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내용구성 먼저 보시길.
다행히 찾아보기도 책 뒤에 만들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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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주식 시작해서 차트를 봤을 때 봉차트보다는 간결한 선차트가 좋았다. 차트 안에서 규칙을 찾는다기 보다는 주가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봤다. 나중에 봉차트에 대한 얘기를 주워 들으며 그런 규칙성이 존재할까, 말이 되나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 생각은 지금도 여전하다. 물론 봉차트를 보면서 직관적으로 혼자 오르는 중이구나 내리는 중이구나 생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내 느낌과 경험에 덧붙여서 대학 다닐 때 증권사 수익률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었다는 지인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물어보니 딱 이런 결론이 나왔다. 보는 사람의 직관 따라 다르겠구나. 선 긋기 나름이겠구나.
23.
차트 해석에는 예외가 많다! 차트는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24.
파동이 진행 중일 때는 어느 파동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책에서도.... 그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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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는 된다고 생각...
어쨌든 전체적은 흐름은 보여주니.
하지만 결정적일 때 그 흐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28.
1. 차트는 수급의 결과를 반영한다.
2. 주가는 관성의 원리에 따라 추세를 지속하려는 속성이 있다.
3. 주가는 파동과 사이클을 반복하려는 속성이 있다.
4. 주가에도 어느 정도 구심력이 있다.
5. 주가는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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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허튼 소리는 안 했으면....
본질적으로 다른 개념인데... 비유한 것도 아니고...
86.
추세선은 뉴턴의 운동 제1법칙 ‘관성의 법칙’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164.
뉴턴은 어떤 물체가 일정한 속도로 일정한 거리까지 움직이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힘이 필요한지를 계산했습니다. 주가도 상승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한데 이때 힘은 거래량과 비례합니다.
차트와 뉴턴의 운동 법칙이라니... 차라리 심리학이나 수요 공급의 법칙이라면 이해가 갈텐데....
317. 1930년대에 피터 엘리어트는 76년간의 미국 주식시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파동이론을 완성하고 주가의 파동도 ‘자연의 법칙-우주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하였습니다.
음.... 우주대기운... 뭐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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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본적인 용어 정리는 잘 되어 있다.
37.
최소 호가 단위를 틱이라고 합니다. 분차트는 시간단위로 그려지지만 틱차트는 시간과 관계 없이 거래 단위로 나타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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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괘 호평을 받은 5부작 다큐프레임.. 제목이 자본주의였었나. 경제에 대해 잘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모두에게 꽤 많이 읽힌 방송이 있다. 거기에 파생상품의 위험성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원금을 읽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343.
파생상품인 선물과 옵션은 금융상품 중에서도 가장 위험도 높고 수익도 높은 상품입니다.선물 옵션에 투자할 때는 그전에 현물시장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책일텐데 선물, 옵션 추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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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기본으로 해서 주식에 성공하려면?
손절은 칼같이.
단타, 길어야 스윙으로.
게시판 보면.... 자기가 매매했던 이유가 일시적인 재료나 차트 흐름이었고, 재료가 소멸했거나 차트 흐름이 본인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데도 손절 못하는 사람.... 이 많더라. 그리곤 장투라며..... 그건 장투 아니고 물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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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
차트의 대가들이 주식으로 성공했다는 얘기는 못 들어봄.
지금의 봉차트를 만든 일본인도 주식이 아니라 쌀을 매매할 때 이용하기 위해 만든 것.
주식을 하려면 이렇게까지 절실해야 하는구나 느낌.
내가 안일했구나...
HTS에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 그게 차트에 관한 것이든 무엇이든 활용을 해야겠다.
수학문제 풀어주면 다 이해한다. 그러나 혼자 풀려고 하면 못 푼다. 차트도 그렇다. 이유는 다른 듯 하지만.
손절을 하라마라 책마다 다른데. 기본적으로 차트를 보는 사람들은 손절라인을 지켜야 하고,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그냥 좀 재수가 없는 걸로 치고 기다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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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전체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고 설명도 쉽다.
다만.... 나랑 안 맞는 것 같... 정말 많이 안 맞는 것 같다.
사주를 믿지 않는 사람이 주역을 읽어내는,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느끼는,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불경을 읽어내는 그런 고통이 느껴졌다....
이 책 덕분에 책읽기 모임에서 1주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문법이 생기고 말이 생긴 게 아니다.
말이 먼저 생기고 문법이 생긴 거다.
주식이 있었고 차트가 생긴 거지
차트가 생기고 주식이 생긴 게 아니다.
말을 하는데 문법 몰라도 말은 잘한다.
문법에 맞춰 말을 하려면 그때부터 버벅거린다.
국어는 잘하지만 영어는 버벅거리는 이유다.
