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요?
빌더하우스는 주말에도 현장 작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런 문제가 생긴 현장의 경우 가급적 빠르게 처리해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비록 저희 빌더하우스가 시공한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한 목조주택의 곱지 않은 시선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레프터 벤트를 시공하지 않은 지붕 단열재와 구조재의 모습입니다.
처참하기 그지 없으며 우선 자연광으로 건조시키고 습기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이상태에서 레프터 벤트를 삽입해야 하는데 미처 그 시공사진을 찍지 못해 유감이네요.
레프터 위로 열반사 단열재를 접착한후에 레프터 라인에 맞게 구조재를 재시공하면서 단열재를
2차 고정하며 공기 순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레인 스크린의 역활을 하는 구조재 위로는 다시 OSB합판을 시공한 뒤 방수시트를 시공하고
최종적으로 기와 공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단열재 사이의 공기를 빠져나가게 일부러 구멍을 내기도 합니다.
비록 열반사로 2차 단열을 했지만 혹시 모를 결로나 기타 위험요소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같은 공정별 사진이므로 별도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작업은 일부 미작업분을 처리한 후에 방수시트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협의가 되는데로 바로 진행할 예정이며 혹시라도 천정에 결로가 발생하거나
외부와 온도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한번쯤 의심해볼만합니다.
저희 빌더하우스에게 문의주신다면 지붕 문제를 확인해드릴수 있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