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133) 배호 - 찾아온 고향

[소 산 / 김 사 욱]

- ♡ 오늘의 명언 ♡ -
변치 않는 사랑이 딱 하나 있지 

간밤에 어머니가 
내 방에 들어 오셨습니다.

어머니는 내 피 한 방울이라도
모기에게  빼앗기는 게 아까웠던지
모기향을 피워 놓고 가셨습니다.

윙윙대는 소리는 금 새 사라지고
오직 어머니의 사랑만이 
온 방에 퍼집니다.

그나저나 땅바닥에 떨어진
모기들에게  미안합니다.

분명, 저 모기에게도 
엄마가 있을 텐데.

- 룰루 맘, 랄라 맘 (김현태) 중에서 - 

♡ (1133) 배호 - 찾아온 고향

1) 고향산천 이별하고 정처 없이 떠난 몸이 사랑 찾아 산을 넘고 님을 찾아 강을 건너 성황당 고갯길을 꼬불꼬불 돌고 돌아 옛 사랑이 그리워 고향 찾아 왔건만 아~정든 님은 간곳없고 뻐꾹새만 슬피 우네

((((((((((가주중))))))))))

2) 정이 들자 이별하고 무정하게 떠난 몸이 보름달이 밝은 밤엔 순정 바친 님 생각에 괴로움을 잊지못해 몸부림쳐 울어가며 옛 추억이 그리워 고향 찾아 왔건만 아~우리 님은 간곳없고 뻐꾹새만 슬피 운다

이름 : 배호 본명 : 배신웅 출생 : 1942.04.24 출생지 : 중국 직업 : 국내가수 생몰 : 1941년 4월 24일 ~ 1971년 11월 7일 데뷔 : 1963년 1집 '두메산골' 수상 : 2003년 옥관문화훈장 위키백과 :배호(裵湖 1942년 4월 24일 ~ 1971년 11월 7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1966년 신장염에 걸렸다가 1967년 돌아가는 삼각지를 발표하였다. 1971년 11월 7일 신장염 투병 중 타계했다... 김금순(어머니 1918-1995).배국민(아버지 1912-1955..

오후 9:44 2010-09-17(금)오동나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