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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부인과 ,LG지인] 타운하우스의 명품 스타일을 재현하다. | |||
글_편집팀 사진_박정훈사진작업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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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산부인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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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장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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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을 나누고, 세워라 명품 하우스의 가치는 감각적인 월커버링에서 나온다. 하지만 면이 많은 원룸 형태에서 메인 컬러를 배치하는 방법은 쉽지 않다. 자칫 조잡해 보일 수 있는 컬러의 사용을 <산부인과> 세트장에서는 어떤 아이디어로 해결했는지 살펴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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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 화이트가 모던한 대비를 이루는 혜영의 집 침실. | |||
다양한 기능이 한 공간에 밀집한 혜영의 침실 공간. 침대는 기본이고, 책상, 책꽂이가 한꺼번에 자리했다. 다행히 공간이 넓어서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이는 벽을 구분하고 가벽까지 세우는 기능적인 요소가 첨가되면서 공간이 뒤섞이지 않고 정리정돈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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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대세라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다. 특히 레드와 화이트의 컬러 대비는 짙은 붉은 립스틱만 바른 여자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Z:IN 벽지는 레드 컬러의 벽지에 따뜻한 느낌이 나는 플라워 패턴을 접목해 레드가 가진 강렬함을 편안하면서 내추럴하게 재해석했다. 혜영의 방에 연출된 레드 엔 화이트의 대비가 매력적이지만 가정집에 시공할때는 컬러감이 무난한 핑크색으로 추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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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하우스의 컨셉이라 방문 앞으로 그림과 콘솔을 이용한 코지코너가 연출되었다. 다시 방문의 오른쪽으로 화이트 붙박이장이 시공된 침실. 붙박이장과 침대 사이에 가벽을 세움으로써 저절로 드레스 룸처럼 연출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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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인트는 강하게 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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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간의 경우 포인트 벽지를 적절히 활용해야 세련된 인테리어가 유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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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스타일의 레드 컬러 Z:IN 벽지를 포인트로 정해 침실 포인트, 침실 코지코너, 거실 AV장 아트월에 시공해 통일감 있게 연출했다. 무엇이든지 뭉칠 때 강해지는 법. 한 공간 안에서도 한 가지 컨셉의 벽지를 모으면 스타일은 두 배로 업그레이드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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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룸에 전원주택 무드를 더하라 드라마 속에서 혜영의 집과 상식의 집은 같은 단지에 속해 있는 설정인데 두 집의 구조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집집마다 구조가 다른 타운하우스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어떤 라이프 스타일의 삶을 살더라도 거기에 맞춰 가구의 배치가 쉽게 변경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이 점은 전원주택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점.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원룸 안에 스타일 변화가 쉽고 편안한 전원주택의 장점을 적용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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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의 집 거실 역시 화이트와 레드 컬러가 대비를 이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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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보랏빛 Z:IN 벽지가 시공된 상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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