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자매가 함께 한다는게 참 즐겁습니다....
그 즐거움을 수내동에 있는 파스타집
일푸라가 ...
이집 음식 아주 훌륭합니다.
요즘 컨셉은 이렇게 외국마냥 긴 차양을 치곤 테이블을 놓아 멋진 테라스를 만드는건가 봅니다....
왠만한 곳은 장소가 허락하는한 이렇게 만든곳이 많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곳.
원색을 잘 활용해서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전체 분위기.
카페 밖에 걸려 있는 보기에도 먹음직한 메뉴...
미리 예약하고 가서 지정된 자리에 안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곳 예약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거의 12시가 다되어 도착해서 브런치 셋트는 주문하지 않았고...
쉐프 추천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버팔로 모짜렐라 뽀모도로...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
그리고 햄버거 스테이크..
이렇게 셋 시켰습니다.
지난번 7명이 와서
세트메뉴 C.D. 두가지 주문했는데
음식 모두 훌륭했습니다.
식전빵.
요기 마늘 맛있습니다.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섞은 요눔에 찍어먹는 빵..
맛 좋습니다..
올리브와 드꺼운 치즈가 맛있는 버팔로 모짜렐라 뽀모도로
요거 하나만 먹으면 맛있습니다.
다른음식과 비교 하며 먹으면 그 맛이 조금 덜합니다.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
요거..아주 맛있습니다.
성공입니다..
제가 시킨 햄버거 스테이크..
주먹만하게 밥과 함께 나오는 이 햄벅 스테이크..
역시 맛있습니다.
속..아주 부드럽습니다...
지난번 죽전에 있던 그 스테이크 집보다 맛은 더 훌륭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면에선 많이 차이 나지요.
TAX까지 합하면 거금 5천원이나 난다는..
줌마 입장에선 그 가격 꽤 큽니다...
실컷 수다떨수 있는 맛있는 카페 커피 한잔값입니다.
커피까지가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커피 리필 해가며 오랫만에 세자매 실컷 수다 떨었던 장소 입니다.
멀리서 동생들도 찍어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온 후 보이는 건물 사이의 하늘...
아주 행복하게 합니다...
이집 주방장..아주 훌륭한 분인것 같습니다.
음식들 아주 맛있습니다.
이눔..참 싫은데....
TAX...10% 붙습니다....
위치는 수내동 판테온 옆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판테온에서 롯데 백화점쪽으로 아주 쬐금만 내려 가십시요~~
첫댓글 이번주 토욜에 브런치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