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칼국수의 진미 '시원해'

[덕이(이재일)]

시원해의 또다른 별미 콩국수

이번주 토요일 섬강가는 길에 남원주IC로 잠시 나가서,

견지낚시 동호인인 낭자(이지영)님이 운영하시는 '시원해'에 들렀습니다.

시원해의 해물칼국수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만,

직접 가서 맛을 보니 깔끔하면서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굳이 조미료를 쓰지 않았다는 낭자님의 이야기가 없어도,

제대로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해서 육수를 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음식할때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아서 조금 민감한 편입니다.

원래 낭자님의 특기는 교자와 닭육수로 만든 칼국수인데,

현재는 교자와 해물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등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섬강이나 강원도쪽 출조가실때는 만종 분기점 부근에서 시원한 칼국수 한그릇 드시고 가시고

가시면 출조길이 더 든든해 지실 겁니다.

음식에 대한 모독인데 몇 젓가락 먹고 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얼큰하시죠?

위치는 남원주 IC로 나오셔서 원주방향으로 500m 진행하신후 새로 짓고 있는 원주시청 쪽으로 좌회전 하신후 50m 진행, 첫번째 점멸등에서 좌회전 하시면 우측 식당가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드(최영두)]

칼국수라더니 짱뽕 이넹.. ㅋㅋ

[신동천]

안동에는 왜 저런집이 없나 몰러유ㅠㅠ~~

[momo(정대성)]

저도 올 여름휴가때 함 들러봐야겠네요^^

[햇살(도홍림)]

이 곳 국수는 주인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맛난 국수입니다. 콩국수, 칼국수, 얼큰국수 모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