주식도 같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는 할 것 같고. 혹시 다시 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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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주식 시작해서 차트를 봤을 때 봉차트보다는 간결한 선차트가 좋았다. 차트 안에서 규칙을 찾는다기 보다는 주가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봤다. 나중에 봉차트에 대한 얘기를 주워 들으며 그런 규칙성이 존재할까, 말이 되나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 생각은 지금도 여전하다. 물론 봉차트를 보면서 직관적으로 혼자 오르는 중이구나 내리는 중이구나 생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내 느낌과 경험에 덧붙여서 대학 다닐 때 증권사 수익률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었다는 지인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물어보니 딱 이런 결론이 나왔다. 보는 사람의 직관 따라 다르겠구나. 선 긋기 나름이겠구나.
23.
차트 해석에는 예외가 많다! 차트는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24.
파동이 진행 중일 때는 어느 파동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책에서도.... 그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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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는 된다고 생각...
어쨌든 전체적은 흐름은 보여주니.
하지만 결정적일 때 그 흐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28.
1. 차트는 수급의 결과를 반영한다.
2. 주가는 관성의 원리에 따라 추세를 지속하려는 속성이 있다.
3. 주가는 파동과 사이클을 반복하려는 속성이 있다.
4. 주가에도 어느 정도 구심력이 있다.
5. 주가는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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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허튼 소리는 안 했으면....
본질적으로 다른 개념인데... 비유한 것도 아니고...
86.
추세선은 뉴턴의 운동 제1법칙 ‘관성의 법칙’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164.
뉴턴은 어떤 물체가 일정한 속도로 일정한 거리까지 움직이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힘이 필요한지를 계산했습니다. 주가도 상승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한데 이때 힘은 거래량과 비례합니다.
차트와 뉴턴의 운동 법칙이라니... 차라리 심리학이나 수요 공급의 법칙이라면 이해가 갈텐데....
317. 1930년대에 피터 엘리어트는 76년간의 미국 주식시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파동이론을 완성하고 주가의 파동도 ‘자연의 법칙-우주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하였습니다.
음.... 우주대기운... 뭐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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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본적인 용어 정리는 잘 되어 있다.
37.
최소 호가 단위를 틱이라고 합니다. 분차트는 시간단위로 그려지지만 틱차트는 시간과 관계 없이 거래 단위로 나타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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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괘 호평을 받은 5부작 다큐프레임.. 제목이 자본주의였었나. 경제에 대해 잘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모두에게 꽤 많이 읽힌 방송이 있다. 거기에 파생상품의 위험성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원금을 읽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343.
파생상품인 선물과 옵션은 금융상품 중에서도 가장 위험도 높고 수익도 높은 상품입니다.선물 옵션에 투자할 때는 그전에 현물시장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책일텐데 선물, 옵션 추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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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기본으로 해서 주식에 성공하려면?
손절은 칼같이.
단타, 길어야 스윙으로.
게시판 보면.... 자기가 매매했던 이유가 일시적인 재료나 차트 흐름이었고, 재료가 소멸했거나 차트 흐름이 본인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데도 손절 못하는 사람.... 이 많더라. 그리곤 장투라며..... 그건 장투 아니고 물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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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
차트의 대가들이 주식으로 성공했다는 얘기는 못 들어봄.
지금의 봉차트를 만든 일본인도 주식이 아니라 쌀을 매매할 때 이용하기 위해 만든 것.
주식을 하려면 이렇게까지 절실해야 하는구나 느낌.
내가 안일했구나...
HTS에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 그게 차트에 관한 것이든 무엇이든 활용을 해야겠다.
수학문제 풀어주면 다 이해한다. 그러나 혼자 풀려고 하면 못 푼다. 차트도 그렇다. 이유는 다른 듯 하지만.
손절을 하라마라 책마다 다른데. 기본적으로 차트를 보는 사람들은 손절라인을 지켜야 하고,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그냥 좀 재수가 없는 걸로 치고 기다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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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전체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고 설명도 쉽다.
다만.... 나랑 안 맞는 것 같... 정말 많이 안 맞는 것 같다.
사주를 믿지 않는 사람이 주역을 읽어내는,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느끼는,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불경을 읽어내는 그런 고통이 느껴졌다....
이 책 덕분에 책읽기 모임에서 1주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문법이 생기고 말이 생긴 게 아니다.
말이 먼저 생기고 문법이 생긴 거다.
주식이 있었고 차트가 생긴 거지
차트가 생기고 주식이 생긴 게 아니다.
말을 하는데 문법 몰라도 말은 잘한다.
문법에 맞춰 말을 하려면 그때부터 버벅거린다.
국어는 잘하지만 영어는 버벅거리는 이유다.
주식도 같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는 할 것 같고. 혹시 다시 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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