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해편
- 상해는 출장 또는 여행으로 5~6번 정도 가봤지만....이번 상해여행은 우리반 상해출신 얘들이 구정연휴전후로 3주간의 방학을
틈타 상해로 내려갔기에....상해출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관광객이 아닌 그곳 현지인들과 지내면서 좀더 깊이있게 상해생활을
체험할수가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한후 곧바로 전철을 타고 우리반친구 집근처인 상해
circus staion있는 곳으로 가서 호텔을 잡고 우리 반 친구들이 있는 레스토랑으로 저녁을 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이틀동안 묵으
면서 가봤던 레스토랑 중에 특히 이곳이 인상이 남는데요...시설또한 굉장히 좋고 맛도 굉장히 좋고....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즐겁게 먹을수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전통 상하이 음식을 취급하는 곳으로 관광객들은 단체 행동때문에 잘 못가는 곳이고
여러명이 아닐지라고 이곳을 잘모를수가 있으니 여기 레스토랑정보를 남깁니다.
Shanghai No.1 Restaurant Tel : 3331 7177 3331 7779
- 상해 두번째날 우리반친구중에 한명이 상해 다운타운에 아침식사로 만두를 먹는 굉장히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아침 8시에
그곳에 가봤습니다. 여러가지 만두가 나오는데요.....우리는 보통 만두라는 말로 그것을 통칭하는데....여기 중국에서는 여러가지
모양과 내용물에 따라 이름이 따로 있는데요...예를 들어, 쟈오즈라는 만두와 바오즈라는 만두....그리고 덤플링이라는 만두가
있습니다.
여기 식당옆에 중국 옛날 부유한 개인 정원이 여기 있는데.....아침식사하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 연락처를 남깁니다.
이름 : Nanxiang Steamed Bun Restaurant in Shanghai
연락처 : 86 21 63554206, 63265265
주소 : 85 Yuyuan Rd. Old Town God's Temple, Shanghai
- 상해 친구집에 점심식사초대를 받아 중국 가정을 엿볼수가 있었는데.....상해는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중앙난방이 없다고 하네요...근데, 올겨울이 유난히 추워 집안이 좀 춥다고 하네요.....에어콘으로 따뜻한 공기를 틀어놓는데도
불구하고요....^^
음식을 배불리 먹고 감사의 인사를 할려고 하는데요.... 밥이랑 국이 나오더군요.....후에 깨달았는데...여기선 메인 요리가 나오고
나서 밥과 국이 나오기때문에....천천히 메인요리를 음미하고 나서 밥과 국을 먹어야지..허겁지겁 먹다간....호의를 거절할수
도 없고...배가 엄청 부를겁니다....ㅎㅎㅎ
- 상해 건물
2. 항조우편(저장성의 주도)
- 상해에서 기차를 타고 항조우로 갔는데요.....여기 또한 북경역과 마찬가지로 신축한 건물로 굉장히 깨끗하고 넓습니다. 기차 또한
고속열차가 깔려있어서 상해에서 항조우까지 빠른것은 50분 그리고 1시간 20분이 걸리는 두가지 기차가 있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기차가 우리 반친구 집에서 가까운 역에 정차한다고 해서 그 기차편을 타고 항조우로 달려갔습니다^^ 항조우는 관광의
도시로.....이전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하늘에 천상이 있다면 지상에 "항조우"와 "수조우"가 있다고 그랬는데.....과연,
이 도시는 제가 이전에 들렀던 어떤 다른 도시보다도 깨끗하고 아름답고...그리고 음식맛도 좋은 그런곳이었습니다^^ 여기 항조우가
얼마전 1인당 GDP가 만불이 넘어선 곳으로 상해 다음으로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인만큼 화장실, 음식점, 숙박시설 모든 곳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제가 묵었던 곳은 항조우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West lake를 바로 바라다볼수 있는 "Hangzhou Jinxi Hotel"에서 이틀밤을 지냈는데요...
이곳 숙박비가 standard room같은 경우 "880RMB"이니깐 원화로 약 16만정도 하는 별 4개짜리 호텔이었는데....저희 반 친구가 이곳
호텔 멤버십 카드가 있어서 "220RMB"로 하룻밤을 지낼수 있었는데....그마저도 숙박비를 친구가 극구 사양해....공짜로 잤다는.....ㅋ
- 친구집 저녁 초대
- 술에 취한 새우?
- 로컬사람들이 자주가는 음식점이 이렇게나???
