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두 로스팅해서 커피 내려 주십니다.
정자동 골목가에 있습니다.
쥔 아주머니가 아주 좋으십니다.
카페 미뉴엣
대학 친구랑 포메인에서 저녁하기전 갔던 카페입니다.
친구가 갈쳐 준곳..
커피 맛있고 가격 저렴해서 한번 더 갔습니다.
아마도 자주 갈것 같습니다.
그날 갔을때 이곳 테라스에 멋진 노신사 두분이 커피 드시고 계셨습니다.
바깥에 이렇게 맘에 드는 메뉴판이 놓여 있습니다.
가격 정말 저렴합니다.
로스팅 해서 드립으로 파는 곳중
분당에서 아마도 이렇게 싼곳은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실내로 들어 갔습니다.
조금은 정리가 안된듯한 느낌...
조금 들었습니다.
친구 올때까지 이곳을 보고 있었습니다.
보이는 곳은 정자동 경남빌라 뒷편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나름 예쁜것들이 있습니다..
다른쪽 유리에 비쳐지는 테라스..
이제 서서히 정리 안된 모습이 보입니다.
아부루루루.....느낌이 드는 원두 자루..
나름 조명도 심플..
실내에 있는 메뉴..
가격 정말 저렴하죠?
두번째 갔을댄 요눔으로 주문했습니다.
베이글도 싼것이 크림치즈 살짝 얹혀져 그냥그냥 먹을만 합니다.
아메리카노 맛있습니다.
인심 좋으신 쥔 아주머니십니다.
원두에대해...카페에대해..이것저것 갈쳐주십니다.
그래서 이분의 넉넉함때문에 이곳의 정리 안됨이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콜롬비아 주문했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초코렛향 나는것이 끝맛이 아주 좋습니다.
강하게 로스팅 된거 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로스팅된거 아주 맘에 듭니다.
강하게 로스팅 하지 않으신답니다.
친구가 시킨거...
뭘 시켰는지 잊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리필해서 마실때 바꿔 마셔서 음미해보니
ㅎ...이것두 맛있었습니다.
아주 만족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뻐하는 두집사님 데리고 이곳 또 갔습니다~~
셋이 마셨는데도 만원이 안됩니다.
아줌씨들한테 넘넘 적당한 곳입니다~~
길양이인 이놈은 꼭 이곳이 제집인냥 이렇게 있답니다..
한쪽 귀가 잘린..그러나 기가 산 아주 웃긴 놈입니다...
다행입니다....
위치.
성남대로에 수내동 로얄펠리스 사거리 있습니다.
그 사거리에서 보면 로얄펠리스 맞은편에 선경빌라와 경남빌라 있습니다.
그 빌라 바로 뒤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