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봉산 망해암 으로 걷기명상 갑니다,
대종사님 걸음 걸음 길따라 ~송년산행~갑니다,
경기 최고의 비경 전망대입니다,
망해암이란 이름대로 망망대해에 우뚝 솟아있는 비경이랍니다,
멀리 북한산과 가까이 삼성산과 관악산, 그리고 안양 수리산, 수원 광교산과 의왕시 의 백운산까지 산그리매를 연출하고 있어요,
가까운 곳에 이른 비경이 있다는 것은 한번 다녀간 분들은 누구라도 감탄을 연발합니다,
정상부 에서 대종사님 기도하신 망해암에서 산상기도 명상을 합니다,
꼭 참여하여 대종사님 과 함께해요,
■ 일 시 : 2019년12월21일 (셋째 토요일) 안양 "비봉산 망해암" 걷기명상 갑니다."
■ 집합장소 및 시간 : 1)원불교 구로교당에서 09시 00분 출발합니다.(승합차량 1대만.)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승차하세요, 차량으로 망해암 정상에서 산상기도 합니다,)
2)신도림역 2번 출구에서 08시 30분 집결하여 전철로 안양역 3번출구 로 갑니다,
3) (안양역 3번출구에서 09시 10분에 최종집결 하여 출발합니다,
~안양쪽에 가까운 분은 이리 오세요,)
■ 가는곳 : 안양 비봉산, 망해암으로 걷기명상,
대종사님 인연따라 망해암 숲길을 걷기명상으로 ~~~!
코스: 안양 망해암~ 비봉산 정상~안양 에술굥원~ 안양 유원지~ 명촌두루치기 식당으로,
■ 회비 : 점심포함. (10.000원)회비는 선납. 밴드에 댓글이나 교무진, 전화접수도 가능
■ 참가접수 : 2019년 12월21일(토요일)까지 접수합니다.
신입교도분과 동참하시는 교도분은 선착순으로 대환영합니다.
교화 차원에서 가까운 친구분이나 이웃분도 초대손님으로 함께 오시면 환영합니다.
교당밴드에서 댓글이나 교무진, 꼬리글 에서도 접수 받습니다.
(원불교 구로교당 02-862-9882)
(일원회 회장 변혜승님 : 010.4220-3933).
~점심식사는 현지에서 (늦은 점심은 = 안양 유원지 근처에서 합니다,)
참조: 망해암은 원불교 인천교구의 산상기도터이며 안양8경중 제1경으로 산행과 더불어 안양시내와 삼성산, 관악산 연봉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경상출장소 창립주중 한 사람인 김낙원교도가 열반하자 경성학원으로서는 최초 열반인이 되므로 소태산 대종사께서 신정예법에 의한 치상절차를 지도하기 위해 원기 15년 음6월20일 상경하였다, 치상절차를 마친 소태산 대종사는 여자들만 살고 있는 경성출장소인 창신동 회관의 울타리가 허술하여 동네아이들이 동산으로 무상출입하고 도독의 위험이 있어 걱정이였다,
이를 본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8월27일부터 노진허와 김영신을 대리고 직접 목재와 철주 및 소용물품을 구입하고 사람을 구해 바위에 구멍을 뚫고 목제로 기둥을 세워 찬자로 담을 만들어 인부들과 5일간의 공사를 마친 후 다음날인 8월13일 안양 망해암을 가기위해 경성역에서 9시차로 출발하였다,
정황으로 보아 몇 일 동안 머무를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틑날 바로 창신동 출장소로 돌아왔다, 망해암을 어떤 인연으로 무슨 사정으로 다음 날 돌아 왔는지는 정확히 알 수 는 없으나 망해암은 1922년 화재로 전소되어 겨우 법상과 요사를 신출한 상태여서 일반인이 몇 일을 머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소태산 대종사는 망해암에서 돌아온 다음 날 익산 본관으로 귀관하였다,
망해암은 경기도 안양 관악산 비봉산에 있는 암자로 665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망해암이라 했다, 1922년 화재로 전소되어 소태산 대종사가 망해암을 찾은 원기 15년(1930)에는 법당과 요 사체만이 신축되어 암자가 어수선한 상태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암자는 한국전쟁으로 다시 전소되어 소태산 대종사께서 망해암을 찾았을 때 의 모습을 현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상태다, 당시에 있었던 것으로는 용화전 안에 모셔진 미륵존불 만이 있다, 망해암 중심건물인 용화전에 모신 미륵불은 원효대사가 망해암을 창건하고 석조 미륵불을 조성하여 모셨다고 한다, 망해암에는 조선 세종 때의 설화가 전해진다,
조선 세종 때 삼남지방에서 한양까지 조세를 운반하는 여러 척의 배들이 곡물을 가득 싣고
인천 월미도 부근을 기나가다가 심한 풍랑으로 뒤집힐 지경에 이르렀다,
사공들이 당황한 채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뱃머리에 한 승려가 나타나서 사공들을 진정시키고 인도하며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풍랑이 잠잠해진 뒤 한 사공이 승려가 살고 있는 절이 어디인지를 묻자,
관악산 망해암에 있다, 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사공들이 한양에 도착하여 은혜를 갚기 위해 망해암을 찾았으나 그와 같은 승려는 살지 않고
용모가 아주 닮은 부처님이 법당 안에 봉안되어 있었다,
그들은 부처님의 자비신력으로 구원받았음을 깨닫고 나라에 상소을 올려 이 사실을 알렸다,
이를 가상히 여긴 세종은 매년 한 섬씩 공양미를 이 절의 불전에 올리도록 하였다,
이 일이 있은 후 400년 동안 게속 되었다,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정상에서 바라본 안양 수리산 전경,
비봉산의 기암군,
이쁘디 이쁜 오솔길,
정상 근방에서 바라본 전경,
관악산 정상을 병풍삼아 ~!
어서 오시라고 융단을 깔아 놓으셨어요,
숨 한번 크게 들이시고요, 어유 시원합니다,
한 뿌리에서 정겹게 서로의 행복을 기뻐하는 !
인욕바라밀로 반야바라밀다를 행할때 오온이 공한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액을 건너느리라,
정상부에서 산상기도 하고 ~ 점심 할 식당 입니다,
손두부가 일품입니다,
김치찌게(두로치기)도 넘 맛나고요,
정상 부에 피어있는 갈대의 순정이랍니다,
빨리 오라고 손짓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