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빌더하우스입니다.
어느덧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올 한해 바쁜 1년을 보내며 근근히 현장 소식을 디테일하게 공유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모쪼록 빌더하우스에서 목조주택에 대한 정보와 개선할 점을 공유하고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현장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첫 사진은 계단 진입로에 집성목으로 시공한 사진입니다.
보통 인테리어 컨셉에 따라 측판 몰딩 마감을 하는 경우가 있고 몰딩으로 추가 구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단 와인더의 모습으로 층고에 따라 계단수가 정해질때 따라서 달라집니다.
계단의 면적이 크다면 중간 디딤판을 넓게 사용하는 랜딩 계단이 형성될 수 있으니
설계시 해당 계단 수와 면적을 잘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석고보드 시공과 도어의 시공 모습들입니다.
도어의 수평과 수직을 고정하고 충진하는 방식으로 도어의 조립 방식에 따라 트리머에
피스를 이용하여 고정하기도 합니다.
일체형 도어의 경우 프레임 외부에 있는 날개를 이용하여 벽체에 고정합니다.
현관문의 경우 벽체보다 프레임이 얇기 때문에 훗날 몰딩이나 마감재로 그 마감을 대신합니다.
결로가 차지 않는 도어가 대부분이지만 주물 혹은 금속형 도어라면 그에 맞는 마감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내부 석고 마감입니다.
조만간 몰딩으로 주변을 마무리를 할 예정이며 간접 조명으로 꾸미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의향으로 등박스를 구성했습니다.
아직은 일부 구간이 진행중이며 조만간 수장 공사시에 한번 더 자세히 소개할께요.
다음은 계단입니다.
하프 벽체 난간으로 취향에 따라 금속 단조 혹은 평철 난간을 시공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유리 난간대가 활발히 시공되는데 관리가 매우 필요하므로 참고하세요.
다락의 모습으로 수장공사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필요한 몰딩 처리 시공을 먼저 하고 진행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외부 공사입니다.
기초 하단부에 프라이머 방수를 진행했습니다.
기초 외부면에서 유입되는 습기를 미연에 차단하는게 주 목적입니다.
다음은 수도인입 작업입니다.
대체로 보온재를 착용한 상태로 지면에서 1미터 이상 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파의 방지를 위한 것도 있으며 추후 외부 대지 공사시 배관의 파손과 간섭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