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투자]
제주도 토지, 거품인가? 아니면 최저가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로 관광을 떠나는 이들이 적지않다. 한동안 메르스 사태로 관광분야가 죽상이었으나, 언제그랬냐는 듯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보니 다행스럽기도 하다.
오늘은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대박땅꾼부동산연구소에서도 이따금씩 제주도토지 답사를 진행하는 때가 있을 정도로 회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제주도, 왜 관심이 뜨거운가?
우선 제주도는 '관광지'라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인 점을 장식한다. 최근에야 '요커'라는 중국인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 아버지세대의 최고의 신혼여행지가 제주도였던 만큼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품은 꽤 뿌리깊은 관광명소인 것이다. 이제는 제주도 전체가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중에서 부동산토지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명소는 한림읍 인근 협재해수욕장과 표선면의 표선해비치, 성산읍 섭지코지가 있다.
이들은 물맑은 제주도 중에서도 아름다운 해변과 동남아를 연상케하는 푸른 바다빛으로 피서관광객들이 몰려들게 한다. 토지투자를 한 후에는 이들지역에 게스트하우스나 펜션등을 지어 숙박업을 하려는 토지투자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두번째, 제주도는 개발사업이 가장 빠르고, 잘 자리잡고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제주도는 정부의 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공공기관 이전역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대부분이 이전된 지역에 해당되기도 한다. 또,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헬스케어타운, 서귀포항을 중심으로한 국제자유도시, 영어교육도시 등이 조성중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제주도토지투자 현재 시세는 과연 거품일까? 아니면 투자 최적의 가격일까?
물론 제주도토지를 과거와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오른것이 사실이다. 집앞에 도로가 하나 나도 지가가 오르기 마련인데, 곳곳의 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주도는 당연지사 많이 올랐다. 지주들도 토지를 내노으려 하지 않는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제주도 토지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토지를 내노아도 '아. 제주도가 뜬다더니 정말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며, 토지투자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지역이 그렇듯이 토지는 거품이 없는 곳이 없다. 그 안에서 제대로된 가격과 가치있는 땅을 찾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중요한것은 이 개발호재많은 제주도 토지도 투자가치가 있는 곳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제주도는 상하수도 등이 잘 발달되지 않은 지역이 많고, 농지는 외지인이 투자할 수 없게 법이 개정되어 아무곳이나 산다고 끝나는 지역이 아니라는 점이다.
제주도 토지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의 지역정보와 거품 속 진주를 찾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에서는 8월 6일 제주도 토지 현장답사를 진행함으로, 관심이 있는 회원분들은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것이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늘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준비된 투자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