3. 예천편(장수성의 조그마한 어촌)
- 불꽃놀이
- 조선소/풍력발전소/태양광발전소
- 가라오케
- 친구부모님과의 식사(훈훈한 인심/권하는 술문화)
4. 난징(장수성의 주도)
첫날 - 장수성의 조그마한 어촌마을에서 아침 8시 10분 버스를 타서 국도를 타고 약 5시간을 달려 장수성의 주도인 난징에 도착했
습니다. 버스에 안전벨트가 없어서....ㅋ 여기 사람들이 아직은 안전불감증이 한국보다 심한편이구나라는 새삼 느끼면서......그래도
버스가 대우버스라 그렇게 실내가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을 이용했는데....그렇게 나쁘지는 않았
습니다...오히려, 북경의 화장실이 불청결하다라는 느낌을 상해,항조우에 이어서 여기서도 그런 인상을 받네요^^ 짐을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호텔에 풀었는데...이곳 숙박비가 5만원정도되는데....twin bed와 single bed를 이용하는데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시설이
굉징히 좋더라구요^^
과거 장제스총통이 공산당한테 빼앗긴 지금은 역사적 유물이 된 곳을 구경하고 그곳에서 약 3분거리에 있는 카페와 바가 밀집한
곳을 구경하고 음식점과 백화점이 밀집한 곳인 "후난로"를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평범한 음식점이었지만 이곳에서 유명한 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구요...난징의 대표적인 음식을 파는 곳으로.....만두/면/야채/그리고 오리등등을 시켰는데...음식맛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것들이었습니다. 음식이름은 위엔샤오(우리나라 단팥죽이랑 비슷함)/토푸우누들(두부국수)/꾸어티에
(만두인데...안에 소고기가 들어있고 난징의 대표적 만두이름입니다^^)/옌쉬에야(오리고기인데 난징의 대표적음식이라고 하네요^^)
여기 음식점이름과 연락처는
음식점 이름 : Shizilou
연락처 : 025 83607888/025 83243282
그리고, 난징 총통부근처에 2009년 난징시에서 선정한 best of best restaurant이 있던데....여기 음식점이름과 연락처를 남깁니다.
저도 이후한번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볼려구요^^
음식점 이름 : Butterfly(상해식 스타일)
연락처 : 86-25-8452 1868
address : Building No.7 , No. 288 ChangJiang Rd
난징 둘쨋날
- 명고궁방문 :
주원장의 능은 어디에?
쑨원을 기리는 곳
화장실
하루 8시간을 꼬박 걷다......
새로운 난징스타일 음식점
란조우~ 실크로드의 출발점?^^ 인구 300만의 도시
1. 양고기
2. 란조우 라면(무슬림의 영향)
시안(약 인구 900만의 도시/당,한,청에 이르기까지 왕조가 17번이 있었던 역사적인 도시)
~ 란조우에서 출발해 시안 공항에 오후에 도착해서 본 느낌은 공항시설이라던지 공항에서 빠져나오는 도로 사정이 상당히 좋아보였
습니다^^ 시안공항에서 시안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시안엔 우리나라처럼 모범택시와 일반택시의 구분
이있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시내다운타운까지 일반택시는 약 100RMB정도 나오는데 모범택시는 약 160RMB가 나옵니다.,
호텔에 짐을 풀었는데....다른 중국도시를 가면서도 느끼는 점인데....요즘 중국도시의 여행자들을 겨냥한 그렇지 비싸지 않고
시설이 훌륭한 호텔이 꽤 많이 있다는것을 여행을 다니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 호텔은 하루 숙박비가 약 200RMB(Twin bed인
데 싱글베드와 더블베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로 내부가 상당히 깨끗하고 인터넷유선도 이용가능하고 속도도 꽤 빠릅니다.
그 외 갖출건 다 갖추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최근 여행을 다니면서 인터넷으로 접한 신문기사를 보니 중국이 관광객인구수
로 미국과 ?(어느나라인지 까먹음^^) 이어서 세계 3위라고 하네요...프랑스를 제쳤네요.... 제가 중국 여러 성의 도시를여행다니면
서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에도 없는 이러한 훌륭한 시설을 저렴하게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중국관광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면서도...한국 관광현주소를 바라보면서....나아가야할 방향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쩝...
얼마전 뉴스를 보니 서울시나 지방자치행정구에서 지정한 관광객들을 위해 지정한 모범숙박업소가 거의 대부분이 러브모텔이라
고 그러니....씁쓸한 표정을 감출수가 없네요....그리고, 서울을 떠나 지방의 관광명소를 여행하다보면....호텔다운 호텔을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정부나 행정자치부 관계자들이 말로만 각 지방의 관광명소를 육성한다고 그러지말고
인프라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 제가 묵은 호텔은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모텔급이라고 볼수있는데...여기 영어를
할수있는 종업원이 최소 한명은 배치되어있어 외국인들이 큰 불편없이 지낼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로비에서는 wireless를
이용도 할수 있네요...헐...중국이 가공수탁 제조업에서 중공업으로 전환해서 이젠 경공업, 최첨단 항공/우주산업까지 망라하
면서 이러한 서비스분야까지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면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아직 개선하고 시정해야될부분
이 분명히 있는 만큼....그러한 분야를 저희들이 중국시장을 개척할때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진시황 병마용갱
시안의 음식편
시안의 낭만적인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