창욱작가 가족의 따스한 배웅을 받으며 다음행선지로 ~~~
밀성요(이승백)를 방문했는데 전시장옆 방문에 갖힌 아이들이 뭄구멍으로 내다보고 있다. 얼마나 밖이 궁금하면... 온통 다 뜷어 놓았네
이쁜 잔퇴기는 선착순 4명만 ....ㅎㅎㅎ
미대 공예과를 나온 젊은 작가 작품은 비교적 저렴하고 창의력이 돋보였다.
차 맛은 뒷전이고 ...도자기 감상이 즐겁다.
올망졸망 ...이쁜 찻 그릇들....
열심히 내가 갖고 싶은 차 그릇을 탐색하고 .....
친절한 밀성요를 떠난다. 작가님! 안녕히 계세요.
도자기 투어 중간에 영남루를 구경하기로 했다. 입구 작곡가 박시춘선생 노래비와 동상을 만났다.
평양 부벽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는 우리나라 3대 누각이다. 크기도 웅장하고 주변 경관도 멋지다.
문화유산 해설사로 부터 영남루에 얽힌이야기를 듣고 있다.
.
11세 어린이가 쓴 글씨라니! 참 대단합니다
밀양박씨 밀성군파인 박선애선생 ! 선조께 인사드립니다.~~오늘 회원들께 거위 알 삶아 먹인 이쁜 자손이니 잘 돌봐 주이소 ~~
어제 좋은 꿈 꾸었나베~~ 훌륭한 조상을 뵈니 어꺠가 으쓱!
윷판이 시원스러웠다. "원장님 우리 옻골도 이렇게 합시다" 귀가 따갑다. "아, 예 알겠습니다. "
혜산서원 도착 ! 여기도 담장 수리중이네~~
600년된 차나무 ! 혜산서원은 이 차잎을 따서 차를 만들어 제사 지낸다고 한다.
드디어 수료식 ! 입문반 수료를 축하합니다. ~~^^
수료를 하며 가르친 임경숙실장과 원장께 고맙다는 노래로 답례하는 이쁜 수강자들....참! 마음이 이쁘다.
"야간에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지요?" "아닙니다. 행복했습니다." 서로 꼭 안고 체온을 느끼며 정을 다졌다.
중급반을 맡을 송은경선생님의 각오를 들었다.
이쁜 찻집구경! 세련디피티 (serendipity) 대학에서 인테리어 전공하신다는데 정말 이쁘게 잘 꾸며 놓았드군요.
화장실 입구 ! 문이 정겹다.
포일요(윤창민)의
첫댓글 원장님! 감사합니다.
다시 사진을 보니 새롭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진을 올리려고하니 준회원이라 올릴수가 없다고 하니 정회원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이구~~^^우리 이쁜이가 준회원이라니요 , 죄송천만 얼른 정회원했습니다. 밴드 만들어 끼리만 놀지 말고 카페로 오세요. 많은 사람들께 좋은 자료 많이 보여 드릴 수 있으면 우리 한에원 홍보에 도움이 된답니다.
식당 문이 너무나 운치가 있어 올려봅니다!
축하합니다 함께 해 주신 밀양나들이를 오래오래 기억 하겠지요 카메라맨 하신 원장님 고생많으셨고 덕분에 모두 행복 했습니다 감사!!
원장님 고맙습니다 ♡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원장님이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셔서 한 페이지의 역사가 되네요^^
600년되신 차나무가 꽃을 피울때 쯤,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혜산서원에서의 수료식은 가슴뭉클,,가슴벅참,,감동,,이었어요.
다들 눈가에 이슬이 촉촉히~~~**
밀양나들이는 두고두고 오래도록 이야기할 것 같아요 ♡
원장님과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
원장님^^ 사진들이 다들 맘속에 쏙~~ 새롭습니다♡
밀양행 기차를 타고 부터 찍은 사진들을 보며 웃음이 저절로~~ ㅎㅎㅎ
분위기 메이커 미연샘부터 다들 하나하나 이쁘지 않은 분들이 없이 모두들
같이하여 더 행복하고 제가 이자리에 있었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차가 아직은 잘 모르지만 같이 하여 즐거운 자리, 차가 맛난 자리여서 좋구요
시작이라 미흡하지만 저의 10년 후에 모습을 생각하며 마음가짐 몸가짐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원장님과 여러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임경숙 선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