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킴지현아쩡지차차저 이렇게 5명이서 서부교육청 다녀왔습니다.
선배님이랑 이야기 잘 했고, 마중물 프로젝트를 과단위보다는
학회단위로 하면 어떻겠느냐고 의견이 모아져서
다음주에 확운위를 한번 열어서 덧장이랑 1,2학년의 입장을 들어본 후 다음주까지 학교연계 확답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사탑체전!
점심을 정해야하는데요
오늘 집부여학생들이랑 이야기해본결과 몇가지 의견이 나왔어요
일단 학생수는 50명으로 잡았고 지난 회의때 막걸리 20병 사놓기로 했어요. 모자라면 20통 더사기.
그리고 예산은 5만원정도 쓸수 있습니다////ㅠㅠ 사탑예산이 11만원인데 이번에 배구공도 사고 해서 이미 5만원정도 지출이 나간상태예요.
그리하여 점심을 어떻게 먹을지... 우리가 지금정해서 주문을 해야합니당 ㅠ
1. 문화김밥
2. 파닭 5세트
3. 코스트코피자
4. 개인회비를 거둬서 좀 더 맛난거먹자
2,3번하려면 돈이 좀 더 들고 그래여... 개인회비를 조금 거둬서 맛있는것을 먹자 이런 의견이시면 회비는 어느정도 거둬야할지..
뒤풀이는 내일 제가 예약하러 갈거구여 뒤풀이 회비야 따로 가는사람에게 받을겁니다요
그리고 국문과회장이랑 오늘 이야기해봤는데요,
국문과는 5-7일 한글날 기념행사가 잡혀있대요
6일은 조동일쌤 강연이 있고 7일은 대학원생 학부생 학술발표회가 3시부터 세네시간정도 있다하네요
그래서 그쪽에서 5일밖에 시간이 안난대요! ㅜ
그리고 국문과에서 골든벨이나 토론대회를 하면 좋겠다고 의견이 나왔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킴지야 사탑제 하는거 작년 동편제처럼 각 과 부담금을 3만원씩 내기로 했어
218 13 343502 정세영 대구은행으로 3만원 입금부탁혀
첫댓글 2번이나 3번이 좋기는 한데.. 밥 먹을 사람이 몇명인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것 아닌가요...?
네 점심먹을사람을 물어봐야하는건가여??
금요일이고, 수업 있는 사람도 있을테니...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탑은 굉장히 유동적이니까 어림수로 주문하면 될 거 같아요. 굳이 인원 조사까지 할 필요는.....?
//앗 서로 다른 의견 ㅋㅋ
점심은 1번이나 2번이 좋을 거 같아요. 3번은 차량...이 가능할지 모르겠고 4번은 접때도 얘기 나왔지만 뭔가 사탑 도중에 돈을 거두는 건 어정쩡하다고 해야 하나(술이 아니라 밥이라는 차이는 있지만 ㅋㅋ), 뒤풀이도 돈 내는데 점심까지 돈을 내야 한다면 점심을 먹지 않는 학우도 있을 거 같아요. 모두 함께 자리했으면 좋겠슴당.
그리고 한글날 행사... 골든벨은 좋은 생각이긴 한데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건지 궁금하고, 토론대회는 불가능할 거 같아요. 우리 과 대 국문과라고 한다 해도 누가 대표로 나갈 것이며, 선수가 뽑힌다 한들 과연 거기에만 집중해서 준비를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아니 그런데 조동일 샘 강연이라니... 국문과에서 선수치는 건가요? 우리 학술제 초청 강연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ㅠㅠ
아, 그리고 국문과와의 연계가 10월 5일 하루밖에 안 된다면... 짧은 소견이지만 굳이 두 학과가 연계하여 행사를 할 필요성은 없다고 봅니다.
조동일 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 쭈르르륵 적어볼게요! 첫번째, 사탑체전 점심은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기가 좀 뭐하네요. 그래서 저는 문화김밥을 먹는 게 나을 거 같아요 +_+ 점심 50인분 정도 해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원래 사탑체전은 인원 조사 안 했던 것 같은데 (...) 저는 인원 조사까지 할 필요는 굳이 없을 것 같아요 ^^; 두번째, 국문과와의 연계는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위에 포지 선배가 말씀하셨듯이 어디서 누구 대상인지도 애매하고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_+ 또 국문과 시간과 우리 시간을 함께 맞출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_+ 핫핫 ㅎㄷㄷ
제 의견 정리
1. 사탑 점심은 김밥이나 닭 종류가 좋지 않을지, 인원은 유동적이니 어림수로 주문해도 괜찮을 듯. 반올림으로.
2. 국어국문학과와의 연계는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봄, 우리가 국어국문학과처럼 사흘 동안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닌 만큼 한글날과 가장 근접한 날을 택하는 것이 맞다고 봄, 만일 10월 5일 연계하여 행사를 한다 하여도 토론대회까지는 무리라는 생각
(3. 그리고 괜히 조동일 선생님을 빼앗긴 것 같아 슬픔)