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하다 찾은 글입니다.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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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로 금리가 비슷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죠.
이는 말이 생소해서 입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정금리
말 그대로 금리가 고정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대출만기시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순수한 고정금리와 기간별 고정금리로 나누어집니다.
전자는 일반적으로 아는 고정금리이고, 후자는 채권금리와 연동하는 고정금리입니다.
따라서 3년 /5년 금융채 or 산금채 or 중금채에 +@ 가산금리로 정해지고,
대출실행일 기준의 채권금리에 따라 금리가 달라질 수 있고, 3년 or 5년 마다 금리가 변할 수 있죠
2. 고정금리혼합형
이는 고정금리(후자)와 변동금리가 혼합된 금리 체계입니다.
일단 처음에는 앞에서 언급했듯
"3년 /5년 금융채 or 산금채 or 중금채에 +@ 가산금리" 시작하고
이후 Cofix or KOLIBOR금리 등으로 변동되는 경우입니다.
이는 고정금리 기간이 너무 길어질 경우 은행도 유동성 리스크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5년 내외로 고정금리기간을 정해놓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고, 약간 삐딱하게 보면 담보대출의 특성상 전환이 번거로워 고객들이 옮기지 않는 성향을 파악 일정기간후 수익을 챙기려는 의도가 있다고도 합니다.
3. 변동금리형
과거 CD연동 대출을 말하며
현재는 Cofix 잔액 or 신규 +@ (6개월,12개월)가 대세입니다.
(여기서 잔액이 신규보다 금리 변동폭이 적습니다)
은행에 따라 KOLIBOR + @ 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은 시장의 유동성을 바로 반영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 금리가 내려가면 그만큼 금리가 내려가고, 올라갈 경우는 그 만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결론
금리선택에 있어 어떤 게 좋을지 고민이죠
이는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안정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1.고정금리를 선택하셔서 시장의 유동성리스크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죠.
가장 좋은 것 은 전체기간 고정이고,
두번째는 3년/5년 고정금리가 다음 번에도 적용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세번째가 고정금리혼합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출기간이 짮으면 상관없겠지만 3년/5년이후 금리가 일순간에 오를 수 있습니다. 3년이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므로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라고 하지만, 대출 신청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서류준비 및 작성을 위해 그 번거로운 일을 한번 더 해야 하기에..많이 힘들죠.. 그리고 그때
지금 변동금리 조건보다 더 좋다는 보장이 없어...불안도 하고요.
기준금리 인하의 혜택을 보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3. 변동금리를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금리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저금리 추세인 것은 과거 자료나 경험상 아실 수 있죠. 또한 2014.8.19 현재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당분간 저금리 추세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입니다. 변동금리를 선택하여 시경제적 관점에서 구조적 혜택을 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이상입니다.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올라간다 vs 내려간다 -
내려간다 1표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